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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아이디어, 밖으로" 용인시산업진흥원, 3D프린터 등 장비 교육
경기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오는 15일부터 용인 시민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장비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제 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UV프린터, 플로터 등을 활용해 카네이션, 핸드폰 케이스, 무드등, 에코백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본다. 교육은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밀착 지도를 위해 회차당 10명 내외의 소규모로 운영한다. 관련 경험이나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장비를 직접 다뤄보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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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휴전에 안도…구윤철 "호르무즈 통행료 검토하지 않아"
미국과 이란의 휴전으로 정부도 한숨을 돌렸다. 완전한 해결책이 마련된 것은 아니지만, 한 달 넘게 이어진 전쟁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정부도 상대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여부도 관심사다. 외교부는 9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고, 이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통항 재개를 위한 전기가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 등 관련국들의 중재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2주 휴전안에 합의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미국은 이란 공격을 중단하는 조건이다. 외교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관련국들과의 소통 및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는 한국 선박 26척이 고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6척을 분석해보니까 5척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이라며 "5척 중에서 4척은 석유고, 나머지 1척은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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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아직 안 잡혀"...시내로 나갔나
대전의 한 동물원에서 늑대 한 마리가 탈출해 포획 작업이 진행 중이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쯤 대전에 위치한 테마파크 오월드 동물원에서 늑대 1마리가 탈출했다. 오월드 측은 개장 전 동물사 점검 과정에서 늑대가 흙바닥을 파고 우리를 빠져나간 흔적을 발견하고 대전시와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 탈출한 늑대는 2024년 1월 태어난 2년생 수컷으로 파악됐다. 사고 수습 당국은 당초 늑대가 동물원 외곽 울타리를 벗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색을 벌였으나, 이후 오월드 사거리 방향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포위망을 넓혔다. 현재 현장에는 소방 37명, 경찰특공대 등 110명, 오월드 관계자 100명 등이 투입돼 수색을 진행 중이다. 드론과 탐지견도 동원됐으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엽사 3명도 수색에 포함됐다. 오월드 측은 관람객을 모두 퇴장 조치하고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대전시는 이날 오후 1시29분쯤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탈출한 늑대가 오월드 사거리 쪽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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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액세트 안정 공급 위해 제조업체 현장 방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8일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액세트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수액세트 제조업체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원재료 수급과 제조 상황을 파악하고, 산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수액세트 생산과 수급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내 시장 점유율 상위에 속하는 수액세트 제조업체 4개소가 참석했다. 이날 업체에서는 중동전쟁으로 수액세트 생산과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원재료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 방안 마련 △한시적 부품 및 원자재 변경허가 절차 간소화 △원가 상승을 고려한 적정 수가 산정 필요성 등 의견을 제시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수액세트 등 의료기기의 변경허가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산업통상부 등과 협력해 나프타 우선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치료를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원팀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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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 양산 참여.."K방산 경쟁력 확보"
대한항공이 국내 최초의 전략급 무인항공기인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MUAV)' 양산에 참여해 우리 군의 전투력 강화와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8일 부산 강서구 대한항공 테크센터에서 'MUAV 양산 1호기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대한항공과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D&A)·한화시스템 공동 주최로 열린 출고식에는 합동참모본부, 공군,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민·관·군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MUAV 양산 1호기 실물이 공개됐다. 이후 경과보고와 체계 설명, 전시 장비를 둘러보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번에 출고된 1호기는 길이 13m, 폭 26m에 1200마력 터보프롭 엔진을 장착했다. 이 무인기는 고도 10㎞ 이상의 상공을 날며 지상의 목표물을 정찰할 수 있다. MUAV가 실전에 배치되면 적 전략 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작전지휘 능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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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경고음 커지는 사모대출…"부실확대 가능성 주의해야"
최근 사모대출 시장의 부실 우려가 확산하면서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리스크가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모대출 투자기구의 레버리지(차입)가 과도한 수준은 아니어서 은행권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경제여건 변화에 따라 부실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화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미국 사모대출 시장의 불안 요인 분석 및 확산 가능성 평가' 보고서에서 "최근 사모대출 시장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금융시스템 전반의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한다"며 "실제로 사모대출펀드와 BDC(기업성장펀드)는 은행 차입 등 외부 자금을 활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은행은 사모대출 운용사에 신용공여한도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자금 공급자로 기능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 의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금융시스템은 서로 연결돼 있어 한곳에서 발생한 문제가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다"며 사모대출 시장 리스크가 금융시스템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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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은 김치냉장고에"...죽은 여친 행세 40대남, 선처 호소 '뻔뻔'
여자친구를 살해한 후 1년여 동안 시신을 김치냉장고에 은닉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항소심에서 "속죄하며 살겠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고법은 이날 살인, 시체유기,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A씨는 2024년 10월20일 전북 군산시 조촌동 한 빌라에서 당시 여자친구였던 40대 B씨를 질식해 숨지게 한 뒤 1년 가까이 김치냉장고에 시신을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지난해 9월29일 "B씨가 1년간 메신저로만 연락이 되고 전화는 안 된다"는 B씨 가족 측 신고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 휴대폰으로 B씨 가족들에게 메신저 답장을 하고, 빌라 월세를 납부하는 등 범행을 은폐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B씨 돈으로 주식을 하다가 다툼이 생겼으며 이 과정에서 B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에서도 A씨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양측 모두 추가 증거를 제시하는 등 별다른 절차가 없어 바로 결심까지 진행됐으며 검사는 A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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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오늘만 두번째…이틀연속 무력시위
북한이 8일 오전에 오후 연달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이례적인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후 2시20분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알려졌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700km 이상을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 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다. 북한은 앞서 이날 오전 8시50분쯤에는 단거리탄도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 미사일은 동해상으로 240km를 비행했다.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정밀 분석하고 있다. 북한은 전날 오전에도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이 발사체는 초기 이상으로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전날 발사체도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연이틀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전날 발사가 실패하자 또다시 시험 발사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온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측은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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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권리 논란까지…삼천당제약, '핵심 기술' 뭐길래?
