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뇌연구원 제5대 원장에 이승복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생명과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6일 한국뇌연구원은 이날 오전 대구 본원 대강당에서 이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 매디슨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치의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신경계 발달 및 시냅스 가소성 등 기초 뇌과학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및 심의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제도혁신기획단 공동단장, 한국과학기술인총연합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제35대 회장을 맡고 있다.
이 원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기초연구 환경을 지원해 뇌의 신비를 밝히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뇌연구원은 전임 서판길 원장의 공식 임기가 종료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새 원장을 맞이하게 됐다. 서 전 원장의 임기는 2024년 12월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