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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연, 연구자 권익 보호 특별위원회 출범…R&D 불공정 사례 접수
과학기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단체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 '더나은과학기술사회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특위는 연구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5대 과제를 선정해 목소리를 낸다. 과실연 공동대표인 박재민 건국대 교수가 특위 위원장을 맡았다. 특위가 선정한 5대 과제는 △행정·편의주의적 제도에 따른 연구자의 기본권 침해 방지 △연구 성과물의 정당한 소유권 인정 및 불공정한 기술 이전 관행 개선 △의도치 않은 기술 유출 연루 시 과도한 피해 방지 및 법적 대응 지원 △연구 현장의 행정 편의적 관행 및 자율성 침해 근절 △대학 및 출연연의 임용·승진 과정에서의 투명성 제고 등이다. 특위 산하에는 조사 기구인 '더나은사회공익센터'를 설치한다. 법무법인 한별의 안병한 변호사가 센터장을 맡는다. 센터는 연구 현장에서 발생하는 권리 침해 및 불공정 사례에 대한 접수를 제보받고 법률적 자문을 지원한다. 안준모 과실연 상임대표는 "특위 출범을 통해 우리 사회 과학기술 생태계의 투명성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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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난 1월 출생아수 704명으로 4년 만에 '최고'
광주지역 올해 1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 광주광역시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광주지역 출생아 수가 704명으로 전년 동월(614명)보다 14. 7%(90명)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4년간 1월 기준 최고치로, 전국 평균 증가율(11. 7%)을 웃도는 수치다. 혼인 건수도 증가했다. 지난 1월 광주지역 혼인 건수는 548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514건)보다 6. 6%(34건) 늘었다. 광주시는 이번 지표 개선이 일시적 현상이 아닌 장기적인 반등 추세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현장에서 체감된 결과로 분석하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결혼부터 임신·출산·양육, 일·생활 균형까지 이어지는 6단계 돌봄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지원망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이키움 올 인(ALL IN) 광주 4대 케어'를 통해 양육 초기 부담 완화에 집중했다. 광주시는 올해 12개 부서 협업을 통해 총 2909억원 규모의 '광주아이키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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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美학회서 방사성 의약품 파이프라인 연구 성과 공개
SK바이오팜이 오는 17~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26 미국 암연구학회(AACR) 연례 학술 대회'에서 NTSR1을 표적으로 하는 방사성 의약품(RPT) 치료제 'SKL35501'과 영상진단제 'SKL35502'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AACR은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이 최신 암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암 연구 학회다. SK바이오팜은 차세대 항암 포트폴리오로 개발 중인 NTSR1 표적 방사성 의약품(RPT) 프로그램의 전임상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특히 이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도입 약 18개월 만에 임상 진입하는 단계까지 개발을 진전시켰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의 의미가 크다는 게 SK바이오팜 설명이다. NTSR1(Neurotensin Receptor 1)은 대장암과 췌장암을 포함한 다양한 고형암에서 선택적으로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K바이오팜은 치료제와 영상진단제를 함께 개발하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전략을 바탕으로, 영상진단제를 통해 NTSR1 발현 환자를 선별한 뒤 동일 표적 치료제로 연계하는 정밀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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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색이 곧 브랜드"…올리브영, '올리브 그린' 상표화
CJ올리브영이 브랜드를 상징하는 '올리브 그린'을 화장품 등 소매업 분야의 색채상표로 출원한다. 단일 색상을 기업의 독점적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국내 유통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행보로 평가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브랜드 대표 색상인 '올리브 그린'을 화장품 등 소매업 분야에 대한 색채상표로 출원했다. 색상 자체를 브랜드 자산으로 보호받기 위한 조치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맞춰 IP(지식재산권)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특히 최근 위조 상품과 모방 매장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비전통적 자산까지 보호 범위를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색채상표는 특정 색상이나 색 조합만으로 브랜드를 식별할 수 있을 때 인정되는 고난도 지식재산권이다. 등록될 경우 해당 색상은 지정 업종에서 사실상 브랜드 전용 자산으로 보호받게 된다. 다만 타인의 색채 선택권을 제한할 수 있는 만큼 요건이 매우 까다롭다. 소비자가 색만 보고도 특정 브랜드를 떠올릴 정도의 식별력이 필요하며 제품의 품질이나 용도를 나타내는 기능적 색상은 인정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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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투자자로"…경기도 '컬처모아' 출범, 2억 쿠폰 푼다
경기도가 도민을 문화 소비자에서 투자자로 전환하는 참여형 플랫폼 '컬처모아'를 공식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날 낮 12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개장한다. 지자체 주도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선보인 것은 전국 최초다. 출범과 동시에 40여개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굿즈·콘텐츠, 공연·전시, 체험·이용, 참여·응원 등 4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도민은 자신이 원하는 프로젝트에 직접 자금을 투자하고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참여·응원형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영화 배급 펀딩 등에 참여할 경우 시사회 초청, 후원자 크레딧 기재 등 경험형 보상이 제공된다. 단순 소비를 넘어 '이름을 남기는 투자'가 가능해진 셈이다. 도는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총 2억원 규모의 할인쿠폰 3만5000장을 배포한다. 경기 컬처패스를 통해 5000원권과 1만원권을 선착순 지급한다. 도민은 최소 1000원만 부담하면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1인 1매 사용 가능하다. 4월 발급분은 5월 말, 5월 발급분은 6월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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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 제5대 원장에 이승복 서울대 교수
한국뇌연구원 제5대 원장에 이승복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생명과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6일 한국뇌연구원은 이날 오전 대구 본원 대강당에서 이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치의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계 발달 및 시냅스 가소성 등 기초 뇌과학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및 심의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제도혁신기획단 공동단장, 한국과학기술인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제35대 회장을 맡고 있다. 이 원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기초연구 환경을 지원해 뇌의 신비를 밝히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뇌연구원은 전임 서판길 원장의 공식 임기가 종료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새 원장을 맞이하게 됐다. 서 전 원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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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 대통령 "다주택 양도 유예, 5월9일 신청분까지 허용 검토"
6일 청와대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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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수도' 대전시, MSI 이어 '이터널 리턴'·'PMPS'도 유치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글로벌 이스포츠대회를 잇달아 유치했다. 시와 진흥원은 최근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국제 대회 유치에 이어 '이터널 리턴'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026년 프로 정규시즌 유치까지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외 대형 이스포츠 대회와 프로 리그를 연이어 유치하며 '이스포츠 수도'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파이널 대회'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시리즈'(이하 PMPS) 모두 대전에서 열리게 됐다. 두 종목 모두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인기 게임이다. '이터널 리턴'은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기게임상을 수상했고 'PMPS'는 국내 게임사인 크래프톤에서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종목으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터널 리턴 시즌은 총 4회로 △시즌10(4월10~11일) △시즌11(7월10일) △시즌12(11월6일)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결승전(11월7~8일)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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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방 사장님, 가슴이 '철렁'...23㎏ 건조기 속 아이, 왜?
