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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 "AI 반도체 호황 속 2026년 더 큰 도약"
오킨스전자가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성장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선제적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2026년 추가 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오킨스전자는 27일 열린 제2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43억원, 영업이익 111억원, 당기순이익 7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가 일회성 요인이 아닌, 사업 다각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에 따른 구조적 성장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주력인 번인 소켓 사업을 넘어 스프링 핀 및 프로브 핀 등 신규 사업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맞춤형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AI 산업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번인 소켓 양산 능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기술을 확보해 왔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AI 연산 수요 급증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와 서버용 디램(DRAM), 차세대 인터페이스(CXL) 기반 제품의 확대가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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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충남 당진 태양광사업 최종 승인 획득
통합 인프라 자산관리 전문기업 이도(YIDO)는 충청남도 당진시 적서리 일대 2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최종 승인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도는 이로써 지난해 인허가를 완료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사성리 50MW를 포함해 당진 대호지면 일대에서 총 70MW 규모의 친환경 전력 자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이도가 개발부터 투자,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AI(인공지능) 기반 인프라 분야 모델이다. 이도는 계통 확보, 부지 계약, 인허가, 설계, 자금 조달, 운영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이도는 지난 1월 송전 이용계약 체결을 통해 전력 계통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했고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하는 단계다. 이어 단계적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7년 2월 상업운전(COD)을 목표로 하며 장기 전력판매계약(PPA)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양광·풍력·BESS(에너지저장장치)·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통합 에너지 플랫폼 전략의 핵심 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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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장경태 의원 '준강제추행' 등 혐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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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한전KDN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신화월드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전기차 및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ICT 플랫폼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전KDN은 제주에너지공사와 공동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기반 에너지·모빌리티 융합 생태계 표준 모델로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보였다. 한전KDN은 △생활 밀접형 전기차 충전플랫폼 CHA-ON △수소 e-모빌리티 통합 운영을 위한 수소 e-옴니버스 ICT플랫폼 등 차세대 에너지ICT 솔루션을 소개했다. 생활 밀접형 전기차 충전 플랫폼 'CHA-ON'은 전기차 사용자의 충전 효율성·편의성 동시 확보를 위한 통합 플랫폼이다.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피지컬 AI와 로봇팔 기술을 접목한 자동충전기술 시연으로 미래형 무인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기차를 운행하는 장애인을 포함한 국민의 일상생활 편의를 위한 기술로 충전 자동화, 운영 효율 극대화를 통해 차세대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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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너 공탁금 83억으로 특별배당...5년 적자 끊고 '환골탈태' 남양유업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가 "올해엔 성장 채널과 카테고리 중심의 매출 확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27일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열린 '제6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5년은 임직원 모두가 수익성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전진한 결과, 5년간 이어진 적자 구조를 끊고 흑자 전환을 이뤄낸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한앤컴퍼니가 남양유업 경영권을 인수한 지 2년이 지났는데 남양유업이 지배구조와 실적, 주주환원 등 모든 영역에서 전환을 완성하면서 새 국면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9141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 수익성 낮은 제품을 과감히 정리하고 경쟁력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전략이 흑자 전환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 구조 개편이 실적 회복의 토대가 됐다. 한앤코 체제 출범 이후 남양유업은 이사회(감독)와 집행부(운영)를 명확히 분리하는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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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 과장급, 부동산 정책서 배제? 靑 "현황 파악 중"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 공직자들에 대해 부동산 정책 논의 과정 배제를 지시한 가운데, 배제 직급 기준이 관계 부처 과장급 이상이 될지에 대해 청와대가 "현황 조사 후 관련 업무 배제 조치 시기 등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7일 "관계 부처와 청와대에서 부동산, 주택정책 담당자의 다주택 등 부동산 보유 현황을 파악 중"이라며 "현황 조사 후 관련 업무 배제 조치 시기 등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부동산 정책 논의 과정에서 배제될 다주택 소유 공직자의 기준이 '과장급' 실무진까지 포함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데 따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주택과 부동산정책의 논의, 입안, 보고, 결재 과정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고가주택 소유자, 부동산 과다보유자를 배제하도록 청와대와 내각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오는 5월9일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만료를 앞두고 매물 출회 압박 및 집값 정상화를 위해 고강도 발언을 내놓을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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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선택제 공무원 근무시간, 본인 신청 때만 변경할 수 있다
