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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다변화 전략'으로 해외사업 민간 연계 강화
한국농어촌공사(이하'공사')가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에 발맞춰 '3대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며 국제농업협력(ODA) 분야에서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공사의 '3대 다변화 전략'은 △사업영역 다각화 △추진방식 다양화 △지원체계 다변화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시 위험을 낮추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공사는 기존 농업기반시설 위주였던 사업 영역을 어촌, 환경, 안전관리, 공간정보 등으로 대폭 넓혔다. △라오스와 인도네시아의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키리바시 '어촌 개발사업' △라오스 '디지털 농지정보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사업 영역 확장을 통해 농업기반시설 외 분야를 다루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민간의 수요와 강점을 결합해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첨단 농산업 단지 개발사업은 초기 단계부터 민간기업 수요를 연계했다. 필리핀에서는 국내 농기계 기업과 함께 농기계 단지 조성 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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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 주워 35차례 결제…40대 남성 집행유예
분실된 체크카드를 주워 한 달간 수십차례 결제를 이어간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이지민 판사는 지난달 26일 사기·사기미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안모씨(49)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안씨는 지난해 9월13일 서울 송파구에서 습득한 체크카드 1장을 반환하지 않고 커피숍에서 2000원을 결제하는 등 같은 달 22일까지 10차례에 걸쳐 3만7800원을 사용했다. 같은 달 26일에도 강동구에서 분실된 다른 체크카드를 주운 뒤 당일 커피숍 등에서 9차례에 걸쳐 10만8000원을 결제했다. 10월에도 강동구 일대에서 분실된 체크카드 2장을 추가로 습득해 각각 수차례 사용하면서 약 한 달간 도합 35차례, 40만원 상당을 부정 결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범행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지난해 4월에도 점유이탈물횡령·컴퓨터등사용사기 등으로 벌금 900만원의 처벌을 받았음에도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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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통선 모바일 출입 시스템' 이용객 4년 만에 18배 증가
경기 파주시 민북지역 역점 사업인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이 도입 4년 만에 연간 출입 건수 12만건을 돌파하며 접경지역 안보 체계 첨단화와 시민 편의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민통선 모바일 출입시스템'은 민간인 통제구역 출입 절차를 스마트폰 앱 기반의 정보 무늬(QR코드) 인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2022년부터 시행됐다. 시행 첫해인 2022년 6673건이었던 연간 출입자 수(중복 출입 포함)는 △2023년 2만8891건 △2024년 8만7843건 △2025년 12만1423건으로 해마다 급증해 시스템 도입 이전 대비 18배 증가했다. 월평균 출입 건수 또한 2022년 556건→2025년 1만119건으로 급격히 늘어나며 '월 출입 1만건 시대'를 열었다. 해당 시스템은 보안성을 극대화한 '움직이는 정보 무늬'(QR코드) 인증 솔루션을 탑재했다. 또한 위치정보시스템(GPS) 기술을 활용해 △비상시 구조신호 전송 △군 설정 위험지역 접근 시 알림 △민통선 내 재난·안전 상황 실시간 전송 등 영농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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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정책' 767억 투입…"지역 정착 유도"
경북 구미시는 6일 총 767억원 규모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7대 분야, 74개 세부 사업으로 전년 대비 14개 사업, 466억원의 예산이 증가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계획은 '청년과 함께 만드는 희망찬 미래'를 비전으로 20~24세 여성 인구 유출 대응에 집중했다. 구미시 청년인구는 2월 말 기준 10만4837명으로 전체 40만3254명의 약 26%를 차지한다. 시는 직접 지원과 구조 개선을 병행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한다. 취업준비금 35만원, 월세 240만원, 학업장려금 80만원을 묶어 최대 355만원 지원한다. 취업 준비부터 주거, 자기계발까지 청년의 필수 비용을 한 번에 지원하는 구조다. 또 학업·취업·창업·정착 전 과정을 7대 과제로 나눠 지원한다. 전입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최대 8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급하고 금오공대·경운대·구미대가 참여하는 RISE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했다. '구미영스타트업'을 통한 여성 창업 지원, 취업 컨설팅, 임산부 전용 K맘 택시 운영 등 생애 단계별 지원에 이어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최대 300만원)과 스몰웨딩 상담소 운영으로 결혼 부담도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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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고리2호기 계속운전 설비개선 완료 재가동
한국수력원자력이 35개월간의 고리2호기 계속운전 설비개선 사업을 마치고 재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고리2호기는 1983년 8월10일 상업운전 시작 이래 40년의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돼 2023년 4월8일 정지했다. 한수원은 고리2호기의 계속운전을 위해 2022년 4월 규제기관에 계속운전 안전성 평가서를 제출, 3년7개월여의 심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계속운전 승인을 받았다. 한수원은 고리2호기 정지 기간 발전소 안전성과 성능 개선을 위한 설비개선과 안전성 검사를 하고 규제기관의 정기검사를 통해 계속운전 가동을 위한 안전성을 최종 확인받아 재가동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에너지 공급 불안 지속 상황에서 안전에 기반한 원자력발전소의 계속운전은 국가 에너지 안보 확보에 중요한 수단"이라며 "고리2호기의 계속운전을 시작으로 현재 추진 중인 원전 9기의 계속운전도 철저히 준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30년까지 운전허가 기간이 만료돼 계속운전을 추진 중인 원전 10기 중 고리2호기는 선두 발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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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본부, 올해 화랑훈련 실시…"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총력"
통합방위본부(합동참모본부)가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민·관·군·경·해경·소방의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올해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6일 대구·경북권역을 시작으로 6개 권역(대구·경북, 제주, 부산·울산, 강원, 전북, 충북)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및 국가중요시설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화랑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통합방위본부 주관 하에 △통합방위작전계획 시행절차 숙달 △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 민·관· 군·경·해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인 등을 위해 시·도 단위로 진행되는 정례훈련이다. 1977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권역별로 실제 발생 가능한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조성한다. 민?관?군?경?해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는 훈련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23일에 실시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논의됐던 에너지 기반시설을 포함한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드론 공격 등 다양한 비상 상황 대응절차를 숙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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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원패스' 도입…정비사업 속도전 본격화
