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또 물렸다" 레버리지 ETF에 잠 못 드는 개미…다음 전략은?[부꾸미]
이란 전쟁 리스크가 완화된 이후 국내 증시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코어(중심)-세틀라이트(위성) 전략을 기반으로 대표 지수 ETF(상장지수펀드)와 레버리지 ETF에 투자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정재훈 삼성자산운용 수석매니저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반도체 업황은 탄탄하고,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70~80%를 KODEX 200, KODEX 코스닥150 등 대표 지수와 반도체, 전력 등의 테마를 섞어서 투자하고 나머지 약 10%를 트레이딩 차원에서 레버리지 ETF를 활용한다면 좋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올해 개인 투자들이 레버리지 ETF를 많이 순매수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국내 증시가 많이 상승하면서 1배 상품보다는 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려는 투자자분들이 늘어났습니다.
-
이호선 "아내 병원에 집어넣어"...알코올중독 방임한 남편에 충격 조언
이호선 교수가 '외도 부부' 상담에서 남편에게 아내를 통제하기 위한 강도 높은 솔루션을 제시해 현장을 긴장하게 했다. 26일 방영된 JTBC '이혼숙려캠프' 79회에서는 '외도 부부'가 이호선 교수를 만나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선 교수는 부부의 만 4세 아들을 언급하며 "아이에게 가족을 그려보라고 했더니 형태가 없다. 누구도 아이를 가르치지 않은 거다. 이게 바로 방임"이라며 남편을 강하게 꾸짖었다. 또 이 교수는 남편에게 "아내의 음주와 자해를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엄마 역할을 하려면 먼저 술부터 끊어야 한다"며 "아내는 죽고 싶다고 하지만 사실 겁이 많다. 화려한 탈색 머리, 손톱만 봐도 그 여자의 본심이 보인다. 아내는 화려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교수는 "아내가 술을 마시겠다고 하면 병원에 집어넣어라. 술병을 던지고 상을 엎어야 한다"며 강력한 대응을 주문해 충격을 안겼다.
-
세계적 난제, 한국팀이 풀었다…영하 60도서 밝혀낸 '물의 미스터리'
국내 연구진이 10년에 걸친 연구 끝에 '물'의 미스터리를 풀 단서를 세계 최초로 찾았다. 물이 서로 다른 두 액체 상태를 오갈 수 있으며, 그 경계가 사라지는 지점이 영하 60도(℃) 안팎에 존재한다는 발견이다.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경환 포스텍(POSTECH·포항공대) 교수 연구팀이 앤더스 닐슨 스웨덴 스톡홀름대 교수 연구진과 함께 물의 '액체-액체 임계점'을 세계 최초로 관측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사이언스'에 이날 게재됐다. 물은 매우 흔한 물질이지만, 동시에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물질로 꼽힌다. 다른 액체와는 다른 물의 특성 때문이다. 대부분의 액체는 온도가 내려갈수록 분자들이 더 촘촘히 모여 밀도가 높아진다. 그런데 물은 4℃에서 가장 조밀해졌다가 그보다 더 차가워지면 오히려 성기게 변한다. 겨울철 강과 호수의 표면은 얼어붙지만, 아래쪽에는 여전히 액체 상태의 물이 남는 건 이런 성질 때문이다. 과학계는 이를 설명하기 위해 '액체-액체 임계점' 가설을 제시해왔다.
-
'이혼 요구' 외도 아내 "아들에겐 좋은 엄마 필요…혼자 살고 싶다"
이혼숙려캠프의 '외도 아내'가 "아들에겐 좋은 엄마가 필요하다"며 이혼을 먼저 요구한 가운데 "대책은 없지만 혼자 살고 싶다"는 속내까지 털어놓으며 상담 현장을 무겁게 만들었다. 26일 방영된 JTBC '이혼숙려캠프' 79회에서는 '외도 부부'가 이호선 교수를 만나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외도 아내는 상담 전 "제가 캠프에 신청했다. 시간이 갈수록 삶의 의지가 없어진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이호선 교수는 "안 살아보려는 의지가 있었다고 들린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적이 여러 번 있냐"고 물었고 아내는 "한 4번 있었다. 자해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내는 "자해를 하면 남편이 화를 내고 또 흉터가 남는다. 한 번은 아이가 흉터를 보더니 '엄마 아파? 내가 미안해'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 교수는 "때려야만 학대가 아니다"라며 "아이와 남편이 쩔쩔매고 있다. 이 집에서 쩔쩔매지 않는 사람은 아내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내가 "대책은 없지만 혼자 살다가 죽고 싶다"고 말하자 이 교수는 "그건 '안 죽고 싶다'로 들린다"고 해석하며 아내의 복받친 설움에 선을 그었다.