앞으로 시간선택제 공무원이 일하는 주당 근무시간은 당사자가 직접 신청한 경우에만 변경할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27일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근무시간 변경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임용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주당 근무시간은 본인의 신청뿐 아니라 임용권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에도 변경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보수와 근무 여건에 영향을 미치는 근무시간이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조정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를 반영해 주당 근무시간 변경은 당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이에 따라 시간선택제 공무원의 근무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훈 인사처 차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시간선택제 공무원이 보다 안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무 여건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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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다룬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영어판(영어 제목 We Do Not Part)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상을 받았다. NBCC는 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5 출간도서 시상식'에서 '작별하지 않는다'를 소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NBCC는 1975년부터 매년 영어로 출간된 도서 중 최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소설과 논픽션, 시, 전기, 비평, 자서전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뽑는다. 별도의 상금이나 부상이 있는 상은 아니지만 미국 언론과 출판계가 엄선한 최고의 책이라는 명예가 뒤따르는 권위 있는 도서상이다. 퓰리처상, 전미도서상과 함께 미국 3대 도서상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 작가의 작품이 이 상을 받은 것은 2024년 이후 두번째다. 김혜순 시인의 시집 '날개 환상통'(영어 제목 Phantom Pain Wing)이 수상작으로 결정돼 상을 받았다. '작별하지 않는다'는 제주 4. 3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장편 소설이다. 한 소설가가 4. 3 사건의 피해자인 친구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내용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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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방귀열차 출발합니다"…독립영웅 조롱한 선 넘은 AI 영상
안중근 의사를 조롱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날 안중근 순국일을 맞아 누리꾼들이 제보해줬다"며 "틱톡을 확인해 보니 AI로 제작된 안중근 방귀 영상이 5개나 올라와 있었고 누적 조회 수는 약 13만회를 기록했다"고 했다. 실제 틱톡에는 '안중근 방귀 열차'라는 해시태그가 달린 영상이 올라와 있다. 안중근 의사 얼굴이 앞쪽에 박혀있는 기차가 "안중근 방귀 열차 지금부터 출발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달리기 시작했고, 기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방귀 냄새에 질식해 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 사진을 합성해 방귀로 '희화화'한 것"이라며 "법조계에 따르면 이러한 악성 콘텐츠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사자(死者)에게는 모욕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자명예훼손죄는 허위 사실에 한정해 죄가 성립되기에 일반적인 명예훼손죄보다 훨씬 까다롭다"고 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이런 악성 콘텐츠를 발견하게 되면 우리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인해 영상 노출이 될 수 없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며 "물론 틱톡 측도 이런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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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도 에너지 절약 운동 동참…"중동 분쟁 장기화 대응"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자원 위기 가능성에 대응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견련은 전국 회원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실천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사무국 차원의 자체 캠페인을 실행한다.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적정 온도 유지 등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중심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무국 차원에서는 △차량 5부제 운영 △점심시간 사무실 일괄 소등 △개인 전열기구 사용 자제 등 내부 절감 조치를 우선 도입했다. 아울러 사내 공모를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실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최진식 회장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 공급 불안은 국가 산업은 물론 공동체 존속까지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단기적인 절약을 넘어 에너지 효율 중심의 생산 체계 고도화와 공급망 다변화 등 산업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안보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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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등도 5부제 시행"…'에너지 절약' 동참하는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5부제를 확대 시행하는 등 정부의 에너지 절약 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동사태에 따른 '에너지 수급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노력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제철, 현대케피코, 현대오토에버에서 차량 5부제를 신규로 시행하기로 했다. 지금은 현대차·기아 본사를 중심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주요 그룹사로 확대하는 것이다. 셔틀버스 노선 확대도 병행해 직원의 자가 차량 이용을 최소화한다. 현대차그룹은 업무용 차량 운행 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신규 차량 구매 시 친환경차를 도입한다. 전 그룹사의 설비 가동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냉난방·조명 등 노후 저효율 에너지 설비도 고효율 설비로 교체한다. 최근 현대차와 기아 본사는 자동 소등 시스템을 도입해 적극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여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공장과 주차장에 태양광 발전 추가 설치, ESS(에너지저장장치) 확대 적용으로 전력 사용 효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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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약가 개편, 혁신 신약 가치 인정한 의미 있는 진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 신약의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환영했다. 27일 KRPIA는 전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해당 안건에 대해 "현행 약가제도가 한층 합리적이고 환자 중심적인 체계로 성숙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회는 "희귀·중증질환 치료제 신속등재와 약가 유연계약제, 점증적 비용-효과비(ICER) 임계값 상향 등 주요 개선방안 이행을 통해 현행 약가제도가 한층 합리적이고 환자 중심적인 체계로 성숙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민간 협의체를 조속히 진행하고, 산업계와 제도 운영 절차 및 방법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이어 "약가 산정 및 기등재 약제 상한금액에 대한 조정 기준도 마련해달라"면서 "이번 개선방안이 환자 중심 보건의료 환경 강화와 국민 건강권 향상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