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만 바라보는 원팀"…김선옥 시흥시의장 '존중·협치' 닻 올렸다

"시민만 바라보는 원팀"…김선옥 시흥시의장 '존중·협치' 닻 올렸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7.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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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 시민 눈높이' 현장 중심 의정 약속…교통·민생경제 해결 최우선 과제로
여야 경계 넘은 '품격 있는 시흥시의회' 선언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사진제공=시흥시의회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사진제공=시흥시의회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의회 만들겠다."

제10대 경기 시흥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김선옥 의장이 '낮은 자세'와 '현장 중심'을 키워드로 내걸었다.

김 의장은 7일 정당과 지역구를 초월해 오직 60만 시흥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회는 시민이 맡겨주신 권한을 대신 행사하는 곳이며, 의장은 시민의 뜻을 가장 낮은 자세로 받들어야 하는 자리"라며 "언제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의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흥시의 외형적 성장 뒤에 가려진 '민생 과제'를 짚어내는 정치도 잊지 않았다.

김 의장은 "성장의 속도만큼 시민의 삶이 넉넉해졌는지, 일상이 더 편안해졌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면서 △출퇴근길 교통 불편 △치솟는 생활비 부담 △민생경제 침체 및 일자리 걱정 △보육 환경 개선 등을 시흥시의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김 의장은 '현장성'과 '실천력'을 제시했다. 탁상행정식 의정활동에서 벗어나 시민의 작은 불편도 소홀히 여기지 않는 '민생 밀착형 정책'을 대안으로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번 10대 의회의 운영 철학으로 '존중과 배려'를 통한 내부 결속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정당의 구분과 지역구의 경계를 넘어 시흥시의회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원팀(One-Team)이 되겠다"며 철저한 '협치 의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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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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