-
[MT시평]간첩개념 재정립,방첩 정상화의 시작
형법상 간첩죄 기준을 '적국(敵國)'에서 '외국(外國)'으로 확장하는 법 개정이 지난달 이루어졌다. 73년 만의 이번 개정은 한국이 냉전적 사고에 머물러 있던 방첩 법제를 현실 세계로 끌어올려, 비로소 정상 국가의 방첩 체계를 갖추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동안 우리의 간첩죄는 '적국'이라는 개념에 묶여 있었다. 6. 25 전쟁 직후인 1953년 법 제정 당시에는 이해될 수 있었겠지만, 현대 국제사회에서는 교전 중이 아닌 이상 '적국'은 없으므로, 평시 외국 정보기관의 명백한 국가안보 침해행위도 간첩죄 적용이 어려웠다. 중국이 우리 군 장교와 군무원을 포섭해 군사기밀을 빼갔을 때도 간첩죄로 처벌하지 못한 이유다. '중국은 적국이 아니다'라는 형식 논리가 법적 판단의 출발점이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행위의 본질이 간첩이었음에도 처벌 수위와 메시지는 현저히 약화 되었고, 이는 외국 정보기관에 한국이 방첩에서 취약한 공간이라는 신호를 주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구조는 21세기 안보 환경과 전혀 맞지 않는다.
-
[청계광장]반복되는 참사, 과할 정도로 예방에 힘써야
지난 주 대전의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14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다. 참담한 사고는 우리 사회에 익숙하지만 결코 익숙해져서는 안 될 질문을 다시 던진다. 수많은 법령과 촘촘한 점검에도 불구하고, 왜 산업 현장은 여전히 '사고를 기다리는 화약고'로 남아 있는가. 이번 화재는 리튬과 나트륨 등 금속 화재 대책, 가연성이 높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임의적 증개축 건조물 문제, 높아지는 복지 및 안전요구와 중소 제조업의 열악한 안전 투자 여력, 수만 개 사업장을 감당하기에 부족한 감독 인력, 다단계 하청 구조 속에서 흐릿해지는 안전 책임 현실 등이 겹쳐 만들어 낸 구조적 산물이다. 기후위기와 초고령 사회, 신기술과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산업안전보건 정책과제에 대해 이제는 단편적인 제도 보완을 넘어, 안전 관리의 패러다임을 뿌리째 바꿔야 할 때다. 미국 건국 공신 알렉산더 해밀턴은 헌법에 명시되지 않았더라도 국가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권한은 묵시적으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토마스 제퍼슨(3대 대통령)은 기록된 문구만을 절대시하는 엄격한 해석을 고수했다.
-
[투데이窓]규제란 병목을 뚫어야 혁신성장의 길이 열린다
우리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 가운데 하나는 성장잠재력의 둔화이다. 저출생·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술패권 경쟁 심화라는 복합적 환경 속에서 성장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생산성 향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그 핵심에는 혁신이 자리잡고 있다. 혁신은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뿐 아니라 기존 산업의 효율을 높여서 경제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원동력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다행스러운 점은 최근 우리 기업들의 혁신활동이 전반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기업혁신조사에 따르면 2020년 이후 혁신활동률과 R&D활동률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우리 기업들이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는 미래를 낙관할 수만은 없다. 왜냐하면 기술이 성과로 이어지는 길목 곳곳에 병목이 놓여 있어서 혁신 의지의 확대가 곧바로 혁신 성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기업혁신조사에서도 기업들은 우수 인력 부족, 기술 및 시장정보 부족, 협력 파트너의 부재, 과도한 규제, 법·제도 미비 등 여러 장애요인을 호소하고 있다.
-
2028 LA올림픽부터 성전환자 여성부문 출전 금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부터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여성 부문 경기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다. IOC는 26일(현지시간) 집행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스포츠 내 여성 부문 보호 정책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IOC에 따르면 올림픽 또는 기타 IOC 행사에서 열리는 여자 종목의 참가 자격이 2028년 LA 올림픽부터 개인·단체전에서 모두 '생물학적 여성'으로 제한된다. IOC는 Y 염색체의 일부로 남성적 특성을 발달시키는 유전자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SRY 유전자 검사를 기준으로 성별을 판정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음성이면 여성 부문 참가 자격 요건을 영구히 충족하게 된다. 양성이 나오면 기타 희귀 성 발달 이상(DSD) 진단을 받은 드문 예외를 제외하고는 IOC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여성 부문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SRY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선수는 남자 부문이나 혼성팀 내 남자 포지션, 오픈 부문이나 선수를 성별로 분류하지 않는 스포츠에 참가할 수 있다고 IOC는 설명했다.
