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광명시 "기업 찾아오는 도시 만든다"…산업단지 관리 전담팀 출범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와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 전담팀(TF)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흥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 신속대응 전담팀'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산업단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행정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업 친화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지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상반기 제조기업 입주를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전담팀은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과를 중심으로 건축과, 환경관리과, 수도과, 신도시조성과, 세정과, 탄소중립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가 참여한다. 먼저 산업단지 관리업무 매뉴얼을 제작한다. 입주계약부터 건축·환경 인허가, 지방세, 수도 공급 등 기업 입주 과정 전반에 걸친 행정 절차와 기준을 체계화해 부서별 업무를 표준화한다. 매뉴얼은 올해 말까지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일관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한 행정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
JTBC 회생에 '냉부'·'아형'도 출연료 미지급…수십억원 밀렸다
'냉장고를 부탁해', '아는 형님' 등 주요 프로그램 출연료와 재방송료 지급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한연노)이 JTBC를 향해 피해 대책 마련과 공식적인 소통을 촉구했다. 한연노는 7일 입장문을 내고 "JTBC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 이후 방송 연기자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다수의 콘텐츠 제작이 중단됐고 출연료 지급도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JTBC는 지금까지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거나 피해 당사자인 연기자와 노동조합과 성실히 소통하려는 노력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오랜 기간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온 연기자들에 대한 명백한 책임 회피"라고 비판했다. 한연노에 따르면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아는 형님' 등의 출연료 지급이 지연된 데 이어 재방송료 지급에도 차질이 발생했다. 특히 재방송료는 기업회생 절차에 포함되면서 피해 규모가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노조는 추산했다. 노조는 JTBC가 촬영 중단으로 혼란을 겪는 현장에 대한 대책은 물론 미지급 출연료 규모와 변제 계획, 향후 지급 일정도 제대로 안내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
'파산 기로' 홈플러스에…사회원로 135명 "대통령 나서달라"
법원의 회생 절차 폐지로 홈플러스가 청산 기로에 들어서자 노동계와 시민사회 원로들이 회생방안 마련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개입을 촉구했다. 김상근 원로목사와 함세웅 원로신부, 김중배 언론인, 명진 스님, 김세균 서울대 명예교수,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등 총 135명의 사회원로와 각계 대표자들은 7일 서울 중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사태는 단순한 기업회생 실패가 아니라 사회적 재난에 버금가는 엄중한 사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3일 홈플러스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14일 이후인 20일까지 항고할 수 있다. 다만 2000억원의 운영자금 확보에 실패할 시 청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회생법원이 제시한 2000억원의 긴급 운영자금과 관련해 공공부문에서 우선적으로 방안을 강구해 긴급 운영자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 "두번째 (방안으)로는 선도적 투자자를 물색하고 공공부문이 2차적으로 참여해 초기 투자자와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1兆 지역필수특별회계 '3대 원칙'…"멀수록 더·공공 우선·지역 주도"
내년부터 1조원 규모로 운영될 지역필수특별회계의 '원칙'이 제시됐다.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지원하고 공공의료를 우선하되, 지역 주도로 투자 방향을 설계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7일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이하 지필공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1월 신설되는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의 추진방향과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이하 지역필수의료법)의 하위법령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필수의료정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탐색했다.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는 지속적·안정적 지역 필수 의료 투자 기반 구축을 위해 2027년 1월부터 운영된다. 국민이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필요한 필수 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간 의료격차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핵심 재정 기반이다. 특별회계는 △멀수록 더 지원 △공공의료 우선 △지역 주도라는 '3대 투자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
-
