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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살해·시신 유기 시도' 60대, 법원서 구속영장 발부…"도망 염려"
법원이 이혼한 전처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려고 한 60대에 대해 구속을 결정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살인과 사체유기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A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 뒤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20분쯤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처인 B씨를 살해한 뒤 그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자신의 차량으로 충북 음성군의 한 묘지로 이동해 배수로에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동 과정에서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한 정황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같은 날 오후 5시쯤 음성군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재산 분할 문제로 다투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에 경찰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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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업 한국인 채용 지원…원티드랩-라프라스, 비자까지 밀착케어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취업·이직·커리어 플랫폼 '원티드'를 운영하는 원티드랩이 일본의 IT 인재 매칭 플랫폼 라프라스(LAPRAS)와 협력해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모두 가능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일본 기업 또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 현지에서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한국인 구직자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직자는 라프라스 전용 페이지에서 포지션을 탐색한 뒤 원티드 채용 플랫폼으로 이동해 상세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원티드랩은 AI 매칭·에이전트 기술과 라프라스의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해 채용 효율성을 높였다. 단순히 외국인을 채용하는 기업이 아닌 한국 인재를 적극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업과의 매칭에 초점을 맞췄으며, 구직자의 기술 스택과 경력, 희망 근무 지역, 예상 연봉, 비자 유형 등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종합 분석하고 전담 컨설턴트가 이에 최적화된 포지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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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혁신 항암제로 글로벌 공략한다…美서 항암 후보물질 도입
LG화학이 미개척 표적을 정밀 겨냥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뛰어든다. LG화학은 1일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Frontier Medicines)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암 신약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개발과 상업화를 담당한다. 선급금을 프론티어에 지불하고 추후 개발과 상업화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별도의 판매 로열티(수수료)를 지급한다. FMC-220은 미개척 종양 억제 단백질인 'p53'에 생기는 여러 돌연변이 중 'Y220C 돌연변이'에 작용해 p53 본래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p53 Y220C' 활성화제다. Y220C 돌연변이는 220번째 티로신(Y)이 시스테인(C)으로 변이된다. p53 Y220C 돌연변이는 전체 암 환자의 약 1~3%에서 확인되는 암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표적 중 하나이나, 그동안 단백질 구조적 제한으로 약물 개발이 어려운 '언드러거블(Undruggable)' 표적으로 평가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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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 제주에서 글로벌 밋업데이 개최…국내외 우주기업 한자리에
우주 시스템·솔루션 전문기업 컨텍이 오는 3일 그랜드 조선 제주 호텔에서 '컨텍 스페이스 리더 글로벌 밋업데이'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밋업데이는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이하 ASP) 개관식과 연계한 네트워킹 행사로, 국내외 우주기업들이 제주도에 집결해 급변하는 뉴스페이스 시대 속에서 우주기업 간 협력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외 우주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위성·위성통신단말기 분야를 선도하는 AP위성과 3D 프린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로켓의 소재부품을 만드는 매이드(MADDE), 광통신 핵심 장치 FSM(고속정밀조절거울)을 개발하는 인세라솔루션 등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도 ICEYE(핀란드), Kineis(프랑스), Viasat(미국) 등 글로벌 우주기업들이 함께 해 기술 교류와 협력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 참가 기업은 각 사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를 상세히 소개하고 특장점을 알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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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봉'에 5살 자폐아 시신 "뼈만 앙상, 몸무게 고작 9kg"...친모 기소
말하지 못하는 5살 자폐 아들을 살해한 뒤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넣어 유기한 혐의로 친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제1사법지구 검찰청은 자린다 카리 스미스를 1급 살인 및 증거 인멸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지난달 6일 자폐 스펙트럼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5살 아들 자카이든을 살해한 뒤 시신을 담요와 수건으로 감싸 쓰레기봉투에 넣어 해안가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시신은 유기 다음 날인 지난달 7일 발견됐다. 지나가던 시민이 쓰레기봉투를 발견해 신고했고, 에스캠비아 카운티 보안관실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보안관실에 따르면 발견 당시 자카이든은 기저귀만 찬 상태였다. 아이 몸은 근육이 거의 사라져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었으며, 갈비뼈 윤곽이 드러나고 복부가 움푹 들어가는 등 심각하게 마른 상태였다. 부검 결과, 자카이든은 심각한 영양실조와 탈수 상태였다. 사망 당시 체중은 9㎏에 불과했다. 지난해 12월 약 13. 6㎏이었던 체중이 두 달 사이 3분의 1가량 감소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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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30배 성장"…오렌지스퀘어, 작년 253억 매출 달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방한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약 181억원) 대비 약 40%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8억원 수준이던 매출이 3년 만에 약 30배 성장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매출 확대와 함께 2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흑자 기조도 이어갔다. 오렌지스퀘어 관계자는 "핵심 경쟁력은 한번 유입된 고객이 지속적으로 재방문하는 플랫폼 구조에 있다"며 "와우패스는 환전·결제·교통카드는 물론 음식배달, 방문장소 리뷰, 여행상품 예약까지 방한 여행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 통합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선불카드 결제 이용자 중 40% 이상이 과거에 카드를 발급받은 재방문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누적 앱 가입자 수는 300만명에 육박하고, 누적 카드 발급량은 250만 장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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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키워드…한준호 GTX링, 추미애 무상교통, 김동연 1억 만들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이 6·3 지방선거 본선행 진출을 위해 치열한 토론 경쟁을 벌였다. 