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AI 핵심 인프라로 떠오른 광통신株…한국첨단소재 24%대 강세
광통신주가 나란히 강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최고경영자)가 AI(인공지능) 처리 과정에서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결해주는 핵심 기술로 지목하면서 가파른 성장이 기대되는 영향이다. 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국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870원(24. 34%) 오른 4445원을, 머큐리는 960원(15. 74%) 오른 7060원을, 대한광통신은 1990원(15. 62%) 오른 1만4730원을, 라이콤은 780원(14. 61%) 오른 6120원을 나타낸다. 이 밖에도 티엠씨(7. 09%), 빛과전자(6. 15%), 자람테크놀로지(5. 99%), RF머트리얼즈(5. 89%), 우리넷(4. 27%), 파이버프로(3. 48%), LS(3. 17%), RFHIC(0. 90%)도 강세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지난 3월 GTC 2026에서 광통신 기업 루멘텀과 코히런트에 각각 20억달러(약 3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AI 사용량이 급격히 늘면서 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과부하를 광통신 기술이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디즈니플러스, '아시아 e스포츠 대회' 생중계…"아시안게임까지 계속"
디즈니플러스가 e스포츠 대회를 글로벌 생중계하며 라이브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e스포츠의 강력한 팬덤을 시청자층으로 유입하려는 전략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올해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 'LoL 케스파 컵',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부문 국가대표 경기 등을 글로벌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케스파컵 독점 생중계에 이어 한국e스포츠협회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남 진주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 e스포츠 대회를 글로벌 생중계한다. 디즈니플러스는 정식 종목 6개 가운데 △스트리트 파이터 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철권 8 △이풋볼 시리즈(PC·모바일) 등 4개 종목을 독점 생중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이터널 리턴도 공식 중계사로 참여한다. 2021년 '한중일 e스포츠 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는 지난해부터 아시아권 전역으로 범위가 확장됐다. 올해는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이 참가한다.
-
삼천당제약, '황천당' 위기 면할까…블록딜 철회에 5% 강세
삼천당제약이 6일 장 초반 5%대 강세를 보인다. 2500억원 규모의 블록딜 취소 소식과 낙폭 과대론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6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삼천당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만5000원(5. 40%) 오른 68만3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69만1000원이다.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는 이날 공시로 2500억원 규모 지분매각(블록딜)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지분매각 계획은 지난달 24일 공시한 바 있다. 전 대표는 "당초 이번 지분매각은 증여세 등 관련 세금납부를 위한 절차였다"며 "계약 내용에 대한 허위사실이나 부풀리기는 전혀 없었는데도 부정적 의혹제기가 지속되며 주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을 대표이사로서 방치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
휴젤, 정보보호 국제표준 2종 획득…"글로벌 수준 관리 체계 구축"
휴젤은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표준인 ISO/IEC 27001(정보보호 국제표준) 및 ISO/IEC 27701(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IEC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으로 제정한 국제표준이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에 대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표준이며, ISO/IEC 27701은 해당 표준을 기반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까지 확장한 국제표준이다. 휴젤은 지난해 ISO/IEC 27001을 최초 취득한 데 이어, 이번 사후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안정성과 지속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더불어 ISO/IEC 27701을 신규 획득함으로써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게 구축하게 됐다. 또 보안 인증 획득에 그치지 않고, 전사 통합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직원 교육과 내부 통제 고도화를 통해 조직 전반의 보안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정보보호 체계의 실효성과 운영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
리노공업, R&D 테스트 소켓서 매출 '쑥'…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리노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9000원에서 17만원으로 두배 이상 상향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개발(R&D) 테스트 소켓에서 대부분 매출이 나오고 있어 최근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한다는 것이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1046억원,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477억원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증권은 리노공업이 주요 고객사의 모바일 신모델 판매량 호조와 자체 칩 개발 기조가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역성장 우려로 주가 조정이 있었으나 하이엔드 스마트폰 OEM은 상대적으로 가격 흡수력이 높아 메모리 반도체 공급부족을 점유율 확대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며 "매출 대부분은 R&D용 테스트 소켓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주요 고객사들의 2나노 기반 AP(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 도입과 함께 와이퍼 레벨 멀티 칩 모듈 패키징 등 신규 패키징 기술 채택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로 이어지고 있어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단공정 기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반도체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
이게 학생 키링?…"남자라면 알걸" 카톡서 일본 AV 굿즈 버젓이 판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일본 AV(성인용 비디오)에 등장하는 소품과 비슷하게 생긴 상품이 판매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SNS(소셜미디어)엔 "성폭력 판타지에서 나온 물건을 귀여운 굿즈로 포장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선 '타임스토뿌'라는 상품이 판매됐다. '타임스토뿌'는 '타임스톱'(시간 정지)의 일본어식 발음이다. A씨는 "일본 AV, 특히 강간 판타지 장르에서 밈처럼 쓰이는 설정"이라고 설명했다. '타임스토뿌'로 시간을 멈추는 동안은 상대방 동의 없이 신체 자유를 강제로 제한할 수 있다는 반인륜적 설정이다. A씨는 "이 설정 자체가 폭력과 동의 없는 성행위 판타지 기반"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상품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클리커 키링'으로 소개돼 있으나 분홍색 본체에 보라색 손잡이, 가운데 'STOP'이라는 글자가 크게 적힌 모습이 일본 AV에 등장하는 소품과 상당히 유사하다. 상품 상세페이지엔 "이게 어디서 나온 거냐면… 남자라면 다들 알걸?"이라는 문구도 있어 해당 상품이 성인물에서 유래했음을 알 수 있다.