-
"패션은 한국이 세계 1등" 파코, 프랑스 친구와 '토론 배틀' 과열
파코가 한국 여행 중 "패션은 프랑스보다 한국이 위"라고 단언하며 친구들과 뜨거운 '토론 배틀'을 벌였다. 이를 지켜본 출연진은 "농담 수준이 아니다"라며 과열된 분위기에 놀랐다. 26일 방영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21회에서는 파코가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코는 택시를 기다리다 옷을 잘 차려입은 어린아이를 발견하고는 친구들에게 "한국 꼬마들 스타일링은 어디서도 볼 수 없다. 옷은 한국인들이 전 세계에서 제일 잘 입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친구는 "동의 못 하겠다. 프랑스인보다 더 잘 입는다고?"라며 반박했지만 파코는 "왜 프랑스에서 한국인들 따라 하는 사람이 늘겠냐. 한국 젊은이들이 옷을 잘 입기 때문이다. 예외는 없다"고 맞받아치며 배틀을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준현은 "대화가 농담 따먹기 수준이 아닌데"라며 놀랐다. 그러자 파비앙은 "프랑스의 국민 스포츠는 축구, 테니스가 아니라 토론"이라며 "프랑스는 어릴 때부터 질문하고 생각하는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
트럼프 "이란 석유 통제권 장악도 선택지 중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이란의 석유 시설 통제권을 장악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이란의 석유 통제권을 장악하는 방안에 대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겠지만 하나의 선택지"라며 이같이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미국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란의 석유 수출 허브 하르그섬 장악 가능성 등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하르그섬 침공 또는 봉쇄를 포함한 4가지 군사적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내실 있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며 "합의를 갈구하는 것은 이란이지 내가 아니다"라고도 말했다. 이어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면 호르무즈 해협은 개방될 것"이라며 "이란이 협상에서 선의의 표시로 파키스탄 국적선을 포함한 10척의 유조선을 호르무즈 해협으로 통과시켜줬다"고 밝혔다. 또 "이란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할 수 있어선 안 된다"며 "지금 이란은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
"美, 하르그 침공·지상군 투입 등 결정타 준비…협상 진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제안한 종전 협상이 좀처럼 진전되지 않는 가운데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지상군 투입과 대규모 폭격 등을 포함해 결정적 타격을 가하기 위한 군사적 수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2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악시오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최대 석유 수출 허브인 하르그섬 침공 또는 봉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기반인 라라크섬 침공 △호르무즈 해협 서쪽 입구 근처의 아부무사섬과 주변 2개 도서 점령 △호르무즈 해협 동쪽에서 이란산 원유를 수출하는 선박 차단 또는 나포 등 4가지 군사적 수단을 검토 중이다. 미군은 이란 내륙 깊숙이 침투해 핵시설에 숨겨진 고농축우라늄(HEU)을 확보하는 지상 작전을 벌이는 계획도 준비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악시오스는 미군이 인명 피해 위험이 큰 지상군을 투입하는 대신 이란이 고농축우라늄에 접근할 수 없도록 대규모 공습을 단행하는 방안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방안 가운데 어느 것도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
파코, 한국에서 택시 거절당했다…예약 시스템 몰라 '멘붕'
파코가 한국 여행 중 택시 탑승을 거절당해 당황했다. 26일 방영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21회에서는 '에펠탑 명물'로 알려진 파코가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코 일행은 서울의 한 길가에서 택시를 잡기 위해 손을 뻗었지만 지나가던 택시가 탑승을 거부했다. 알고 보니 해당 차량은 다른 손님이 예약된 택시였다. 파코와 일행은 한국의 택시 시스템을 이해하지 못해 어리둥절해했고 파코의 친구는 "우리가 왜 거절당한 건지 모르겠다. 혹시 덩치가 커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거 아니냐"며 농담 섞인 의심을 드러냈다. 하필 이날은 폭설이 내린 월요일 아침으로 택시 잡기가 특히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를 본 딘딘은 "프랑스에서는 택시가 보편화되지 않았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지 않냐"고 물었고 프랑스인 패널 파비앙은 "택시 앱은 있다"면서도 "택시 수가 많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한국 와서 택시를 처음 타 봤다. 프랑스는 택시가 너무 비싸서 탈 생각도 안 해봤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