한준호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링, 추미애 후보는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는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두번째 합동 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날 한 후보는 경기 지역의 교통 불편을 언급하며 "적극 행정으로 도민의 시간 주권을 찾겠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추 후보는 "추진력과 결단으로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누가 과연 경제를 잘 준비한 후보인지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한 후보가 밝힌 자신의 대표 공약은 GTX-링이었다. 경기도 주요 거점을 직접 연결하는 순환형 초연결망을 말한다. 한 후보는 "기존에 방사형으로 뻗어있는 서울과의 광역 교통을 연결해서 서울과 경기도 전역이 30분 권역 안에 묶이는 경기도만의 회전형 순환망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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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확산 나설 '아산 티처프러너 7기' 모집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아산나눔재단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산 티처프러너' 7기 수강생을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아산 티처프러너'는 학교 현장에 기업가정신 교육을 보다 질적 양적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직 교사들의 기업가정신을 기르고 커리큘럼 (교과과정) 기획 및 실행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산 티처프러너는 교사를 뜻하는 '티처(teacher)'와 '앙트프러너(entrepreneur)'의 합성어다. 이번 아산 티처프러너 7기는 전국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초등 교육 현장에서의 기업가정신 교육 확산에 집중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초등학교는 담임교사가 여러 교과를 직접 지도하는 경우가 많아 기업가정신의 핵심 요소를 다양한 교과와 학교생활 전반에 연결할 수 있다는 확장성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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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괴롭혀서" 아빠가 중학생 찾아가 '퍽퍽'...보복폭행 결국
40대 남성이 10대 학생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피해 학생이 자기 아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군산시 수송동의 한 중학교에서 하교하는 중학생 B군의 머리와 다리 등을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이 자기 아들을 지속해서 괴롭혔다고 진술했다. 해당 문제로 B군을 찾아가 대화를 하던 중 감정이 격해져 폭행했다는 취지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의 중대성 등을 이유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며 "A씨의 주장처럼 실제로 B군이 괴롭힘 등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안이 있는지에 관해선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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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는 종이호랑이, 미국 탈퇴 진지하게 고려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탈퇴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3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라프 인터뷰에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인터뷰에서 나토를 "종이호랑이"라고 부르며 나토 탈퇴 가능성에 대해 "재고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을 계기로 나토 탈퇴를 재고하게 된 것이냐는 질문에 "물론"이라며 "나토가 허울뿐인 존재라는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아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나토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푸는 데 힘을 보태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외면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미국은 당신들을 돕지 않을 것"이라며 나토를 비롯한 동맹국가들을 향해 반감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믿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큰 요구를 한 것도, 강력히 요구한 것도 아니고 잠깐 부른 것뿐이었다"라며 "(나토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당연히 이뤄졌어야 할 일"이라고 했다. 나토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해제에 나서지 않은 것을 다시 꼬집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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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긴급재정명령'이 달러 강제 매각? 가짜뉴스"…엄정 대처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필요할 경우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 있다고 얘기한 국무회의 발언을 달러를 강제 매각한다 등 가짜뉴스로 만들어 배포하는 행위는 비상한 위기 시국에 매우 유해한 행위"라며 엄정히 대처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31일 국무회의에서 "긴급할 경우 헌법이 정한 긴급재정명령을 활용할 수도 있겠다"라고 밝혔다. 각 부처에 중동발 리스크(위험) 극복을 위한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대안 마련을 당부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긴급재정경제명령은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 고유의 통치 권한으로 법률적 효력을 지닌 명령이다. 대통령이 국가의 재정이나 경제적 긴급 사태에 대처·극복하기 위해 발동할 수 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날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쓰레기봉투 수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구매 수량 제한을 하지 말 것과 지자체별로 보유한 쓰레기봉투 수량이 상이한 만큼 지역별 조정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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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만에 100억 벌었다…KB인베, K-필러 '코루파마' 지분 매각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KB인베스트먼트가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코루파마의 지분을 1년3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1일 밝혔다. 코루파마는 얼굴과 몸, 헤어용 필러 주사제 분야 제품을 개발한다. 지난해 귀화를 통해 한국·러시아 이중국적을 보유한 로만 베르니두브 대표가 2016년 한국 유학 시절 K뷰티의 잠재력이 높다고 보고 필러 주사제 연구원 출신 동료와 함께 창업했다. 현재 전세계 126개국에 걸쳐 1960여개의 바이어를 확보했으며 독자적인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매출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 중이다. KB인베스트먼트는 2024년 12월 시장에 나온 코루파마 구주 거래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전체 300억원 규모 물량 가운데 절반인 150억원 어치를 매입했다. 이 가운데 75억원 가량은 자체적으로 결성한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투자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지분 18. 9%를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사 라이프캐피탈(LYFE CAPITAL)에 전량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