어린 학생들이 무인 빨래방 건조기 안으로 몸을 집어넣는 아찔한 장난을 쳐 논란이다. 6일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에는 무인 빨래방에서 철없는 장난을 치며 민폐를 끼친 아이들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 속 한 아이는 23㎏급 대형 건조기 안으로 꾸역꾸역 몸을 밀어 넣더니 이내 익숙한 듯 양반다리를 하고 자리를 잡았다. 밖에서 이 모습을 촬영하던 친구가 건조기 문을 닫아버리자, 안에 갇힌 아이는 겁을 먹기는커녕 손바닥으로 유리창을 두드리며 장난을 이어갔다. 좁은 통 안에서 몸을 뉘어 눕는 시늉까지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장난은 제발 하지 말자", "보는 순간 너무 위험해서 아찔했다", "빨래방 관리자는 CCTV 보고 식겁했겠다", "어떻게 저런 위험한 장난을 하냐" 등 반응을 보였다. 무인 빨래방 내 '도를 넘은 장난'은 이전에도 문제가 됐었다. 2018년에도 부산의 한 무인 빨래방에서 "친구가 세탁기에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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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도 못 피했다…발목 염좌, 한의학서 '이 치료' 했더니
최근 발목을 다친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알엠)이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신곡 공연을 무리 없이 소화해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앞서 RM은 지난달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중 부상을 당했다. 이에 RM은 불가피하게 의자에 앉아 공연을 펼쳤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팬들에게 "이번 공연을 위해 춤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는데, 퍼포먼스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언급했다. 당시 소속사는 정밀 검사 결과 △부주상골 염좌 △부분 인대 파열 △거골 좌상으로 진단받았다고 밝혔다. RM이 진단받은 부주상골 염좌, 부분 인대 파열은 발목이 꺾이는 외상으로 흔히 발생한다. 부주상골은 발목 안쪽에 붙어있는 뼈다. 이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외상으로 늘어나거나 손상당하면 부주상골 염좌와 인대 파열이 발생한다. 심하면 신발을 신기 어려울 정도로 붓는다. 거골은 발목 관절의 핵심 뼈로, 발목을 굽히거나 펴는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거골 좌상은 주로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발목에 강한 압력이 가해질 때, 또는 발목 안쪽이나 바깥쪽이 심하게 접질리면서 뼈 사이에 압박 및 충돌이 발생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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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사장에 장한나 지휘자…"첫 여성 음악인 출신"
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예술의전당과 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대표를 임명했다. 예술의전당 사장에는 첼리스트 출신 지휘자 장한나씨가 임명됐다. 1987년 예술의전당이 문을 연 이후 첫 여성 음악인 출신 사장이다. 장 신임 사장은 1994년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뒤 베를린·뉴욕 필하모닉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쳐왔다. 2007년 지휘자로 전향한 뒤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론헤임 심포니에서 활동했다. 2015년에는 BBC 뮤직 매거진이 선정한 '최고의 여성 지휘자 19인'에 이름을 올렸다. 국립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는 박혜진 단국대학교 성악과 교수가 임명됐다. 박 교수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성악가다.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여자 주역상을 받은 인재로 서울시 오페라단 단장을 지냈다. 동양인 최초로 체코 최대의 음악 축제인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축제'에 초청 연주자로 활동했다.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대표이사에는 유미정 단국대학교 피아노과 교수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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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진행 차질"…분당 양지마을, 한토신 업무협약 해지
분당 수내동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상가연합)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이 재건축 사업 추진에 차질을 빚은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을 해지하고 신탁사 교체에 나섰다. 양지마을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신의성실 의무를 위반한 한국토지신탁과의 통합재건축정비사업 업무협약을 해지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대표단은 지난해 6월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재건축 사업 일정에 맞춰 올해 2월 5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신탁 수수료 제안을 요청했지만 한국토지신탁이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아 사업 추진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3월 7일에는 주민대표단이 아닌 제3의 임의단체와 별도의 재건축 설명회를 열어 소유주들의 판단에 혼선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말에는 신탁사의 실수로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누락되면서 양지마을 재건축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당시 주민대표단이 직접 국토교통부와 성남시와 소통하며 문제를 수습했고 이를 계기로 소유주들 사이에서 한국토지신탁에 대한 불만과 책임론이 커졌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