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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는 외국인은 오지 마라?"…日영주권 수수료 '1만→30만엔'
일본 영주권 신청 수수료가 30배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 22일(한국 시간)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10일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영주권 신청과 비자 갱신 수수료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영주권 신청 비용은 기존 1만엔(한화 약 9만5000원)에서 최대 30만엔(약 280만원)으로 뛰어 최대 2900% 상승한다. 기존 6000엔(한화 약 5만6000원)이던 체류 비자 갱신 비용은 최대 10만엔(약 95만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결정은 일본이 심각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겪는 상황에서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은 고령화로 인해 의료·요양·건설·편의점 등 서비스 업종 전반에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데, 이 같은 결정은 외국인 유입을 제한하는 정책이기 때문이다. 특히 '저소득 외국인 배제'를 겨냥한 결정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 일본 교수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개발도상국 출신 이민자의 정착을 막으려는 의도가 명확하다"며 "노동력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매우 비현실적인 접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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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전국 최초 배리어프리 복합시설 '서울시 어울림플라자' 준공
플랜트·종합건설 전문기업 웰크론한텍이 전국 최초 배리어프리(Barrier-Free) 복지·문화 복합시설 '어울림플라자'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개관식을 연 어울림플라자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지하 4층~지상 5층(연면적 2만3915㎡) 규모로 들어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전국 첫 모델이다. 웰크론한텍은 지난 2022년 착공 이후 약 3년간의 공사 끝에 지난해 9월 준공을 끝내고 시범 운영을 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은 "어울림플라자는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징적 공간"이라며 "웰크론한텍의 정밀한 시공 기술이 교통 약자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웰크론한텍은 이번 시공에서 '배리어프리'의 핵심 가치인 '무장애 동선' 구현에 집중했다. 건물 전체에 단차가 없는 구조를 적용해 휠체어, 유아차, 고령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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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청래 "국회 후반기 구성위해 국회의장 선출 진행"
2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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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청래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100% 민주당…정책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2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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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최후통첩'·예상 밖 이란 미사일 능력…중동 긴장 최고조
중동의 전운이 갈수록 짙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對)이란 군사작전 축소 가능성을 언급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이란 발전소를 겨냥한 '48시간 최후통첩'을 꺼내 들면서다. 이란 역시 역내 미국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맞대응을 예고하면서, 전쟁은 단기 충돌을 넘어 장기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특히 최근 이란이 인도양의 미·영 합동 군사기지와 이스라엘 본토를 향한 연이은 공격으로 서방의 예상을 뛰어넘는 미사일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와 긴장 수위는 한층 높아졌다. 22일 로이터통신·파이낸셜타임스(FT)·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란은 20~21일 미국·영국 군사기지와 이스라엘 본토를 잇달아 공격하며 군사 역량을 과시했다. 이란은 21일 밤 자국 나탄즈 핵 단지 피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의 핵 연구센터 인근 도시 디모나(Dimona)와 아라드(Arad)를 정밀 타격했다. 이번 공격으로 아라드에서는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했고, 전제 부상자 수가 120명 이상에 달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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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이번주 재판소원 본격 사전심사…1호 심판 대상 나오나
헌법재판소가 접수된 재판소원 사건의 사전심사를 본격화한다. 재판소원 제도가 시행된 후 7일간 접수된 100건 이상의 재판소원 사건 중 전원재판부에 회부될 '1호 심판 대상 사건'이 나올지 주목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번주 지정재판부 평의에서 재판소원 사건의 각하 또는 심판 회부 여부를 가릴 사전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헌재는 통상 매주 화요일 지정재판부 평의를 열어 사건 처리 방향을 논의해왔다. 전담 사전심사부 검토 등을 고려하면 이번 평의부터 재판소원 사건도 심사 대상에 오르게 된다. 재판소원 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난 12일 이후 지난 19일까지 헌재에 접수된 재판소원 사건은 총 118건으로 집계됐다. 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는 법적 요건을 갖췄는지 판단하고 청구가 부적법하면 만장일치로 본안 심리 없이 각하한다. 이들을 보좌하는 재판소원 전담 사전심사부는 15년 차 경력의 중견급 연구관 8명으로 구성됐다. 재판소원의 대상이 되는 사건은 공권력의 행사 또는 불행사로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받은 경우로, 원칙적으로 법원에서 확정된 재판이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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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 지명…"물가안정·경제성장 달성 적임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로 신현송 현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2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창용 현 한은총재 임기가 다음달 20일 만료되는데 따른 것이다. 이 수석은 신 후보자에 대해 "미국 프린스턴 대학 뿐만 아니라 국제통화기금(IMF),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에서 활동해 와 학문 깊이와 실무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 금융과 거시 경제의 세계적 권위자"라며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국민 경제 성장이라는 통화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신 후보자는 1959년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경제학과 철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후보자는 또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 등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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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업계 1위 웅진프리드라이프,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비전 선포