-
롯데바이오로직스, 日 제약사와 항암 신약 CDMO 계약 체결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일본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항암 신약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품목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후속 협력 논의도 지속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 계약이 양사 간 신뢰에 기반한 첫 번째 협력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 계약을 통해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건물주가 월세 깎아줘"...참전용사에 식사 대접 국밥집 '릴레이 선행'
국가유공자에게 음식을 대접한 국밥집 사장 선행에 건물주가 월세 감면으로 마음을 보태며 훈훈함을 더했다. 서울 노원구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32살 박민규 씨는 지난 5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건물주가 뉴스를 봤다면서 다음 달부터 월세를 5만원 깎아줄 테니 어르신들 음식 대접에 보태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최근 참전용사 제복을 차려입고 쑥스러운 듯 들어서는 어르신을 향해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낸 박 씨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제복을 꺼내 입고 오신 어르신이 국밥 가게 안으로 수줍게 들어섰고 이 모습에 방방 뛰며 물개 박수를 친 박씨 모습이 담겨있었다. 어르신은 박씨 환호에 기분 좋게 웃어 보였다. 박씨는 "매주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음식 대접을 하고 있는데 그중 한 분이 월남 참전 유공자이셨다"며 "저도 신기해서 반응을 크게 해드렸더니 그게 좋으셨는지 제복을 입고 찾아오셨다. 자랑하고 싶으셔서 몇 년 만에 옷을 꺼내 입고 오셨다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씨는 지난 2월부터 6·25 참전 용사, 월남전 참전 용사 등 국가유공자들에게 무료로 음식을 대접해 왔다.
-
동원F&B, 친환경 액상용기 개발…"연간 플라스틱 14톤 줄인다"
동원F&B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액상 제품 전용 친환경 용기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참치액·식용유 등 제품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다른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용기 개발은 2024년 상반기부터 동원F&B의 중앙연구소인 동원식품과학연구원 포장개발파트 연구진이 주도한 결과물이다. 약 50년간 식용유 업계의 고질병으로 꼽혀온 '싱크(Sink) 현상'이 발단이었다. 병 입구 두꺼운 부분 안쪽이 움푹 패이면서 생기는 이 현상 때문에 누유(漏油·기름이 새는 현상)가 끊이지 않았고, 연구진은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새로운 구조를 찾아 나섰다. 연구진은 용기 생산 전문기업 남양매직과 2년간 연구·개발(R&D)에 집중한 끝에 '12각 돌출 구조'와 '다이아몬드 서포트링'을 완성했다. 불연속 고리 형태의 프리폼(PET 용기를 만들기 전 단계의 반제품)을 접목한 이 구조는 누유를 차단할 뿐 아니라 고유의 디자인으로 위변조 방지 효과까지 갖췄다. 이 용기를 사용하면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14톤(t),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평균 40t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게 동원F&B 측의 설명이다.
-
NHN·카카오헬스케어, 보건복지부 'AI 스마트홈 돌봄' 사업 맞손
NHN이 시니어케어 계열사 NHN와플랫, 카카오헬스케어와 함께 보건복지부 'AI 스마트홈 돌봄' 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을 꾸렸다.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생활 데이터와 건강 데이터를 한데 모으는 통합 돌봄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NHN은 NHN와플랫, 카카오헬스케어와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 26일 공모한 AX-Sprint 사업 가운데 'AI 스마트홈 돌봄' 과제 참여를 목표로 추진됐다. AX-Sprint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응용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 가운데 'AI 스마트홈 돌봄' 과제는 돌봄 대상자가 실제 생활하는 가정 환경에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AI 기술을 결합해 24시간 생활밀착형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스마트홈 돌봄 플랫폼 구축이 핵심이다. 국내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돌봄 수요, 만성질환 관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안전·안부·생활 데이터와 혈당·혈압 등 건강 데이터 관리 주체가 나뉘어 있어 통합적인 활용과 돌봄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사회적 약자와 함께 성장"…'현대무브' 하반기 운영
현대자동차가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성장을 돕는 새로운 형태의 일터를 선보인다. 현대차는 100% 지분을 출자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대무브(Hyundai MOVE)'를 설립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 소재 현대무브 사업장은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장애인 근로자에게 체계적인 직무 교육을 제공해 각 분야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무브의 첫 사업은 한국의 전통 간식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 베이커리 제조다. 향후에는 종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굿즈 제작을 비롯해 현대차 주요 사업장 내 △카페 운영 △사내 공간 관리 △업무용 차량 관리 등 공간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무브는 성장지원형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한다.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종합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장애인 근로자가 불편 없이 이동·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장 전반을 장애인 친화 환경으로 조성했다. 자기계발 교육, 다양한 문화·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능력을 높인다.
-
포커스에이아이, 양재석 회장 CB 70억 직접 인수 … 오버행 이슈 해소
포커스에이아이는 최대주주 양재석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제이플래닝이 상상인저축은행 및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으로부터 70억원 규모의 제2회차 전환사채(CB) 일부 물량을 직접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제2회차 전환사채는 최초 120억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전환청구권 행사 등을 거쳐 현재 80억원이 남아있는 상태다. 양 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전환사채 잔량의 절반 이상을 소화하며, 시장에 한꺼번에 출회될 수 있는 잠재 물량을 크게 축소시켰다. 이로써 주가 변동성을 키우는 수급 리스크가 상당 부분 완화되고 오버행(대규모 물량출회) 부담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최대주주가 실질적인 자금을 투입해 전환 가능 물량 상당 부분을 내부로 흡수한 것은 단순한 수급 안정을 넘어선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책임경영 행보로 풀이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포커스에이아이 관계자는 "시장 수급 불확실성이 주가 변동성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이번 최대주주의 직접 인수는 투자심리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오버행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에 따라 핵심 전략 사업에 더욱 집중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