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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사퇴해야…국회는 '탈당' 장경태 제명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검경 합동수사본부 소환조사를 "느림보 수사"라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회의에서 "야당에 대해서는 전광석화처럼 수사가 이뤄지는 것과 반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사건을 은폐하고 합수본이 미적거리면서 증거 인멸의 시간을 버는 동안 전 의원은 밭에 사무실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버리고 부산시장 선거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합수본 수사가 전 의원에게 면죄부 주기 위한 요식행위로 그친다면 국민께서는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 의원은 지금이라도 후보직 사퇴하고 수사에 성실히 임하는 게 부산 시민과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했다. 송 원내대표는 성추행 혐의를 받는 장경태 의원이 민주당에서 탈당한 것을 거론하며 "경찰 수사심의위원회도 장 의원에 대해 송치 의견을 냈다"며 "사실이 알려진 지 무려 4개월 만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징계를 질질 끌다가 4개월 만에 꼬리 자르기 하려는 것 아닌가 싶다"며 "민주당은 꼬리 자르기로 끝낼 생각하지 말고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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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AI 생태계 조성한다" 한국공학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협약
한국공학대학교가 지난 19일 교내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orea Institute of Robot and Convergence, 이하 KIRO)과 피지컬 AI 및 로봇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황수성 한국공학대 총장과 강기원 KIRO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의 인재 양성 인프라와 연구기관의 첨단 기술력을 결합해 'R&D→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로봇 전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생성형 AI를 넘어 물리적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가 로봇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함에 따라 이에 대응할 차세대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피지컬 AI 기반 로봇 핵심기술 연구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인력 교류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 △국가 R&D 사업, 실증 및 기술이전·사업화 연계 △학술 교류 활성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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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미국 CMMC 인증' 데이터소프트나우와 업무협약 체결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데이터소프트나우㈜(대표이사 오양하)와 미국 사이버보안 성숙도 모델 인증(CMMC, Cybersecurity Maturity Model Certification) 관련 인증 컨설팅 및 컴플라이언스 지원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CMMC는 미국 국방부(DoD)가 방산업체 및 협력기업의 사이버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민감한 국방 정보를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인증 제도다. 미국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해당 인증 취득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국 국방부에 납품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CMMC 인증 취득을 위한 전문 컨설팅, 미국 공인 평가기관(C3PAO, Third-Party Assessor Organization)과의 협업을 통한 인증 지원, CMMC 인증 과정에서 요구되는 미국 허위청구법(FCA, False Claims Act) 등 관련 규제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자문을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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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기아 사장 "EV 대중화로 캐즘 극복…PBV는 성장 동력"
송호성 기아 사장이 올해 전기차(EV) 대중화 전략을 통해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둔화)을 극복하고 목적기반차량(PBV)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제8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런 목표를 제시했다. 송 사장은 매년 정기 주총에서 그 해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송 사장은 "최근 EV 성장세가 둔화되며 시장의 캐즘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기아는 EV 대중화를 위해 제품개선, 접근성 향상, 공급망 강화의 3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하고 2024년 EV3를 시작으로 지난해 EV4, 올해 EV2의 출시로 완성되는 대중화 모델 풀라인업을 통해 전기차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13개 EV 모델 전개 △초고속 충전소 등 충전인프라 확대 △기아원앱·플러그&차지 2. 0 등 고객경험 접근성 향상 △EV 공급망 최적화 등을 통해 상품혁신부터 공급망 강화까지 전반에 걸친 EV 전략을 바탕으로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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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저평가·실적 개선 전망…한솔홀딩스, 장 초반 10%대 강세
한솔홀딩스가 저평가 구간에 있고 앞으로의 실적 전망이 밝아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오자 장 초반 10%대 급등했다. 오전 9시34분 현재 한솔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5원(10. 44%) 오른 3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리포트를 발간하고 한솔홀딩스가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 2배에 불과해 저평가 구간에 있는 동시에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를 장부가로, 상장 자회사는 시가총액으로 반영하면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64%에 달해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라며 "한솔홀딩스는 한솔그룹의 순수지주회사로서 자회사인 한솔제지, 한솔로지스틱스, 한솔테크닉스의 성장으로 연결 실적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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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와락 안긴 다카이치…"진주만 때 왜 안 알렸나" 말에 당황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와락 안기며 돈독한 사이임을 강조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진주만 공습'을 언급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는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이 진행됐다. 이날 백악관에 도착한 다카이치 총리는 차에서 내린 뒤 악수를 위해 오른손을 내민 트럼프 대통령 품에 와락 안겼다. 백악관의 SNS(소셜미디어) 담당 마고 마틴 언론보좌관은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을 엑스(전 트위터)에 공유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포옹을 시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과 일본의 정상회담은 전반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여당의 대승으로 끝난 일본 중의원 선거를 언급하며 "매우 인기 있고 힘 있는 여성인 다카이치 총리와 난 좋은 관계"라며 "그녀를 지지하게 돼 자랑스럽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슬아슬한 분위기도 연출됐다. 회담 말미 "일본 등 동맹국에 왜 이란 공격에 대해 미리 알리지 않았느냐"고 일본 기자의 질문에 트럼프가 뼈있는 농담으로 응수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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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아 미안해, 지방덩이 들어간다"...죄책감 유발 '길티 소비' 뜬다
