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KRX금시장, 삼성·키움證과 골드바 지급 이벤트
한국거래소가 오는 17일까지 삼성증권·키움증권과 금현물 계좌 신규·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KRX금시장 골드바를 잡아라'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두 증권사를 통해 KRX금시장에서 금을 10그램(g) 또는 1g 이상 거래한 고객을 추첨해 각각 10g(약 270만원 상당) 또는 3g(80만원 상당) 골드바를 지급한다. 골드바 10g 당첨자는 삼성증권에서 1명, 키움증권에서 4명을 뽑는다. 3g 당첨자는 각사 10명이다. 금현물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에게는 각사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준다. KRX금시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금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장내 금현물 매매시장으로 2014년 한국거래소에 개설됐다. 개인투자자는 증권사를 통해 금을 사고팔 수 있다. 이 시장은 장내 거래에 대해 양도소득세·배당소득세를 매기지 않는다.
-
현대건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2기 발대식 개최
현대건설이 12년째 청소년 교육 지원과 건설 분야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6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기를 맞은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2014년 시작된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 임직원이 한 팀을 이뤄 약 8개월간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진로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12기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멘토와 멘티가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학습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 분야 직무 체험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강화할 예정이다.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11년간 약 600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여해 누적 2만 시간 이상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
"9000원 주고 빌렸어"...대학생 시험칠 때만 '안경' 쓴 이유에 발칵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시험 부정행위가 중국 대학가에서 확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IT 전문 매체 '레스트 오브 월드'에 따르면 중국 대학가의 일부 대학생들은 스마트 안경을 AI 시스템과 연동해 시험 문제를 즉석에서 해석하고 답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에 거주하는 대학생 A씨는 시험지를 촬영해 안경과 연결된 AI에 전송한 뒤, 전달받은 답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한다고 밝혔다. A씨는 "낙제할 것 같을 때는 과목을 가리지 않고 사용한다"며 "주변에서도 비슷한 방식이 흔하게 쓰이고 있다. 친구들도 내 안경을 빌려 쓰곤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AI 안경 업체는 하루 6달러(약 9000원)에 스마트 안경을 대여해 주고 있으며 특히 영어와 수학 시험을 대비하기 위해 찾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과학기술대학교 연구진이 AI 안경을 챗지피티(ChatGPT)와 연동해 시험을 진행한 결과 착용자가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
쇼핑몰 상품, 외부 사이트에서도 판매…카페 24, 웹 컴포넌트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쇼핑몰 상품을 외부 사이트에 쉽게 연동해 판매할 수 있는 '웹 컴포넌트(Web Components)' 기능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능으로 쇼핑몰 운영자는 HTML 스크립트 삽입이 가능한 모든 외부 사이트를 판매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웹 컴포넌트는 '월드 와이드 웹 컨소시엄(W3C)' 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웹 환경에서 동일하게 동작하는 범용 기술이다. 특정 플랫폼이나 프레임워크에 종속되지 않아 호환성이 높다. 특히 글로벌 이커머스 환경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에는 자사 쇼핑몰 상품을 외부 사이트에 노출하기 위해 '아이프레임(iframe)'이나 단순 링크 방식이 주로 활용됐으나, 이 방식은 페이지 이동으로 인한 쇼핑 흐름 단절과 로딩 지연, 모바일 환경에서의 불안정 등의 한계가 있었다. 카페24가 지원하는 웹 컴포넌트 기능은 이러한 한계를 개선했다. 반응형으로 제작돼 PC와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
"인생 한 방" 퇴직금도 끌어썼는데…'AI 투자 사기'에 1억 날린 남편
무리한 투자를 반복하던 남편이 'AI(인공지능) 자동 투자 사기'에 속아 1억원을 잃고 파산 위기에 처한 사연이 전해졌다. 6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이혼을 고려 중인 여성 A씨 고민이 소개됐다. A씨 남편은 평소 주변 사람들 말에 쉽게 흔들리는 성격이었다. 지인이 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말을 들으면 충분한 검토 없이 뛰어들었다. 자녀들이 점점 커가는 상황에도 자산을 모으지 않고 "인생은 한 방"이라는 말만 외쳤다. 부부 재산은 결혼 당시 마련한 집 한 채가 전부였다. 5년 전에는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창업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폐업했다. 이후 대출 상환 부담이 커져 A씨도 대형마트에서 일하며 생계를 돕고 있다. 그런데 최근 남편은 'AI 자동 투자 프로그램'이라는 인터넷 투자 사기를 당했다. 인공지능이 주식과 가상자산을 자동으로 매매해 안정적 수익을 보장한다는 사기였다. 소액 투자로 수익이 발생하자 남편은 점점 투자금을 늘렸다. 업체 측은 "투자금을 늘리면 수익이 커진다"고 회유했다.
