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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신임 전무이사에 김민수 경영지원본부장 선임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3일 2026년도 제3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민수 예탁원 경영지원본부장을 신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김 전무이사의 임기는 오는 6일부터 2년간이다. 김 전무이사는 1996년 예탁원에 입사한 후 주요 부서에서 실무를 경험했다. 대표적으로 △홍콩사무소장 △해외협력팀장 △홍보부장 △인사부장 Next KSD 추진단장 △ESG전략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 전무이사는 "그간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해온 만큼 앞으로 소통 기반의 리더십을 발휘해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전사적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전무이사로서 사장님의 의사결정을 정교하게 보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예탁원이 자본시장의 핵심 인프라로서 지속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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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설명가능한 AI 기반 조기경보 플랫폼 선보여
Sh수협은행이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조기경보 리스크 인텔리전스 사례를 소개했다. 양기태 수협은행 리스크관리본부 부행장보는 지난 1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SAS 이노베이트 온 투어 서울 2026'에서 자체 조기경보 플랫폼 '크레디트래커(Creditracker)'의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양 부행장보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기술을 넘어 금융 판단의 신뢰성을 높이는 새로운 진화 과정으로 해석했다. 크레디트래커는 신용분석가의 판단 논리와 머신러닝의 예측력을 결합해 부실 위험을 선제적으로 탐색하는 XAI 기반 플랫폼이다. 기업의 재무지표와 경영성과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변화와 이상 신호를 실시간 탐지하고, 위험이 축적되는 세부 영역과 발생 경로를 입체적으로 추적한다. 양 부행장보는 금융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로 '불확실성의 구조적 확대'를 지목했다. 그는 "현대 금융시장은 단일 변수나 단일 모형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복합적 환경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위험은 하나의 요인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축적되며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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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美쿠팡 보고서 정면반박 "국적 차별·표적 조사 사실과 달라"
청와대는 미국 기업인 쿠팡에 대해 한국 정부가 차별적 대우를 하고 있다는 미국 의회 보고서와 관련해 "국적에 따른 기업 차별대우는 없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3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사안이 과도하게 커져 다른 한미 관계 영역에 파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1일 보고서를 내고 한국 정부가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업들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전날 "(미국 의회) 법사위 보고서는 쿠팡 측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위 실장은 "우리 정부가 그동안 미 의회와 정부를 상대로 우리 입장을 충실히 알려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보고서를 보면 우리 입장은 내용이 많이 반영 안 돼 있고 쿠팡의 일방적 주장만 많이 나와 있어서 저희가 유감을 표시했다"며 "우리는 국적에 따라, 기업 활동에 대해 차별적으로 대처하거나 표적화해 조사하진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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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장재훈 부회장 "영남을 첨단산업 핵심거점으로..10년간 42조 투자"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3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향후 10년간 42조원을 투자해 영남을 미래 첨단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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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바뀐다"…홈플 매장 사라지자 이마트·롯데마트 '북적'
홈플러스가 사실상 청산 수순을 밟게 되면서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반사이익이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경합 상권을 중심으로 고객 이동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사는 고객을 잡기 위한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인근 점포에 대한 개인화 마케팅 등 별도의 프로모션 전략 수립에 나섰다. 홈플러스가 청산 수순을 밟게 됨에 따라 해당 수요를 자사 점포로 유입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일부 점포 영업 중단에 따른 고객 유입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이마트 창동점과 묵동점 등은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 4% 늘었다. 이는 이마트 전체 매출 신장률(5. 2%)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롯데마트 역시 서울 지역 내 홈플러스 폐점 매장 인근 점포의 매출이 전년 대비 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통업계는 생활권 중심으로 이용하는 대형마트의 특성상 기존 홈플러스 고객들이 가장 가까운 경쟁 점포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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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진짜 문 닫나" 직원부터 동네 상인까지 타격…10만명 생계 비상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홈플러스의 파산 가능성이 현실화하면서 여파가 직원과 협력업체, 입점 상인, 지역 경제까지 번질 것이란 우려가 커진다. 회사 근로자 1만2000여명에 납품업체와 입점 점주 등을 포함하면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가 10만명을 넘을 거란 전망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가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게 되면서 직원 임금 미지급을 시작으로 고용 문제와 협력사 등 연쇄적인 파급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직원 임금을 5월분까지 지급했지만 지난달 급여는 아직 지급하지 못한 상태다. 업계에선 직원들의 한달 급여를 최소 300억원 규모로 추산한다. 여기에 이달 2일 지급 예정이었던 퇴직금도 현재 자금 부족으로 인해 지급이 미뤄졌다. 향후 파산 절차가 본격화하면 직원의 미지급 임금은 물론 퇴직금 지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거란 우려가 나온다. 