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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경사노위 첫 출범…재계 "신뢰·대화로 해결책 찾아야"
이재명 정부의 첫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가 19일 출범한 가운데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노사정이 상호 신뢰와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총은 이날 성명에서 이렇게 밝히고 "경영계도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사관계 선진화'를 위한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총은 "오늘 노사정은 '전환기 위기 극복,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에 합의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경사노위 사회적 대화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동선언은 노사정이 인구구조 변화, AI 전환, 저성장,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복합 대전환기 위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경총은 "실제로 노동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지만 우리 노동시장의 낡은 법제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경제활력은 감소하고 좋은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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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AI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충남콘진원 등 14곳 맞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충남콘텐츠진흥원이 호서대학교를 비롯해 충청남도, 카이스트(KAIST), SK에코플랜트, SK증권 등 14개 기업·기관과 AI(인공지능)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여기관들은 AI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AI 기반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 지원 △투자유치 연계 △AI 전문인재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콘텐츠·융복합 분야 기업의 AI 기술 활용과 사업화를 돕는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기업, 연구기관, 투자기관이 함께 지역 AI 딥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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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릿벤처스, 버추얼 엔터 스타트업 '스콘'에 20억 투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벤처캐피탈(VC) 크릿벤처스가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콘에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스콘은 연예기획사와 MCN(다중채널네트워크)의 운영 방식을 결합해 버추얼 IP(지식재산권)를 아티스트이자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스타트업이다. 아티스트가 직접 기획한 캐릭터 설정과 콘텐츠를 스콘이 통합 관리하며 라이브 후원, 굿즈, 광고, 2차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스콘은 외부 IP 영입에 의존하던 기존 MCN의 한계를 넘어 자체 오디션과 데뷔 프로젝트로 신인을 직접 발굴·육성하고 있다. 현재 버튜버 그룹 '미츄(meechu)'를 포함해 40여명의 버추얼 캐릭터 IP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안면·손동작·신체 트래킹 데이터를 통합하는 자체 개발 '데이터 퓨전' 알고리즘과 다수의 캐릭터가 동시에 상호작용하는 '멀티 트래킹 인터랙션' 기술 등 독자적인 모션 캡처 기술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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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엄지척'…영상생성AI '지로', 엔업 2단계 최우수 평가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영상 생성 AI(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지로가 엔비디아·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엔업'(N&UP) 2단계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엔업은 엔비디아의 'N'과 스타트업의 '스케일업(UP)'을 결합한 것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AI·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1단계(기술검증)와 2단계(스케일업)로 진행된다. 2단계는 1단계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로 졸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술 경쟁력은 물론 시장성과 사업화 가능성, 확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증받은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지로는 엔업 1단계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로 관계자는 "이번 엔업 2단계에서 다른 기업들과 비교하면 높은 점수 차이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졸업했다"며 "앞으로 엔비디아와 더욱 긴밀히 협력 하면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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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AI 전략 머리 맞댄다"…오케스트로, 26일 컨퍼런스 개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AI(인공지능) 대표 기업 오케스트로·리벨리온·업스테이지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 AI 인프라 전략을 공개한다.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한국인공지능정부협회와 함께 오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공 AI 인프라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 AI·소버린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 데이터 주권 확보와 AI 기술 자립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공공 부문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 동향과 도입 사례를 직접 확인할 전망이다. 행사에는 오케스트로를 비롯해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 생성형 AI 기업 업스테이지 등 국내 AI 핵심 기업들이 참석한다. 각 기업은 소버린 AI부터 NPU(신경망처리장치), LLM(거대언어모델)까지 공공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핵심 기술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 AI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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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vs 대한민국 1682억원 세금 반환 소송, 파기환송심 시작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대한민국과 서울시를 상대로 낸 1682억원 상당의 세금 반환 파기환송심이 시작됐다. 서울고법 민사16-1부(부장판사 정재오)는 19일 론스타 관련 법인인 '허드코 파트너스 포 코리아' 등 9개 회사가 대한민국과 서울시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파기환송심 1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 사건은 지난해 4월26일 "대한민국 정부가 1534억원, 서울시가 152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며 우리 정부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낸 재판이다. 이날 론스타 측은 "이 사건 법인세 부과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론스타의 대리인은 "과거 법인세 부과 당시 대한민국 축에서 기납부세를 공제하고 남은 부분은 론스타 측에 환급해줬다"며 "이런 사정들을 보면 론스타가 납부한 세금으로 관계자 사이에서 법적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반면 대한민국 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론스타가 국내에 고정 사업장이 없다는 외국 법인이라는 점이 밝혀졌다"며 "그렇다면 원천징수 방식으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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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동산신탁사 7월부터 책무구조도 도입…내부통제 철저"