-
종묘와 생드니 대성당 만난다…유산청, 프랑스와 유산 협력 강화
국가유산청은 궁능유적본부와 프랑스 문화부 산하 국립기념물센터가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2022년 체결된 문화유산 분야의 교류 의향서를 바탕으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기념물센터는 종묘와 생드니 대성당의 보존 관리를 위한 교류를 확대한다. 생드니 대성당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5세기경의 수도원 성당이다. 7세기부터 프랑스 왕실의 묘지로 사용되며 43명의 왕, 32명의 왕비 등이 안치된 문화유산이다. 허 청장과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유산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오는 6월 개최되는 수교 14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우리의 국가유산과 활용 역량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
나루씨큐리티·비아웹, 중소기업용 '제로트러스트 호스팅' 출시
나루씨큐리티와 비아웹이 중소기업 보안 공백을 겨냥한 '제로트러스트 호스팅' 모델을 선보인다. 별도 보안 인력이나 시스템 없이도 호스팅 인프라 단계에서 위협 탐지와 분석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이버 위협관리 기업 나루씨큐리티와 호스팅 서비스 기업 비아웹은 중소·중견기업 대상 '제로트러스트 호스팅' 모델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보안 예산과 전문 인력이 부족해 자체 보안 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거나 전담 조직을 두지 않아도 호스팅 인프라 단계에서 사이버 위협 탐지·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호스팅 기반 제로트러스트 서비스 공동 개발과 운영, 보안 데이터 수집 및 위협 분석 지원, 공동 영업·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로트러스트 호스팅은 나루씨큐리티의 구독형 침해평가 서비스 '제로티카'와 비아웹의 호스팅 인프라를 결합한 모델이다.
-
주차부터 제설까지, 로봇이 '뚝딱'… 피직스에이아이 시드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피직스에이아이가 서울대학교기술지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피직스에이아이는 비전 AI(인공지능) 기반의 야외용(실외) 로봇을 활용해 건물이나 시설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비전 AI는 카메라로 얻은 이미지나 영상을 AI가 분석하고 이해하는 기술이다. 피직스에이아이의 로봇은 차량과 번호판을 확인해 주차를 관리하고, 청소나 제설 같은 작업도 수행할 수 있다. 또 최대 100kg까지 물건을 옮길 수 있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회사는 인력 의존도가 높았던 시설 관리 현장에 로봇 자동화를 도입해 비용과 효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피직스에이아이를 이끄는 김종원 대표는 서울대 기계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로봇 분야에서 10년 이상 연구개발 경험을 쌓았다. 김 대표는 기존 로봇이 사람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지만 현장에서는 또 다른 불편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
국고보조금 집행 예금 토큰으로…LG CNS,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참여
LG CNS(LG씨엔에스)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기관용 디지털화폐 및 예금 토큰 실증 사업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에 본격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계에서는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로 전환한 '예금 토큰'을 일반 국민 대상 실거래는 물론 국고보조금 집행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국은행과 정부, 은행권 등이 협력해 예금 토큰이 새로운 결제수단이자 효율적인 재정 집행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까지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LG CNS는 '프로젝트 한강' 1단계에 이어 2단계에서도 주사업자로 참여해 디지털화폐 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를 담당한다. 2단계 핵심은 예금 토큰 상용화를 위한 기반 마련이다. 특히 예금 토큰을 국고보조금 등 공공 재정 집행에 적용하는 사례는 세계 최초다. 정부가 상반기 중 착수 예정인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의 보조금을 예금 토큰으로 지급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검증한다. 보조금이 예금 토큰으로 지급되면 집행부터 최종 결제까지 전 과정이 블록체인 상에 실시간으로 기록돼 투명성이 높아진다.