경기 남양주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원패스'(ONE-PASS) 행정체계를 도입하고 사업 속도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과 추진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조합장 12명, 추진위원장 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문제와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시는 정비사업 장기화로 인한 주민 불편과 사업비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계별 행정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실무협의기구 설치,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해체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조합 임원 교육 강화 등이다. 특히 부시장 주재 실무협의기구를 통해 협의 지연 요인을 줄이고, 건축·경관·교통·재해영향·도시계획 심의를 통합 처리하는 방식으로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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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전 세대주 계좌로 '에너지 안심지원금' 10만원 지급"
경기 성남시가 6일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시내 모든 가구에 '에너지 안심지원금' 10만원 지급을 추진한다. 지역화폐가 아닌 세대주 계좌로 이르면 오는 5월 초부터 지원금 지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계좌 입금이 여의치 않은 세대주에게는 동사무소에서 10만원 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불안과 부담이 더 커지기 전에 지방정부가 먼저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며 이런 내용의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지급 대상은 6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로 전입신고가 돼 있는(주민등록 기준) 모든 세대주다. 시는 약 41만 세대주에게 3개월간의 유류비 증가분을 반영해 세대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하고, 총 41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국내 에너지 수급 불안과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지난 2일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에 따라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상향(원유 '주의'→'경계', 천연가스 '관심'→'주의')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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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도약" 순천향대,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2일 교내 인간사랑관 대강당에서 건학 48주년을 맞아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을 열고 AI의료융합 분야 글로벌 선도대학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전환 등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방향을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충남도, 아산시, 천안시를 포함한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산업계, 대학 구성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환영사와 축사 △장학증서 수여 △총장 비전 발표 △비전 점등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학혁신 성과 박람회도 함께 열렸다. 순천향대는 비전 선포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TOP1'을 목표로 제시하고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을 핵심 전략으로 발표했다. 대학은 의료 기반에 AI 기술을 접목한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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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RO, 올해 韓성장률 1.9% 유지..물가 상승률은 1.9→2.3% 상향
'아세안+3(한중일)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1. 9%)를 유지했지만, 물가 상승률 전망을 1. 9%에서 2. 3%로 상향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향후 정책에 대해 정부의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AMRO는 이날 오전 '2026년 지역경제전망(AREO·ASEAN+3 Regional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발표했다. AMRO는 한국의 경우 견조한 반도체 수요와 정부의 추경 대응이 성장을 뒷받침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을 작년 1. 0%에서 반등한 1. 9% 로 제시했다. 물가는 2. 3%로 내다봤다. 지난달 10일 발표한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와 비교해 성장 전망(1. 9%)은 동일하지만 물가 전망(1. 9%)은 0. 4%포인트(p) 상향한 것이다. 중동 영향으로 물가가 당초 예상보다 더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함께 AMRO는 아세안과 한국, 중국, 일본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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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산업 전반 통합 밸류체인 구축"…스탁키퍼, 70억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우를 증권화해 일반인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가축 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산업은행, 롯데벤처스, 인라이트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스탁키퍼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가축 투자계약증권 발행 물량 확대 △한우 가공·유통 체계 고도화 △은행 기반 오프라인 매장 확대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자, 사육, 가공, 유통, 판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수익 구조를 한층 강화하고 한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스탁키퍼의 뱅카우는 송아지 취득비와 사료비, 사육관리비 등에 투자하면 사육 이후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정산받는 구조다. 축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 왔다. 현재까지 15개의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했으며, 이 가운데 5개 상품의 청산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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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추경에 '中관광객 환대' 306억원은 왜…모조리 삭감"
개혁신당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물가 수습과 관련 없는 민원성 예산이 다수 들어가 있다며 전쟁과 관련이 없는 예산은 모조리 삭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추경을 통해 "민원성 예산들을 굉장히 많이 풀어내고 있다"며 "TBS 50억원 예산도 마찬가지고, 보건복지부의 한의학 연구 관련 예산은 왜 전쟁 추경으로 해야 하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럴 돈 있으면 유류세를 깎아주는 식으로 대처하는 게 유가 폭등을 대처하는 추경으로서 적합하지 않을까 한다"며 "민원성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추경의 방향을 유가에 대한 직접 지원으로 틀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번 추경으로 "재정 부담 증가는 말이 안 된다"는 이재명 대통령 SNS 글을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SNS에 "이번 추경에서 지방정부 재정 여력 보강을 위해 지방정부에 주는 돈(지방교부세)은 9조7000억원이고, 지원금 사업에 드는 지방정부 부담금은 1조3000억원이니 지방정부 재정 여력은 8조4000억원 늘어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