금융감독원이 부동산신탁사 CEO(최고경영자)에게 오는 7월 신탁사에도 책무구조도가 도입되는 만큼 내부통제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19일 황선오 자본시장·회계 부원장 주재로 14개 부동산신탁사 CEO와 간담회를 가졌다. 황 부원장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장 부실, 책임준공형 사업장 관련 소송 패소 등으로 신탁사의 수익성·건전성이 저하됐다"며 "오는 7월부터 신탁사에도 책무구조도가 도입돼 임원진의 내부통제 책임이 한층 강화될 예정으로 CEO가 직접 챙겨달라"고 말했다. 신탁사 임직원의 사익추구 등 일탈행위가 오랜 기간 이어진 만큼 지난 1월 시행한 '부동산신탁사 영업행위 모범규준'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도 했다. 수분양자 등 소비자보호 문화 정착도 주문했다. 여러 이해관계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선량한 수분양자가 준공 지연 등에 따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준공일정을 엄격히 관리해달라고 했다. 최근 신탁사가 책임준공 기한이 지난사업장 관련 소송에서 잇따라 패소하면서 이에 대비해 건전성·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고 신규 주택공급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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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BOJ 2회연속 금리동결, '인상' 기조는 유지…"실질금리 낮아"
일본은행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2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다만 기존 금리 인상 기조는 유지하며 4월 회의에서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이날까지 이틀간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기존 0. 75%로 유지하기로 했다. 일본은행은 지난해 12월 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0. 5%에서 0. 75%로 인상한 뒤 이날까지 2회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책위원 9명 중 8명이 금리 동결에 찬성했고, 나머지 1명은 0. 25%포인트(p) 인상을 제안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중동 분쟁 등을 이유로 금리 동결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었다. 일본은행은 회의 후 성명에서 "국제 금융시장에서 불안정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원유 가격도 큰 폭으로 상승해 향후 동향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원유 가격 급들은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 폭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일본의 실질금리가 여전히 낮은 상태라며 금리 인상 기조 방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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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무시 논란' 김준현, 소속사 결별…"충분한 논의 후 계약 종료"
개그맨 김준현(45)이 5년간 몸담았던 소속사와 결별한다. 19일 SM C&C 측은 "김준현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양측은 충분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준현은 2021년 JDB엔터테인먼트에서 SM C&C로 이적했다. 2024년 3월 한 차례 재계약하며 KBS2 '불후의 명곡',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김준현은 팬을 무시했다는 논란에 휘말리며 구설에 올랐다. 방송국 출근길에서 팬들의 인사에 별다른 반응 없이 지나친 뒤 방송국 관계자들에게만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면서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김준현이 SM C&C를 떠나면서 향후 그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그는 당분간 별도의 소속사 없이 독자 활동에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SM C&C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성규, 한석준, 장영란, 황제성, 장도연, 배성재, 장예원, 황재균 등이 소속돼 있는 연예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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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화재, 삼성전자 지분 1.5조원 어치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중인 삼성전자 지분을 일부 매각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의 0. 11% 수준인 약 624만주(약 1조3000억원)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삼성화재도 삼성전자 지분의 0. 02%인 약 109만주(약 2275억원)를 매각한다. 이는 삼성전자 지분 10% 초과분에 대한 처분이다. 두 회사는 삼성전자가 최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7336만주를 올해 상반기 내 소각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지분 매각을 준비해왔다.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내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상 금융회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지분을 10%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 매각 후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8. 41%, 삼성화재의 지분율은 1. 47%로 총 9. 88%가 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산법 규정에 따라 삼성생명은 10%를 초과하는 지분을 2018년과 2025년에도 매각해왔다"며 "삼성전자의 추가 소각 계획에 따라 지분 매각은 또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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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주 4.9일제 도입
NH농협은행이 금요일 퇴근 시간을 1시간 앞당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업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조기퇴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후 6시였던 퇴근 시간은 오후 5시로 앞당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영업점 창구 업무 시간은 그대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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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중대한 매파적 전환 없었지만…높아진 금리 인하 문턱 확인[오미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3. 5~3. 75%로 동결했다. 올해 금리 경로에 대해서도 한번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최근 이란 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에도 일각에서 우려했던 중대한 매파적 전환은 없었다. 다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연준 위원들의 금리와 인플레이션 전망은 통화 완화에 덜 우호적으로 바뀌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은 다소 매파적으로 해석됐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1% 이상 하락했고 국채수익률은 당분간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반영되며 상승했다. 특히 연준의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 국채수익률이 3. 741%로 전일 대비 0. 072%포인트 올랐다. ━FOMC 성명서, 바뀐 점은?━FOMC 성명서는 지난 1월과 비교해 2가지가 바뀌었다. 첫째는 실업률이 "다소 안정되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표현이 "최근 수개월간 거의 변화가 없었다"로 변경된 것이다. 둘째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중동에서의 상황 전개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하다"는 문장이 추가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