-
엑사원 경량화 도전…'구광모 인재육성 철학' LG AI 해커톤 열려
LG가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인공지능)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LG 에이머스는 LG의 대표적 청년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에는 지원자 2339명 중 온라인 예선 등을 통과한 94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주제는 LG AI연구원이 출제한 '엑사원(EXAONE) 경량화 모델 개발'이다. '거대언어모델(LLM) 경량화'는 AI 모델의 성능과 정확도는 유지하면서도 모델의 크기는 줄이고 추론 속도는 개선하는 최적화 기술이다.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개별 기기 내부에서 AI 모델을 독립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참가자들은 도전 과제를 진행해 총 27개의 '경량화 엑사원'을 개발했다. LG는 성능이 검증된 경량화 모델들은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공개해 글로벌 개발자들이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LG 관계자는 "거대언어모델 경량화 기술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수요가 매우 높지만 밀도 있는 교육을 받으며 실전 경험을 쌓기 어려운 분야"라며 "청년들의 AI 업계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GH, 1기 신도시 정비 '디지털 전환'…전자동의로 속도·참여 높인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전자동의 시스템을 도입한 사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전 컨설팅 대상은 경기도 내 1기 신도시 특별정비예정구역이다.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1기 신도시별 1개 구역을 원칙으로 선정한다. 신청 구역은 토지등소유자 10% 이상 동의를 확보해야 한다. 이번 컨설팅부터 처음으로 전자동의시스템을 도입한다. 그동안의 서면 중심 동의 절차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 참여율을 낮추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GH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 전자서명 기반 동의 방식을 도입해 절차를 단순화했다. 기존 서면 방식도 병행한다. LX는 시스템 구축과 기술 지원을 맡고 GH는 대상지 선정과 주민 안내 등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전문성을 결합해 컨설팅 효율을 높인다. 사전컨설팅 공고는 이날 GH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신청서는 오는 23~24일 접수하고 5월 주민 동의를 거쳐 6월 대상지를 확정한다. 김용진 GH 사장은 "전자동의 도입은 주민 참여 문턱을 낮추는 전환점"이라며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지스운용-삼일PwC, 기업고객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이지스자산운용과 삼일PwC은 기업 수요에 기반한 사업 기회 확대와 개발 자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공감 솔루션 제안을 중심으로 개발 금융, 투자유치, 임대전략, 업무환경 컨설팅 등을 아우르는 통합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업의 사업 전략과 재무 구조, 자본 니즈를 사전에 파악해 임차·투자·파트너십 등 기업 상황에 맞는 사업 구조를 초기 단계부터 함께 설계해 나간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을 단순 임대 공간이 아닌 기업의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하는 'Asset as a Service' 모델로 전환하고, 삼일PwC는 복합 개발 전 단계에 걸친 통합 자문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과 투자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 자산 금융 재무자문 ▲외국계 임차인 및 투자자 유치 ▲국내 기업(SI) 대상 자산 매각 ▲임대자문 전략 컨설팅 ▲데이터센터 개발·투자 자문 ▲부동산 업무환경(Workplace Strategy) 컨설팅 등 6개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