스마트폰 하나로 끝내는 안전관리…휴디스텍 '악센트 프로' 전시회 흥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마트폰 터치 몇 번이면 안전보건 대장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일지가 자동 생성됩니다. 사고가 나도 법정의무 서류가 원클릭으로 출력되니 현장에선 꼭 도입해야 할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지난 6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 개막 첫날. 휴디스텍 부스를 찾은 중소기업 임원들이 스마트폰 하나로 현장 안전 업무 전반을 관리하고 원클릭으로 법정 의무 서류를 출력해주는 '악센트 프로'의 시연을 지켜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인 악센트 프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과 KB금융그룹의 '2026년도 중소기업 산업안전구축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이미 대외 공신력을 입증한 플랫폼이다. 이날 휴디스텍 부스는 대형 모니터 앞에 서서 연신 스마트폰 화면을 넘겨보는 관람객들과 노트북을 가리키며 현장 적용 여부를 묻는 안전관리 담당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
"AI 반도체도 국산으로"…정부, K-AI 반도체 밀착지원 나선다
국산 AI(인공지능) 반도체 육성에 정부가 함께 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서울 강남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국산 AI 반도체의 도입과 활용을 밀착 지원하는 'K-AI반도체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산 AI반도체(NPU)는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할 핵심 기반 기술이다. 정부는 2020년부터 국산 AI반도체 R&D(연구개발)을 지원해왔고, 최근 상용화와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K-AI반도체 기술지원센터'를 도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 국산 AI반도체 시장 확산을 촉진한다. 해당 센터는 국산 AI반도체 도입 검토 기업들에게 △도입 상담 및 기술 컨설팅 △활용 분야별 심층 컨설팅 △시험·검증 지원·연계△도입 이후 소프트웨어(SW) 최적화 및 기술지원 △국산 AI반도체 활용 우수사례 홍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아울러 '피지컬 AI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피지컬 AI 현장에서 필요한 국산 AI 반도체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
KISA, 스팸 탐지·차단 체계 강화 위해 LG유플러스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LG유플러스의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ixi-O)를 활용해 불법 스팸 탐지·차단율을 높인다. KISA는 서울 강서구 LG유플러스 마곡 사옥에서 LG유플러스와 음성 스팸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SA의 스팸 발송 번호 차단 체계와 익시오 스팸 분석 기술을 연계해 음성 스팸 발송 번호를 폭넓게 탐지, 차단하기 위해 체결됐다. KISA의 스팸 발송 번호 차단 체계는 스팸 신고·탐지 데이터를 분석해 여러 번 신고된 전화번호를 이동통신사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히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으로 KISA는 익시오 스팸 엔진이 분석·추출한 스팸 전화번호를 공유받아 이용자 보호에 활용한다. 또 KISA가 보유한 연 1500만건의 음성 스팸 데이터를 LG유플러스와 공유해 분석 정확도 개선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불법 스팸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신대규 KISA 디지털기반본부장은 "음성 스팸은 보이스피싱 등 민생 범죄로 연결될 우려도 크다"며 "통신사 등 민간 기업과 협력해 불법 스팸 탐지·차단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첫 국산화 성공한 한화에어로 '장수명 항공엔진' 직접 보니[르포]
지난 6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1사업장에 들어서자 붉은 단상 위에 놓인 은빛 항공엔진 2기가 거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수백 개의 배관과 센서, 볼트가 촘촘히 얽혀 있어 하나의 정밀 기계라기보다 설치 예술품처럼 느껴졌다. 국내 독자 기술로 최초 개발한 장수명 항공엔진 시제품이었다. 이날 첫 공개된 장수명 항공엔진은 저피탐 무인편대기용 5500파운드급 터보팬 엔진과 중고도 무인기용 1400마력급 터보프롭 엔진이다. 수천시간 이상 운용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각종 미사일에 사용되는 단수명 엔진 위주로 양산을 해온 것과 차이가 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는 두 엔진의 지상시험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성능 검증을 시작했다. 김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부장은 "항공엔진은 기계공학의 꽃이라 불릴 만큼 고도의 정밀함과 극한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도전적인 일"이라며 "대한민국 항공 엔진의 기술 자립이라는 원대한 목표로 두 엔진을 개발해 무인항공체계의 심장을 만드는 기술적 토대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
누적여객 10억명 시대 연 인천공항…세계 허브공항 중 가장 빨랐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5년 만에 누적 여객 10억명을 넘어섰다. 세계 주요 허브공항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인천공항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대형 악재를 딛고 일어나 국제여객과 화물 모두 세계 3위 공항으로 성장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개항 이후 25년 3개월 만에 누적 여객 10억명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후 9232일 만이다. 이는 독일 뮌헨공항(33년10개월)과 싱가포르 창이공항(35년5개월), 일본 나리타공항(39년2개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공항(58년2개월) 등 글로벌 허브공항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인천공항의 여객 증가세는 팬데믹 이전부터 가팔랐다. 개항 4년 7개월 만인 2005년 누적 여객 1억명을 달성했고 2016년에는 누적 여객 수가 5억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여객이 급감했지만 항공 수요 회복과 함께 다시 증가세를 회복하며 10억명 시대를 열었다. 누적 여객 10억명은 하루 평균 10만8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해야 달성 가능한 숫자다.
