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요금오류·성희롱도 막는다…지자체 러브콜 쏟아지는 '이 기술'은?
지난해 오검침으로 수도요금이 잘못 부과된 사례는 서울시에서만 1404건. 검침원을 사칭해 범죄를 저지르거나, 검침원을 성희롱하는 등 사건·사고도 잇따른다. 이에 서울시 등 지자체는 지난 100년간 이어진 방문검침 대신 수도계량기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하는 원격검침을 확대하는 추세다. 원격검침의 핵심은 통신이다. 수도계량기에 부착된 센서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전송·분석하려면 끊김이 없는 통신이 필요하다. 더욱이 수도계량기는 지중에 매설되거나 건물 내 설치돼 통신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이 분야 1위는 LG유플러스다. 전국 수도계량기 800만전 중 270만전이 원격검침으로 전환됐는데, 이 중 250만전을 LGU+가 운영한다.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물산업 박람회'에서 박성율 LGU+ 엔터프라이즈사업혁신그룹장(전무)을 만나 비결을 물었다. 박 전무는 "이통3사 중 유일하게 장애물 투과·회절 성능이 우수한 850MHz 주파수 대역을 확보해 지하나 건물 내에서도 안정적인 통신환경을 제공한다"며 "원격검침 장비는 한 번 구축하면 5~10년 이상 쓰다 보니 솔루션사에서 먼저 LGU+를 찾아온다"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엄마손파이 등 평균 4.7% 가격인하..."물가안정 동참"
롯데웰푸드가 엄마손파이 등 제과·빙과·양산빵 등 9개 품목의 제품 가격을 평균 4. 7% 낮춘다고 19일 밝혔다. 정부의 물가기조에 동참하고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가격 인하가 결정된 제품은 △엄마손파이 △캔디류(청포도 캔디, 복숭아 캔디) △기린 왕만쥬 △기린 한입 꿀호떡 △찰떡우유빙수설 △와 소다맛 펜슬 등이다. 가격 인하는 다음달 1일 출고분부터 결정되며 유통 채널 별로 순차 적용된다. '엄마손파이 127g'은 3400원에서 3300원으로 2. 9% 인하한다. '엄마손파이 254g'은 6800원에서 6600원으로 2. 9% 인하한다. 캔디는 '청포도 캔디'와 '복숭아 캔디' 등 3종을 인하한다. '청포도 캔디 153g'과 '복숭아 캔디 153g' 2종은 2500원에서 2400원으로 4% 낮춘다. '청포도 캔디 323g'은 5000원에서 4800원으로 4% 내린다. 양산빵은 '기린 왕만쥬'와 '기린 한입 꿀호떡' 등 2종의 가격을 낮춘다.
-
DL건설,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 개최…공정거래 준수 강화
DL건설이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CP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이다. 여성찬 DL건설 대표는 이날 선포식에서 자율준수 메시지를 낭독하고 실천의지를 선언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방침을 전 현장에 비치해 이해관계자 모두가 회사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CP 확산 기여자(CP 자율준수 점검 우수자) 시상식에서는 우수 조직과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DL건설은 공정거래위원회의 CP 8대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자율준수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여성찬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빙그레, 아이스크림 가격 평균 8.2% 인하…"물가 안정에 동참"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8. 2% 인하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링키바(7%) △구슬폴라포 키위&파인애플(8%) △왕실쿠키샌드 피넛버터(10%) △밀키프룻 2종(10%) △로우슈거데이 2종(6%) △냠(8%) 이다. 대상 제품의 가격 인하는 다음달부터 적용된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자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
DL이앤씨, 글로벌 설계사와 압구정5구역 방문…"글로벌 랜드마크 조성"
DL이앤씨와 손을 잡은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 '아르카디스'의 주요 담당자들이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찾았다. DL이앤씨는 지난 17일 아르카디스의 브렛 위긴스 부사장과 배수훈 부사장, 앤서니 스톤 수석 디자이너 등이 방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현장을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아르카디스는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도시 개발과 주거, 상업,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아랍에미리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등 대규모 도시형 주거 단지부터 하이엔드 레지던스까지 폭넓은 실적을 보유했다. 아르카디스의 이번 방문은 DL이앤씨 임원진과 함께 압구정5구역 조합원의 기대를 완벽하게 반영하고 하이엔드 주거의 본질에 집중한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아르카디스 측은 압구정5구역 현장의 지형과 한강과의 연계성, 주변 인프라를 확인하며 최종 점검했다. 아르카디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은 한강을 품은 입지적 가치가 전 세계 어느 최고급 주거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압도적인 곳"이라며 "현장의 바람길과 일조량, 한강 뷰를 모든 조합원 세대가 완벽하게 누릴 수 있는 설계적 해법이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
"탈팡 러시 멈췄나"...쿠팡 이용자 2800만명대 회복
이커머스(전자상거래) 1위 쿠팡 이용자 수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쿠팡 주간 활성 이용자(WAU)는 2828만19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직후인 지난해 12월 1일~15일 이용자 수(2908만952명)보다 2. 8% 적은 수준이다. 쿠팡 WAU는 정보유출 사태 이후 '탈팡'(유료 회원 탈퇴) 현상이 확산하면서 2600만명대까지 줄었지만, 지난해 1월 15일 쿠팡이 고객 1인당 5만원 상당의 구매 이용권을 지급한 뒤 서서히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정부 합동조사단 발표에서 유출된 정보가 다크웹 활용 등 2차 피해로 이어진 정황을 발견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알려진 것도 이용자 수 회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악화한 쿠팡은 무료 배송 기준을 변경했다. 그동안 와우 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은 일반 회원도 할인 전 상품 구매액이 1만9800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다음 달 중순부터 최종 결제액이 1만9800원이 넘어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
다음은 실검 부활했는데…네이버는 정치 기사 댓글 중단
