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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원오, 핵심 공약 '성동구 공유오피스' 고액 후원사가 수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추진한 공유오피스 사업을 구와 정 예비후보 개인에게 고액을 후원한 업체가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성동구에 따르면 정 예비후보 퇴임 전인 지난 1월 성동구는 1호 공유오피스 '성공 스페이스'를 개관했다. 성동구 내 기부채납 시설을 활용해 업무공간을 꾸민 공유오피스로 자녀가 있는 재택근무자를 위해 최초로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키즈&워크라운지'가 설치됐다. 공유오피스 사업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 예비후보의 첫 정책공약 '30분 통근도시'의 토대이기도 하다. 성동형 공유오피스를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해 서울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한다는 게 정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성동구 성공 스페이스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동구는 지난해 8월 공유오피스 민간위탁 동의안을 가결하고 같은 해 10월 운영 업체를 선정했다. 당시 공개 모집에는 2개 업체가 신청했고 민간위탁운영회는 A사와 1년 3억5600만원 규모로 총 2년을 계약했다. 당시 A사는 성동구 AI·미래기술체험센터도 운영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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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투자로 인한 손해 여부 상관없이 검증 필요"
고려아연의 투자·인수 의사결정에 대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선관주의 의무(선량한 관리자 의무)를 다했는지에 대해 검증이 필요하다는 법원의 입장이 나왔다. 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부장판사 고승일)는 영풍 등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경영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고 주요 쟁점과 증거 신청 범위를 심리하면서 "고려아연의 투자에 대해 손해 발생 여부와 별개로 의사결정 과정 자체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증 논란이 있는 투자는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5600억원) △이그니오홀딩스 인수(5800억dnjs) △씨에스디자인그룹 계약 등 3건이다. 영풍 등(원고) 측은 해당 거래가 이사회 승인은 물론,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진행돼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고 측은 이런 내용을 조사하기 위한 사실조회 및 문서제출명령을 신청했다. 이사회 보고·승인 절차, 투자 검토 자료, 계약 체결 경위 등을 통해 경영진의 판단 과정을 들여다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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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예우'로 프랑스 정상 맞는 李 대통령…'느좋 셰프' 손종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을 맞아 친교만찬을 진행했다. 오는 3일 있을 공식일정에 앞선 환영 행사로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손종원 셰프가 음식을 준비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번 마크롱 대통령 부부의 방한은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이라며 "2015년 올랑드 대통령 방한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이라고 밝혔다. 2017년 마크롱 대통령 취임 후 첫 방한이자, 이 대통령과는 G7(주요 7개국)·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계기 회동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이기도 하다.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소재 서울공항에 도착한 마크롱 대통령 부부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김태진 외교부 의전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이후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프랑스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뒤 친교만찬이 열리는 청와대 상춘재로 이동했다. 이날 친교 만찬은 한식당과 양식당 각각에서 미슐랭 1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손종원 셰프가 한식과 프렌치(프랑스식) 요리가 함께하는 메뉴를 선보이고, 메인요리를 직접 서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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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분기 전기차 인도량, 13% 증가 전망…주가는 올해 15% 하락[오미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이 이란과의 종전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1% 안팎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일엔 테슬라가 올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을 발표한다. 테슬라는 매 분기마다 전기차 인도량을 공개하는데 통상 새로운 분기가 시작된 뒤 2일째에 발표한다. 팩트셋이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1분기 테슬라의 전기차 인도량은 38만1000대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13%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 비해서는 9%가량 줄어든 것이다. 테슬라의 전기차 판매량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정치 활동으로 지난해 적지 않은 타격을 입었다. 이어 지난해 9월30일로 미국에서 전기차에 부여됐던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가 폐지되며 전기차시장 자체가 위축됐다. GM은 1일 올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다고 발표했다. 다만 테슬라는 지난해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워낙 부진했던 탓에 지난 2월에는 유럽연합(EU)에서 전년 동월 대비 29%,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체에선 1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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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전 시사한 트럼프, 호르무즈 개방은 외면…"중장기적 대비책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확전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전쟁 장기화에 따른 한국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기여가 부족했다고 노골적으로 언급하면서 향후 관세 관련 새로운 청구서를 내밀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 대국민담화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극도로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며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이고 이 기간 동안 어떤 합의도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의 모든 발전소를 매우 강하게 동시에 타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확전 시사다. 미국이 협상 결렬 후 이란의 발전소 등을 타격할 경우 이란 역시 강경하게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해협을 통해 석유를 공급받는 국가들이 책임지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간담회 직전 오찬에서도 "(호르무즈 해결을)한국이 하게 두자"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우리가 험지에, 핵무력(북한) 바로 옆에 4만5000명의 군인을 두고 있는데도 말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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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李대통령 긴급재정명령 논의 없었다…잘 대응하란 의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긴급재정명령' 활용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그렇게 할 정도로, 시급한 정도로 인식을 하고 잘 대응하라는 취지로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긴급재정명령에 대한 사전 논의가 있었냐고 묻자 "그런 과정은 없었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긴급재정명령은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고 국회의 집회를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라는(조건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긴급재정명령이라는 것은 긴급한 경우, 국회 기능이 작동 안 되는 (경우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며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긴급재정명령은 헌법상 국회의 심의를 거칠 여유가 없을 때 대통령이 재정 조치를 단행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권한이다. 실제 발동 사례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이번 언급은 현 경제 상황을 사실상 '비상 수준'으로 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장기화하는 중동 상황을 언급하며 "긴급한 경우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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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과 논란' 황석희, 프로필 속 딸 사진도 삭제…SNS 정리