일본 젊은 층을 중심으로 건강을 의식하면서도 고칼로리 음식을 즐기는 이른바 '길티(guilty·죄책감이 드는) 소비'가 유행 중이다. 18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는 "지나친 건강 지향에 답답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칼로리나 원재료를 신경 쓰지 않고 맛을 추구하는 '길티 소비'가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본 SNS(소셜미디어)에서는 이를 건강을 배신하는 '배덕(背德)'이라는 표현으로 부르고 있다. 후지경제 자료에 따르면 일본 내 '길티 식품' 시장 규모는 2019년 3조4000억엔(약 32조2000억원)에서 2024년 4조1000억엔(약 38조8000억원)으로 성장했다. 이는 같은 해 헬스케어 시장 규모인 2조8000억엔(약 26조5000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길티 소비' 트렌드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외식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답답함을 느낀 소비자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일상 속 '작은 보상'을 찾는 소비 심리가 커졌고 그 결과 건강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즐기는 '길티 소비'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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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차 대미투자 SMR·천연가스…미일 정상 108조 프로젝트 발표
미국과 일본이 730억달러(한화 약 108조5948억원) 규모의 2차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합의했다. 로이터통신,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미일 정부는 19일(현지시간)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등이 포함된 대미 투자 2차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이다. 이 투자는 SMR와 천연가스 발전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골자다. 테네시주와 앨라배마주에 SMR를 세우는 데는 400억달러(약 59조5080억원)가, 펜실베이니아주와 텍사스주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발전 시설엔 최대 170억달러(약 25조2875억원)와 160억달러(약 23조8000억원)가 각각 쓰일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전력 공급과 전기 요금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 규모는 1차 프로젝트 360억달러(약 53조5968억원)의 두 배가 넘는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해 7월 무역협상을 통해 미국이 일본 제품의 관세를 기존 계획보다 10%포인트 낮은 15%로 정하는 대신 일본은 미국에 5500억달러(약 818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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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히알루론산 포함한 '검가드 모이스처' 출시
동아제약 잇몸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가 '검가드 모이스처'(사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검가드만의 특허 5종 콤플렉스에 수분을 끌어당기고 유지하는 히알루론산을 더해 개발됐다. 기존 '검가드 오리지널' 대비 7배 점도가 높은 고밀도 액상 텍스처를 적용해 유효성분이 치아와 잇몸에 보다 밀착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 등 구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에서 치은염 및 경도의 치주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사용 후 잇몸 염증 지수와 출혈 빈도가 개선되는 결과가 확인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검가드 모이스처는 건조한 구강 환경에서도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일상 속 잇몸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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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차정원과 '결혼설'에…"아버지가 낚이셨다" 무슨 일?
배우 하정우가 연인 차정원을 언급하며 '결혼설 소동'의 비화를 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하정우가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최화정은 차정원과 열애 중인 하정우에게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옛날에도 (여자친구에 대해) 얘기하지 않았나. 근데 나는 그녀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차정원에 대해 "정말 팬이다. 옷을 엄청 자연스럽게 잘 입는 패셔니스타 아니냐"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괜찮으면 오늘 같이 와'라고 했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하정우는 "나중에 데리고 오겠다"며 "그 친구 따로 한번 초대해달라"라고 연인 차정원을 챙기기도 했다. 이후 최화정은 하정우와 차정원의 결혼설 보도에 대해 언급했고, 하정우는 "아버지가 낚이셨다"고 반응했다. 그는 "어떤 기자가 아버지에게 연락해서 '아들 이번에 결혼한다더라. 축하드린다'고 했고, 아버지는 '누구지?' 하면서도 '감사하다'고 했는데 그게 동의로 받아들여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사실 이런 기사를 낼 땐 소속사에 연락해 사실 확인을 하고 내야 하는데 이상하게 발표됐다"며 당혹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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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학과, '반려문화 개선' 숏폼 시민투표 실시
서울디지털대학교 반려동물학과가 다음달 10일까지 '제2회 컴패니언 투게더: 반려문화 개선 캠페인' 숏폼 우수작을 선정하는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반려동물학과 재학생의 숏폼 출품작 가운데 선발된 20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투표는 반려동물학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차 온라인 시민투표와 2차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작 5편을 시상하며, 심사 결과는 다음달 20일 발표한다.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영상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한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번 공모는 반려동물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와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선주 반려동물학과장은 "반려동물의 생태와 심리·행동에 대한 전문 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일상에서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2024학년도 반려동물학과를 개설해 '반려동물 행복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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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올해 '마스터 PB' 선정…"맞춤형 자산관리 확대"
유진투자증권이 HNW(고액자산가) 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마스터(Master) PB'를 선발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임명장과 배지를 수여하는 '2026년 마스터 PB 발대식'을 진행했다. 올해 음지영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부센터장과 탁혜진 PB(프라이빗 뱅커), 정진욱 부산WM센터 PB가 신규 마스터 PB로 선정돼 총 9명이 마스터 PB로 활동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를 대상으로 매년 마스터 PB를 선발하고 있다. 금융상품 판매 실적과 전문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마스터 PB 제도는 2021년 도입 이후 금융상품 영업 활성화와 영업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마스터 PB의 금융상품 수익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으며 자산 규모는 22% 성장했다. 유진투자증권은 마스터 PB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비, 전문 커뮤니티 가입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설된 HNW지원팀과 마스터 PB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HNW 고객 수요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