협력업체들의 피해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홈플러스 납품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정산 납품 대금은 평균 7억74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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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2조원 들여 국방 AI 데이터센터 및 운영체제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우주와 지상, 해상과 공중에서 수집된 다양한 정보를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방AI 데이터센터를 경남 창원에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10조원 이상을 투자해 위성이 정보를 수집하고, AI가 분석하며, 항공기와 무인기가 이를 활용하고, 육해공 전력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이날 경남 진주 경상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국방AI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이를 통해 한국은 더 이상 하드웨어만 강한 나라가 아닌, 세계 최고 수준의 국방AI를 보유한 나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창원에 만들어질 국방AI 데이터센터는 올해 45MW(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해 2032년까지 135MW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한다. 한화에너지의 발전자산과 연계해 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방AI 데이터센터는 특히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자체 관리할 수 있는 폐쇄형 고보안 데이터센터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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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 23조원, 한국판 스타링크 등 20조원…한화의 통큰 투자
한화그룹은 독자 발사체와 위성 기술을 기반으로 통합 우주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우주에서 정보를 수집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우리 군의 판단과 작전수행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이날 경남 진주 경상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에 약 2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단조립장과 발사체 개발 시험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상업발사로 전환해 독자적인 우주 수송능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초저궤도 SAR(합성개구레이더)위성, 우주 AI 데이터센터, 위성통신망 등 확보에 약 20조원을 투입키로 했다. 한화가 추진하는 통합 우주 인프라는 고도 350km에서 지상과 해상으로부터 정보를 수집하는 관측위성군과 400km 상공에 구축할 우주 AI 데이터센터, 그리고 고도 900km에 배치돼 영상 등 각종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저궤도위성통신망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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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화그룹, 2040년까지 우주항공-AI 산업에 총 55조원 투자
한화그룹은 대한민국의 AI(인공지능)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2040년까지 우주항공과 AI 산업에 총 55조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3일 경남 진주 경상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AI 우주강국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한화는 지역인재 양성, 협력업체 기술경쟁력 제고,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의 동반성장 이 세 개의 축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형성될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는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부회장은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 기업이 세계 시장에 도전하고, 지역 생태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하는 이런 선순환 구조야 말로 한화가 생각하는 산업 생태계의 완성"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대, 창원대, 경상대 등 지역 대학과 산학과제 수행, 장학생 선발, 재직자 재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향후 학부 계약학과 설치와 계약정원제 대학원 운영 등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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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고 징계' 재심 청구해도 "의견전달 NO"...서울시교육청 선그었다
서울시교육청이 배재고가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징계와 관련해 재심을 신청하더라도 "(시교육청이)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의견을 전달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3일 서울시교육청사에서 '배재고 야구부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김허중 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장은 "배재고 학생선수 36명 전원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80명은 6일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사과하고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도 참배에 동석한다. 배재고는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선창한 학생선수와 동조한 학생선수를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된 상황이다. 김 과장은 "1회부터 학생들의 태도가 어땠는지를 살펴서 학교가 판단할 것"이라며 "어떤 조치가 내려질 지 예측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말했다. 재심 신청 여부에 대해서도 "학교가 판단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배재고의 재심 신청에 대해 김 과장은 "스포츠공정위원회 공정하게 판단을 해야 하는 기관"이라며 "공적인 기관이 의견을 전달하기엔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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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동관 한화 부회장 "우주항공 생태계에 55조원 투자 집행"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가 생각하는 목표는 3가지"라며 "첫째는 우주주권 확보, 둘째는 자주국방을 위한 국방 AI 구축, 셋째는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생태계 완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55조원의 투자를 선제적으로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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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 우측!" 눈알만 한 표적도 명중…경찰특공대 저격수 평가
"하수구 우측!"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총성이 울렸다. 경찰 특공대원들은 언덕을 뛰어올라 가빠진 숨을 가다듬을 새도 없이 곧장 저격총 스코프에 눈을 붙였다. 표적은 사람 눈알만 한 크기로 지름 1. 5㎝에 불과했다. 관측수가 목표물을 골라 위치를 지시하면 사수는 그 말에 맞춰 조준했다. 방아쇠를 당긴 뒤 탄흔을 확인되면 곧바로 다음 표적으로 넘어갔다.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찰특공대에서는 '제20회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 마지막 종목인 저격수 평가가 한 창이었다. 지역별로 2명씩 팀을 이뤄 17개 팀, 총 34명이 참가했다. 대원들은 도심 인질 테러 상황을 가정해 권총과 저격용 총으로 정해진 목표물을 사격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각 팀에게 주어진 시간은 총 9분이었다. 대원들은 구역을 오가며 사격 10발과 저격 10발을 모두 마쳐야 했다. 방탄 헬멧과 방탄복, 전술벨트, 보안경 등을 착용한 채였다. 몸에 걸친 장비만 10kg에 가까웠다. 총기까지 더하면 20kg 안팎의 무게를 지고 움직여야 했다. 출발 신호가 떨어지자 대원들은 운동장을 가로질러 사격 지점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