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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계 새로운 전환점…고양시 자율주행버스 I'M 고래 공개
경기 고양특례시가 자율주행버스 'I'M 고래'를 도입하며 미래형 교통서비스 시대의 문을 열었다. 시는 1일 일산서구청에서 자율주행버스 시승식을 개최하고,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핵심 서비스인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시민에게 공개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사업경과·추진사항 보고 △커팅식 △자율주행버스 시승 순서로 진행됐다. 버스 시승에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 시민들이 함께해 자율주행버스를 체험했다. 자율주행버스는 국비와 시비 등 402억원이 투입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교통최적화 △드론밸리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등 도시 전반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도시 운영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율주행버스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중 시민이 일상에서 가장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주간 노선에 자율주행버스 1대를 투입해 시범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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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 10년 만에 부동산 개발...그룹 유동성 확대 본격 추진
롯데그룹이 주요 계열사가 보유한 약 50조원 규모의 부동산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물류센터 등으로 활용한 유휴 부지에 아파트와 주상복합, 복합쇼핑몰 등으로 직접 개발해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롯데그룹 부동산 개발 계열사 롯데물산은 양평동 롯데칠성음료 부지(양평동5가 119번지 외 17필지 일원)를 2805억원에 매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땅은 2만1217㎡(약 6400평) 규모로 롯데칠성음료가 1965년부터 물류센터, 차량정비기지로 사용해왔다.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이며 여의도 업무지구(YBD)와 가깝다. 2020년 6월 선유도역 주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 부지 용도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상 200%의 용적률을 적용받는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설정돼 있다. 부지 면적과 용도, 한강 조망권 입지 등을 고려하면 쇼핑 시설보단 주거시설 개발이 유력하다. 20층짜리 건물을 지으면 전용면적 59㎡(약 24평) 기준 약 500가구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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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빼면 다 적자"…'사면초가' 전자업계, 간절한 종전 기대감
중동 전쟁이 5주차에 접어들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해상 운임 급등, 고환율 등 복합 악재가 겹친 가전 업계가 수출 둔화 압박에 직면했다. 최근 국내 주요 가전 기업 내부에서는 관련 사업부문이 연간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미국과 이란 대통령이 나란히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전쟁이 종전과 장기화의 분수령에 접어든 가운데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일 한국무역협회의 '2026년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에 따르면 가전의 EBSI는 51. 3으로 15대 주요 품목 가운데 최저치를 기록했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밑돌면 전 분기보다 수출 여건이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수출 애로 요인으로는 응답 기업의 22. 2%가 원재료 가격 상승을, 21%가 물류비용 상승을 꼽았다. 실제 가전의 핵심 원자재인 알루미늄 가격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선물 기준 톤(t)당 3492달러(약 525만원)를 기록하며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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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의 '지구홀딩스' 닻 올렸다…소셜 스타트업 인수 외연 확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이재웅 쏘카 의장이 최대주주에 오른 유투바이오가 벤처투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재편돼 새롭게 출범한다. 벤처투자 지주회사는 '지구홀딩스'로 이름을 바꾸고 출범과 동시에 AI(인공지능) 소셜·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뉴럴아케이드'를 인수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투바이오는 지난달 3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 안건을 결의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 분할 후 존속회사는 벤처지주사인 지구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체외진단과 의료 IT 솔루션 사업을 하는 기존 유투바이오는 분할신설회사로 독립해 자회사로 운영된다. 지구홀딩스는 벤처캐피탈(VC)이나 사모펀드(PE)처럼 투자 회수를 전제하지 않는 투자 생태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총을 통해 이재웅 쏘카 의장과 김요한 케이퍼그룹 의장이 사내이사에 올랐으며 박상욱 스토리시티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지구홀딩스 지분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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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옆에 전자파 시설?…오산시, 인동선 급전구분소 '소극행정' 반박
경기 오산시가 1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하 인동선) 급전구분소 설치와 관련해 일각에서 제기된 '소극 행정'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18년 기본계획 고시 이후 2021년 실시설계 협의 단계부터 급전구분소 이전과 전면 재검토를 국가철도공단에 꾸준히 요구했다. 국토교통부가 2023년 말 설치를 포함한 실시계획을 승인하며 사업을 강행하자, 시는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지난 7월 국가철도공단이 신청한 급전구분소 설치용 임시 야적장 및 작업부지 조성 관련 개발행위허가를 반려했다.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수용재결 절차가 진행 중임에도 구체적인 이전 설치 검토 계획이 없다는 점을 명확한 반려 사유로 들었다. 지난 1월에는 경기도 인동선 실무회의에 직접 참석해 지역 주민 3303명의 반대 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국토부와 공단 측에 주민 우려를 지속적으로 피력했다. 시가 외삼미동 일원 급전구분소 설치를 반대하는 이유는 형평성과 안전 때문이다. 특히 설치 예정지 인근에 유치원이 자리 잡고 있어 원아들의 전자파 노출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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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90 국내 출시…"미국보다 1700만원 싸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다목적스포츠차량) EX90을 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EX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함께 볼보자동차의 안전 헤리티지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플래그십 라인업이다. 회사는 단순한 전기차를 넘어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자동차(SDV)'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EX90의 판매 시작가는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임에도 기존 XC90 T8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보다 약 1000만원 낮은 가격대인 1억620만원(트윈 모터 플러스 기준)으로 책정했다. 트림별 가격은 △트윈 모터 플러스 1억620만원 △트윈 모터 울트라 7인승 1억1620만원 △트윈 모터 울트라 6인승 1억1820만원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7인승 1억2120만원 △트윈 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6인승 1억2320만 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트윈 울트라 모델의 판매가는 미국 판매가보다 약 1700만원 저렴하다. 이날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리조트에서 열린 '볼보 EX90 런칭 미디어 이벤트'에서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공격적인 가격"이라며 "연간 기준 2000대 판매를 목표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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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운전대 잡은 현직 경찰 간부…무려 차량 6대 들이받아
