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와 생드니 대성당 만난다…유산청, 프랑스와 유산 협력 강화

종묘와 생드니 대성당 만난다…유산청, 프랑스와 유산 협력 강화

오진영 기자
2026.04.06 10:00
국허민 국가유산청장(오른쪽)이 지난 5일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궁능유적본부-국립기념물센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가유산청
국허민 국가유산청장(오른쪽)이 지난 5일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과 궁능유적본부-국립기념물센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은 궁능유적본부와 프랑스 문화부 산하 국립기념물센터가 한-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2022년 체결된 문화유산 분야의 교류 의향서를 바탕으로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궁능유적본부와 국립기념물센터는 종묘와 생드니 대성당의 보존 관리를 위한 교류를 확대한다.

생드니 대성당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5세기경의 수도원 성당이다. 7세기부터 프랑스 왕실의 묘지로 사용되며 43명의 왕, 32명의 왕비 등이 안치된 문화유산이다.

허 청장과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유산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오는 6월 개최되는 수교 14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유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와 협력해 우리의 국가유산과 활용 역량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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