번역가 황석희의 성범죄 전과가 드러나 논란이 인 가운데 그가 프로필 사진을 삭제하는 등 SNS(소셜미디어) 정리에 나섰다. 황석희는 2일 SNS 프로필 사진을 삭제했다. 애초 그의 프로필 사진은 딸을 안고 있는 사진으로 설정돼 있었다. 논란 이후에도 SNS에 남아있던 강연 영상 등 게시물도 삭제된 상태다. 현재는 성범죄 전과 관련 보도에 대한 입장문만 남아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디스패치는 황석희가 과거 세 차례 성범죄를 저질러 유죄 판결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석희는 2005년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 근처에서 여성 5명을 상대로 폭행과 강제추행 등을 저질러 강제추행치상, 야간·공동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 2014년에는 만취한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텔로 데려가 유사 강간을 저지르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알몸을 촬영해 준유사강간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며, 법원은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8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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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홈 '톰', 日 도쿄 오모테산도 K-뷰티 스토어 참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앳홈은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오는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K-뷰티 셀렉트스토어'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쿄 내 주요 상권인 오모테산도 요도바시 J6 빌딩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의 주관으로 12일간 진행된다. 톰은 1층 프리미엄 존 내 일반 부스 대비 2배 규모의 대형 부스를 중앙에 배치해 현지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국내 11개 주요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제공하며 현지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력 제품인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톰 더 글로우 시그니처'와 히알루론산·콜라겐 성분이 함유된 '스킨 부스트 앰플' 2종을 선보인다. 해당 뷰티 기기는 이중 교차 초음파 진동을 활용해 피부 깊은 곳까지 에너지를 전달, 탄력·보습·광채 등을 동시 관리하는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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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마스크 챙기세요" 서울 등 미세먼지 '나쁨'…밤부터 비
내일(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에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지방 등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수도권·충청·호남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기 정체로 잔류 미세먼지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축적된 가운데 국외 발생 미세먼지가 낮부터 남풍을 타고 재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기온은 아침 최저 3~10도, 낮 최고 17~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서울 7~21도, 대전 7~22도, 광주 8~22도, 대구 9~22도, 부산 10~20도 등이다. 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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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진주,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 것"
경남도가 2일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도정보고회'를 열고 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진주를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관련 산업 기반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박 도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진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진주 발전과 관련한 공공기관 이전, 행정통합 등 주요 현안도 차질 없이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주항공산업 육성과 관련해 "경남이 힘을 모아 우주항공청을 유치한 만큼 서부경남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며 "연구개발(R&D)과 인재양성, 산업 기반을 집적화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주 여건을 갖춘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조성하고 세계적인 기업과 연구기관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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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4년 연속 '우수'
부산항만공사(BPA)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BPA는 산재된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제 사용자의 데이터 수요를 파악하는 등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품질관리를 지속한 것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운영실태를 평가한다. 2025년에는 684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7개·광역자치단체 17개·기초자치단체 226개·기타 공공기관 242개 등)이 평가를 받았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의 항만물류 데이터 연결성 확대와 개방으로 많은 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데이터 개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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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착공' 사업 추진 본격화…의정부시민 '환영'
경기 의정부시가 시민 염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사업 착공기반이 대한상사중재원 중재로 마련된 것에 2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GTX-C 노선 건설공사는 2024년 1월 의정부시에서 착공기념식을 개최했으나, 건설물가 상승에 따른 민간사업자의 공사비 조정 문제 등으로 실제 착공이 지연됐다. 이에 공사비 증액 여부를 상사 중재를 통해 해결하기로 하고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사업비 조정 방향이 마련되면서 사업 추진이 가능한 여건이 갖춰졌다. 사업시행자는 4월 말부터 지장물 이설과 펜스 설치 등 공사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민들은 착공 지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여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출했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개통 시 의정부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GTX-C 노선은 이번 착공을 계기로 2031년 준공·개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