충북경찰청 소속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충북경찰청 소속 A 경정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 경정은 지난달 11일 오전 7시3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골목길에서 술 취해 차를 몰다가 주차돼 있던 차량 5대와 이륜차 1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행인들로부터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경정을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A 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 124%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A 경정은 "전날 술을 많이 마신 뒤 술이 덜 깬 상태로 출근하던 중 사고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경찰청은 A 경정의 직위를 해제한 뒤 자체 감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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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국내 최초 풍력 민간 간접 구매 기반 전력 공급 개시
코오롱글로벌이 국내 최초로 체결된 풍력 민간 전력구매계약(V. PPA)을 기반으로 실제 전력 공급을 시작하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 풍력발전단지가 민간 V. PPA 방식을 통한 본격적인 전력 거래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V. PPA는 전력시장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하고 기업이 가격 차이를 정산하는 동시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을 이전받아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는 간접 전력구매계약이다. 사용자 기업은 오랜 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이 가능하다. 장기간 고정 단가 계약이 이뤄지기 때문에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뛰어나다.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와 함께 주요 거래처 및 글로벌 파트너사의 요구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전력 거래는 지난 2024년 코오롱글로벌이 공급사업자인 SK E&S, 수요처인 일진그룹과 체결한 국내 최초 풍력 분야 민간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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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초와 헷갈렸나…'이 나물' 넣은 라면 먹고 구토·마비 증상
경북 영양에서 산나물을 넣은 라면을 먹은 마을 주민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경북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20분쯤 영양군 일월면 한 마을에서 주민 6명이 라면에 산나물을 넣어 먹은 후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한 주민 집에서 식사한 뒤 귀가했고 이후 구토와 마비 등 증상을 호소해 119에 신고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4명은 중증, 2명은 경증으로 전해졌다. 이들이 라면에 넣어 먹은 것은 울릉도가 주산지인 전어나물로 추정됐다. 다만 전어나물은 식용이다. 때문에 해당 나물과 생김새가 비슷한 독초를 섭취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보건 당국은 나물 외에 다른 반찬이나 독초, 독극물 등 물질이 섞였는지 파악하기 위해 남은 음식물과 가검물을 수거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해 봐야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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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특별법, 李 대통령 한마디에 중단…월권적 입법 방해"
부산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의원들이 1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부산특별법) 입법 방해 의혹에 대해 구체적으로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와 면담을 마친 뒤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부산특별법은 부산 지역에 국제 물류·금융 특구 조성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해당 법안은 지난달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이후 국회법상 숙려기간(5일)이 지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주도 아래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입법 포퓰리즘 문제를 지적하며 부산특별법을 예로 들었다. 이 대통령은 "자기 부처 소관뿐 아니라 재정 문제든 다른 법 체계와의 정합성 문제 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야 한다"며 "예를 들면 이번에 무슨 부산 특별법인가 만든다고 후다닥 그러길래 제가 (문제점에 대해) 얘기를 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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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테크기업 IPO 절반이 택한 '복수의결권'…한국은 비상장사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상장을 앞둔 후기 기업일수록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복수의결권의 필요성이 크지만 국내에선 상장 후 3년 내 보통주로 전환되는 구조 탓에 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등 주요 시장이 복수의결권 도입 기업의 상장을 허용하며 혁신기업 유치에 나서는 것과 대조적이다. 벤처·스타트업계 안팎에선 최소한 코스닥 시장에 한해서라도 제도 활용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벤처·스타트업계와 자본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에서 상장사의 복수의결권 활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상법 제369조 1항이 의결권을 1주마다 1개로 규정하고 있어서다. 다만 2023년 벤처기업법 개정을 통해 비상장 벤처·스타트업에 한해 예외적으로 복수의결권 도입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 역시 일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다 상장 후 3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된다. 반면 미국 등 해외 주요 시장은 1주 1의결권을 기본 원칙으로 삼으면서도 이를 법률로 묶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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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국서 3만2793가구 일반분양…전월 대비 3배 증가
이번 달 전국에서 지난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약 3만2000가구의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지방 주요 지역에서도 대규모 공급이 예정돼 있다. 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분양 예정 물량은 총 56개 단지, 5만1842가구(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만2793가구로 3월 일반분양 물량(1만545가구)보다 약 211% 증가했다. 권역별 일반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1만5255가구(47%), 지방이 1만7538가구(53%)로 조사됐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8797가구(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 5074가구(16%), 인천 4096가구(13%), 대전 2731가구(8%), 서울 2362가구(7%) 등의 순이었다. 서울 주요 분양단지로는 동작구 '라클라체자이드파인'(369가구), '동작 센트럴 동문 디 이스트'(73가구), 서초구 '호반써밋 양재(138가구)', '이촌 르엘'(88가구), '아크로 드 서초'(56가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