-
그룹 포트폴리오 완성한 우리금융, 모험자본 투자 로드맵 깐다
우리금융그룹이 7조원 규모 생산적 투자 로드맵을 공개했다. 스타트업 발굴부터 기업공개(IPO)까지 전 단계에 걸쳐 그룹 계열사가 함께 모험자본 공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최근 보험사 편입으로 그룹 포트폴리오가 완성되면서 그룹사간 시너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생산적 금융이 그리는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2026 WFRI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6월 생산적·포용금융을 포함한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 투자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10조원 증액해 총 90조원을 공급키로 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90조원 중 그룹자체 투자로 배정된 7조원의 구체적인 집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서면 인사말을 통해 "금융은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미래의 가능성에 투자하는 '투자형 생산적 금융'으로 진화해야 하며 그 중심에 모험자본이 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방에서도 혁신 스타트업과 청년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역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며 "우리금융은 디노랩을 중심으로 투자와 육성, 그룹 네트워크를 연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
'생리통' 언급한 풍자에…절친 신기루 반응은
방송인 풍자(38·본명 윤보미)가 생리통을 언급하며 농담을 던지자 방송인 신기루(44·본명 김현정)가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풍자는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신기루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풍자는 식사 도중 한숨을 내쉬며 "배부르다"고 말했고, 이를 본 신기루는 "배부르냐. 그런 액션은 안 했으면 좋겠다. 못 보던 모습이라 낯설다"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풍자는 "생리통"이라고 받아쳤다. 이에 신기루는 "나는 트랜스젠더는 생리를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응수했다. 예상치 못한 답변에 풍자는 웃음을 참지 못한 채 마시던 막걸리를 뿜었다. 신기루는 이어 "트랜스젠더 지망생들도 있으니 알려줘야 한다. LGBT(성소수자)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다. 내가 트랜스젠더는 많이 안다"고 말했고, 풍자는 "개소리 한 번 했다가 10배로 돌려받는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풍자는 트랜스젠더 방송인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는 구독자 약 88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
장동혁 "'입틀막법' 국민들이 싸워 정권 종말 불러올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정보통신망법과 관련해 "결국 국민이 (정권과)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7일 SNS(소셜미디어)에 "오늘부터 '입틀막법'이 시행된다. 네이버 출신 총리는 '허위조작 정보와 불법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본인이 아직 네이버에 있다면 반대부터 했을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핵심은 '허위조작'과 '불법행위'를 누가 판단하느냐"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허위조작'이 되고, 이 대통령을 비판하면 '불법행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제 포털 사이트들은 알아서 이 대통령 비판 댓글을 삭제할 것이고 우파 인플루언서들은 신고와 소송에 입 열기도 무서워질 것"이라며 "온라인 공간에 '이재명 찬양'만 남는 세상, 저들이 원하는 대한민국"이라고 썼다. 장 대표는 "결국 국민이 싸울 것이다. 입을 틀어막으면 온 몸으로 저항할 것"이라며 "'입틀막법 철회' 국회 청원 국민동의가 한 달 동안 14만2000명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