웅진프리드라이프가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역대 최고 성과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대표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고 22일 밝혔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보테가마지오에서 프리드라이프의 웅진그룹 편입 이후 처음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영업과 의전, 쉴낙원 조직이 모두 함께한 창사 이래 첫 통합 시상식이었다. 행사에는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과 윤새봄 부회장을 비롯해 웅진프리드라이프 LP(Life Partners)와 의전지도사,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관계자 및 임직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계를 넘어, 위대한 도약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 각 부문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재와 조직을 시상하는 시상식과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비전 선포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문호상 대표는 웅진프리드라이프의 기업 정체성을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향후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문 대표는 "이제 좋은 기업(Good Company)을 넘어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으로 도약할 시점"이라며 "3년 내 압도적인 초격차 1위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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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 더 뚜렷한 것 있다" 점자 짚으며 17시간 필버 김예지에 쏟아진 박수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점자 자료를 읽으며 17시간35분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이어가 여야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출신이다. 김 의원은 22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본회의 처리에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전날 오후 4시42분부터 이날 오전 10시17분까지 밤샘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총 17시간35분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에 이어 국내서 세 번째로 긴 필리버스터 기록이다. 김 의원은 준비해 온 자료를 저장해 둔 점자정보단말기를 만져가며 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저는 주로 촉각이나 청각으로 느끼고 살아가고 있다"며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말의 온도, 공기의 긴장, 지금 앞에서 다른 말씀 하시는 의원님들의 소리,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진심과 책임의 무게 같은 것들이 더 뚜렷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김 의원은 "(지금의) 국회에서는 원칙보다 유불리를, 제도보다 진영을, 국민의 삶보다 정치적 효과를 앞세우는 모습이 반복되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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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웰컴금융 오너 2세 손대희, 웰컴저축은행 차기 CEO 추천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장남인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가 차기 웰컴저축은행 CEO(최고경영자) 후보로 추천됐다. 2017년부터 웰컴저축은행을 이끈 김대웅 대표는 CEO에서 물러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손 대표를 포함한 CEO 후보자 2인을 추천했다. 이로써 2017년 취임한 김대웅 현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4연임을 하지 않게 됐다. 김 대표는 부회장으로서 웰컴금융그룹의 신사업과 계열사 관리 등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 후보자는 1983년생으로 손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해 웰컴에프앤디 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사실상 2세 경영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웰컴저축은행 경영전략본부와 웰컴캐피탈 신기술금융본부 등을 거쳤다. 웰컴저축은행 임추위는 "손 후보자는 관계회사 웰컴에프앤디 최고경영자로 재임하며 경영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을 주도해 조직 역량을 극대화하는 등 충분한 자질과 리더쉽을 갖췄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박종성 현 웰컴저축은행 투자금융본부 부사장도 CEO 후보자로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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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국제금융과 거시경제 권위자"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이 지명됐다. 신 후보자는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경제학·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2004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를 지냈으며 2006년부터는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뉴욕 연방준비은행 금융자문위원도 역임하고 있다.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국제경제보좌관 등을 거쳐 2014년부터 국제결제은행 경제보좌관(수석 이코노미스트) 겸 통화경제 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현송 후보자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 교수뿐만 아니라 국제통화기금,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에서 활동해 왔다"며 "학문 깊이와 실무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금융과 거시 경제의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말했다. 신 후보자는 국회가 인사 청문회 이후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면 대통령 임명을 통해 공식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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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AI·바이오로 쏠린 투자…3월 셋째주 VC 시장 '온기 확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3월 셋째 주(16~20일) 스타트업 시장에서는 우주항공, AI(인공지능), 제약·바이오, 엔터, 패션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 소식이 이어졌다. 또 초기 스타트업부터 중·후기 기업까지 고르게 자금을 끌어들이며 전반적인 투자 저변도 넓어졌다. 눈에 띈 건 글로벌 확장성이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상장 추진으로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2월 유럽 시장에서 수천만 달러 규모의 위성 수출 계약을 따낸 텔레픽스가 대규모 투자금을 확보했다. 호주에서 임상 2상을 마치고 글로벌 임상 3상 준비에 들어간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코넥스트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며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우주 데이터 AI' 텔레픽스…150억 프리IPO 투자 유치━ 우주 AI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가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15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