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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안양·서울 중구 등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 선정
경상남도와 경기 안양시, 경남 하동군, 서울 중구가 적극행정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광역 17곳, 기초 226곳)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체감 성과와 제도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7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시·도, 시, 군, 구 등 4개 평가군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제도 개선 노력, 이행 성과(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년 대비 실적이 크게 향상된 지방정부를 별도로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와 밀양시, 남해군, 대구 달서구 등 4개 기관이 '실적 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상남도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전라남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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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고 먹고 즐긴다"…부천시 도심형 봄꽃 축제 판 키웠다
경기 부천시가 오는 28일부터 4월5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일원과 진달래동산에서 '2026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을 개최한다. '부천 페스타'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아우르는 통합 문화관광 브랜드다. '봄꽃여행'이 시작을 알린다. 올해는 '부천연화'(진달래로 여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가 주제다.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축제 공간을 구성하고 먹거리와 체험, 굿즈 소비를 유도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을 겨냥한 감성 포토존도 곳곳에 배치한다. 행사장에는 100여 개 부스가 들어선다.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소기업 제품 판매, 푸드트럭, 식품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된다. 버스킹 공연과 문화관광·웰니스·국제축제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라이즈존'을 새로 도입해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형 관광 요소와 지역 연계성을 높인다. 시는 '부천 페스타'를 단계적으로 육성해 지속 가능한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킬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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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니켈 도금 동박' 개발…전고체 배터리 공략
솔루스첨단소재는 '전고체 배터리용 집전체' 개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는 사용되는 고체 전해질에 따라 크게 황화물계, 산화물계, 고분자계로 구분된다. 이 중 황화물계는 높은 이온전도도와 공정 측면에서 상용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평가된다. 그러나 황화물계 전해질은 내부 '황(S)' 성분이 기존 동박(구리)과 반응하여 부식을 유발하는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소재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순수 니켈박을 적용하면 내식성은 확보할 수 있지만 원가 상승과 공정 효율 저하 문제가 따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스첨단소재는 기존 동박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부식 저항성을 극대화한 '니켈 도금 동박'을 개발했다. 현재는 양산 적용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 위에 니켈을 초정밀 도금해 부식 반응을 억제하고 구리의 높은 전기전도도를 유지하면서 원가 경쟁력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독자적 도금 기술을 통해 500나노미터(㎚) 이하 극박에서도 표면을 균일하게 덮는 '무결점(Zero-Pit)' 수준의 도금 구현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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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밀가리' 제품화 공모 선정…생산·가공·유통 구조 구축
경북 구미시가 우리밀 산업을 지역 대표 농식품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나선다. 구미시는 24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주관 '2026 전략작물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구미밀가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 중심 5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생산·가공·판매가 연계된 협력체계로 지역 내 우리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개발 제품은 무가당 효소 활용 제빵용 밀가루를 비롯해 보리싹 맥아브레드, 전병·마들렌·르뱅쿠키·땅콩과자, 우리밀 김치떡볶이, 우리밀떡꼬치 등 간편식과 밀키트까지 포함된다.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은 2024년 11월 경북 최초로 제분시설을 준공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약 130t의 우리밀을 소비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내 우리밀 연간 사용량이 기존 250t에서 최대 300t까지 늘어나 수입밀 의존도를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밀가리연구회협동조합과 협력을 강화해 생산·가공·유통이 연결된 지역 순환형 산업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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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햇빛소득마을 500곳 이상 조성…이달 말 공모 시작
정부가 국정과제인 햇빛소득마을을 올해 500곳 이상 조성한다. 이달 말 공모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2500곳 이상으로 늘린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햇빛소득마을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마을 주민 10인 이상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발전 수익을 배분한다. 지난달 13일 출범한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은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계획을 수립했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사업은 행정리 단위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태양광 설비는 공공부지·마을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300㎾(킬로와트)~1㎿(메가와트) 규모로 설치되며 기초 지방정부가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모듈과 인버터 등 주요 기자재는 국산 제품 사용이 의무다. 정부는 이달 말 공모를 시작해 연내 500곳 이상의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250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공모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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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태에도 '반도체' 수출 이끈다…'원재료값+물류비'는 부담
올해 2분기에도 수출 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최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 호조가 수출 상승세를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26년 2/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무협은 올해 2분기 EBSI가 106. 6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EBSI는 다음 분기 수출 경기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들의 전망을 조사 및 분석한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전 분기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면 100보다 큰 값을 가진다. 품목별로는 15대 품목 중 반도체를 포함한 3개 품목의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반도체(191. 4)는 2분기 스마트폰 탑티어 업체들의 공격적인 출하 확대와 피지컬·에이전틱 AI(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공급자 우위의 시장 구도가 유지될 것으로 관측됐다. 석유제품(102. 9) 역시 호르무즈 해협 운송로 봉쇄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제품 수출단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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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뽑아도 "1000만원 더 주는 은행 갈래"...보험사 채용절벽 비상