삼천당제약이 핵심 기술 '에스-패스'(이하 S-PASS)를 둘러싼 의구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S-PASS는 주사제를 먹는 약(경구제)으로 바꾸는 기술로 삼천당제약의 기업 가치를 높인 핵심 요소다. 삼천당제약은 기술 유출 등을 이유로 공개를 미루다가 최근 실체 논란으로 주가가 폭락하자 특허 등록 사실 등을 직접 밝히며 대응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7일과 8일 보도자료를 연이어 내고 S-PASS의 특허 출원 사실과 소유권, 작동 원리 등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S-PASS는 생리활성 물질, 생체 고분자, 계면 활성제를 결합해 나노(10억분의 1) 크기의 마이셀 구조를 형성하는 약물전달 기술이다. 갈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인 '후코이단'을 생체 고분자 전달체로 활용하며, 생리활성 물질(약물)을 계면활성제 등을 통해 감싸는 마이셀 구조 설계 기술이 '핵심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단백질 성분의 바이오 의약품을 그대로 먹으면 우리 몸은 이를 '약'이 아니라 고기 같은 '음식'으로 착각해 분해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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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 휴전에 항공업계 '유가 하락' 기대감↑…불확실성은 여전
중동 전쟁이 2주간 휴전에 들어가면서 항공업계도 안도하는 분위기다.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휴전을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유류비 부담 완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다만 휴전이 한시적인 조치에 불과한 만큼 수익성을 둘러싼 불안은 당분간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 이후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원유(WTI) 기준 장중 최대 19%까지 하락하며 급등세를 일부 되돌렸다.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가 반영된 영향이다. 유가가 안정될 조짐을 보이면서 항공업계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항공사 비용 구조에서 연료비 비중이 높은 만큼 유가 흐름은 수익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최근까지 이어진 고유가와 고환율 환경은 여객 수요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을 제약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항공 여객수는 3344만75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6% 증가했다. 종전 최대 기록이었던 2019년 1분기 3056만9932명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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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도 '과열' 경고 뜬 이 주식들..."-17% 대폭락" 비명
흥구석유·중앙에너비스가 8일 급락으로 장을 마감하며 주가를 이란 전쟁 발발 이전 수준으로 되돌렸다. 휴전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주유소 테마주 투자심리가 급속히 약화했다. 이날 한국거래소(KRX)에서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4010원(17. 55%) 내린 1만8840원, 중앙에너비스는 4280원(17. 65%) 내린 1만9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쟁 직전인 올해 2월27일 종가는 흥구석유 1만9230원, 중앙에너비스 1만9440원이었다. 두 종목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원유수급 불안이 고조되던 개전 초기 석유·가스 도소매 테마주로 지목돼 매수가 쇄도했다. 한때 흥구석유는 3만6200원, 중앙에너비스는 3만8000원까지 오른 바 있다. 시장에선 테마주 과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유통마진에 의존하는 사업 특성상 실제로 실적 수혜가 발생할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지적이다. 흥구석유는 GS칼텍스로부터 석유류를 매입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시가총액 2800억원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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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휴전 효과…환율 33원·유가 90달러대로 급락
미국과 이란의 극적인 휴전 합의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30원 넘게 급락했다. 국제유가도 장중 15% 안팎 급락하며 배럴당 90달러대로 내려앉았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3. 6원 내린 1470. 6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달 11일(1466. 5원) 이후 한 달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1500원대를 유지했다. 달러 인덱스도 98. 8선까지 밀리며 달러 강세가 완화됐다. 원/달러 환율 급락의 직접적인 계기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2주 휴전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이란은 미군 철수, 제재 완화, 전쟁 피해 배상 등을 포함한 10개 항 종전안을 제시했고 미국이 이를 협상 기반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군사 충돌이 한 달여 만에 외교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시장 불안이 급격히 완화됐다. 휴전 소식에 국제유가 역시 급락했다. 아시아장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장중 약 19% 하락하며 배럴당 91달러대까지 떨어졌고, 이후에도 96달러 안팎에서 14~15% 내린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