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보고 먹고 즐긴다"…부천시 도심형 봄꽃 축제 판 키웠다

"꽃 보고 먹고 즐긴다"…부천시 도심형 봄꽃 축제 판 키웠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3.24 11:58

부천 '봄꽃여행' 9일 대장정…3월28일부터 4월5일까지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 포스터./사진제공=부천시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 포스터./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가 오는 28일부터 4월5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일원과 진달래동산에서 '2026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을 개최한다.

'부천 페스타'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아우르는 통합 문화관광 브랜드다. '봄꽃여행'이 시작을 알린다.

올해는 '부천연화'(진달래로 여는 가장 아름다운 시간)가 주제다.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해 축제 공간을 구성하고 먹거리와 체험, 굿즈 소비를 유도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확산을 겨냥한 감성 포토존도 곳곳에 배치한다.

행사장에는 100여 개 부스가 들어선다.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비롯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중소기업 제품 판매, 푸드트럭, 식품 팝업스토어 등이 운영된다. 버스킹 공연과 문화관광·웰니스·국제축제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라이즈존'을 새로 도입해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체험형 관광 요소와 지역 연계성을 높인다.

시는 '부천 페스타'를 단계적으로 육성해 지속 가능한 관광 브랜드로 발전시킬 전략이다. 2025년 도입기를 거쳐 2026년 성장기, 2027년 성숙기로 이어지는 발전 로드맵을 통해 민관 협력형 축제 모델을 구축한다.

유성준 시 문화체육국장은 "도심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부천만의 특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사계절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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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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