신입사원 채용 시즌을 앞두고 보험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은행권이나 증권업과 날로 갈수록 연봉 격차가 커지고 보험업에 대한 젊은층의 선호도가 떨어지고 있어서다. 경력 채용을 늘려야 하지만 최근엔 이마저도 정부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상황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다음달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이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최종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매년 두 자릿수 규모의 인원을 채용해왔다. 삼성 채용이 끝나면 한화그룹의 채용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화생명의 경우 채용형 전환으로 인턴을 모집한 뒤 공채 입사하는 방식으로 매년 신입사원을 선발해오고 있다. 이미 상반기 채용을 마친 교보생명은 올해 다양한 전형으로 100여명 내외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도 지난해에 이어 상반기 신입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의 지난해 공채 초봉은 6100만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어서 취준생들의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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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 난동 신고했다고…식당 업주 스토킹·협박한 60대 구속 기소
검찰이 식당 업주를 찾아가 스토킹하고 협박한 6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수연)는 지난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보복 협박 등),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경찰은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스토킹 등 추가 범행을 파악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은평구의 한 식당에서 주취 상태로 식당 영업을 방해하다가 경찰에 신고됐다. 다음달인 10월엔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후 검찰은 A씨가 최초 경찰 신고 이후 6차례에 걸쳐 식당 주인인 70대 B씨를 찾아가 스토킹하고 협박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피해자·참고인 조사와 CCTV(폐쇄회로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서다. 검찰은 지난 1월 피해자에 대한 신변안전 조치를 취하고 스토킹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또 잠정조치를 청구해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등의 결정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잠정조치를 위반해 또 다시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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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격 보류' 발표에 안심…닛케이, 0.77%↑[Asia오전]
2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오름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8시간 최후통첩' 시한 종료 약 12시간 전 이란 내 발전소 공격을 닷새 보류하면서 중동 분쟁 우려가 완화한 영향이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 77% 상승한 5만1910. 42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한때 1100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상승 폭이 200포인트대로 축소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전했다. 닛케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발전소 공격 연기' 발표로 중동 정세에 대한 우려가 한풀 꺾었고, 국제유가 하락으로 투자자 심리가 개선돼 주식 매수 움직임이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중동 긴장 완화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장중 한때 14% 추락하기도 했다. 다만 전쟁 불확실성은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았고, 이는 상승폭 제한으로 이어졌다. 리소나홀딩스의 다케이 다이키 전략가는 닛케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로) 휴전에 대한 기대는 있지만,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며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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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킨스전자 차상훈 부사장, ATC CTO협의회 제11대 회장 취임
오킨스전자는 차상훈 부사장이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최고기술책임자(CTO)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차 부사장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북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열린 '2026 우수기술연구센터 최고기술책임자 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39회 정기모임'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8년 정기총회까지 2년이다. 우수기술연구센터 최고기술책임자 협의회는 우수기술연구센터 협회 산하 조직으로, 회원사 연구소장 및 최고기술책임자 간 네트워크 구축, 기술 교류, 공동 연구 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총회에는 약 60명의 최고기술책임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하고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올해 우수기술연구센터 최고기술책임자 협의회는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활성화, 회원사 간 가치사슬 기반 협력 강화, 정부 연구개발(R&D) 정책 대응 역량 제고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첨단 소재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기술 교류 및 융합 과제 발굴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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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1일부터 빨간날?…'노동절 공휴일 지정' 행안소위 통과
노동절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1소위에서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5월1일인 노동절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노동절은 근로기준법과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유급휴일이지만 공휴일법에 따른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지는 않았다. 이에 따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과 교사,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했다. 이날 통과한 공휴일법 개정안이 행안위 전체회의와 국회 본회의 등을 거칠 경우 이르면 올해 5월1일부터 모든 노동자가 쉴 수 있을 전망이다. 행안위 법안심사1소위원장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 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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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AI 데이터처리 기술로 주목받는 '이 테마'
중동전쟁 장기화 우려에도 광통신 관련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광통신이 주목받고 있어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 기준 한국첨단소재 주가는 전장보다 539원(29. 84%) 오른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3거래일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광케이블과 광섬유 등을 포함한 광통신 테마로 묶여있다. 이 테마는 전일 대비 8. 09% 상승한 상태다. 이 시각 현재 광통신 관련주인 머큐리 역시 전일 대비 가격 제한선(29. 81%)까지 오른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파이버프로(23. 10%), 빛과전자(13. 88%), 우리넷(9. 51%), 자람테크놀로지(8. 07%), RFHIC(5. 03%), 라이콤(4. 63%), 대한광통신(2. 99%)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광통신주와 함께 6G 개발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장비 종목 역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선 전통적인 방어주에서 AI 인프라로 재평가 국면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