네이버(NAVER)가 지방선거 섹션을 선보이면서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종료 기간까지 정치, 선거 섹션 기사 본문 하단 댓글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댓글 모음 영역은 최신순 정렬만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과 동일하게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만 기사당 댓글을 3개까지 작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클린봇 차단 악플 비중이 높은 기사의 경우 자동으로 댓글을 닫는 시스템을 4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2019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악성 댓글 탐지 시스템 '클린봇'은 욕설, 선정적, 폭력적 표현은 물론 혐오, 비하, 차별 표현에 대한 학습을 강화해 악플 근절을 위해 노력 중이다. 클린봇 차단 댓글 비중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는 기사는 댓글을 닫는 방식으로 정치, 선거 이외 모든 뉴스 섹션에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수향 네이버 리더는 "네이버는 건전한 소통 공간으로 댓글 영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술적, 제도적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며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
국고금에 세계 최초 '예금토큰' 활용…전기차 충전시설 시범 적용
정부가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사업의 보조금을 예금토큰으로 집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예금토큰은 은행에 예치된 예금을 기반으로 발행되는 디지털 토큰으로 기업과 개인이 물품·서비스 구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급수단이다. 국고보조사업에 예금토큰을 적용하는 것은 세계 최초다. 재정경제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국고금 집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관용 디지털화폐와 예금토큰을 활용해 국고보조금 지급·정산 방식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화폐와 예금토큰 활용은 지난해 한국은행이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실거래 테스트를 통해 검증한 바 있으나 국가사업에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현재 세계은행(World Bank)에서도 협력사업 제안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분당 한솔1·2·3단지, 통합재건축 속도…동의서 징구 돌입
성남시 분당 한솔마을 1·2·3단지 통합재건축이 특별정비구역지정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다. '한솔123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차 정비구역 신청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분당 최초로 주민결의를 통해 사업방식을 신탁으로 결정하고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1차 선도지구 공모시 약 94%의 동의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을 위한 절차의 일환으로 준비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은 '한솔123 특별정비계획(안)'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세부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별정비구역지정 제안을 위한 동의서 제출을 위해 정비사업 플랫폼 '얼마집'을 활용한 전자동의서 제출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재건축 준비위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창구를 넓혀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주민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올해 추진 예정인 제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총 1만 2000가구로 계획하고 있다.
-
유희관과 함께 LA 간다…교원투어, MLB 직관 패키지 출시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메이저리그 경기 관람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결합한 이색 패키지를 선보이며 스포츠 직관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교원투어는 여행이지를 통해 '유희관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버킷리스트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스포츠 직관 수요를 겨냥해 MZ세대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유희관 해설위원이 전 일정에 동행한다는 점이다. 패키지는 4박 6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5월 9일 출발해 10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를 시작으로, 11일과 12일에는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간 라이벌전을 관람한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 선수와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 간 맞대결, 오타니 쇼헤이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어 야구 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관람 외에도 산타모니카 비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그리피스 천문대,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게티 센터, 파머스 마켓, 더 그로브 등 로스앤젤레스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 포함됐다.
-
"현장 실무 인재 키운다" 경인여대, 강동사회복지관과 가족회사 협약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지난 16일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조승석 경인여대 사회복지학과장, 김나영 교수와 임정백 강동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 교육·연구 추진 △사회봉사 △현장실습 지원 등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봉사 기회를 제공해 교육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조 학과장은 "복지기관과의 협력은 학생이 현장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대학생 서포터즈 교육이 진행됐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지역사회 복지 활동을 이해하고 향후 활동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
광명시, 청년 기본사회 구현에 올인…"지원 넘어 자립 기반 만든다"
경기 광명시가 일자리와 주거, 복지를 아우르는 '청년 기본사회' 구현에 속도를 낸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년)과 '2026년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의 삶의 기반을 보장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의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데 있다. 시는 성장 동력인 '기회자본'과 삶을 지탱하는 '기본서비스'를 양대 축으로 정책을 설계했다. 기회자본 분야에서는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정·복지·문화 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년 공공일자리 330여개를 운영한다. 구직단념 청년 78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수자에게는 최대 3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해 실질적 자립을 유도한다. 미래 산업 대응도 강화한다. 인공지능 기반 '올 에이아이 원 취업 역량 강화 패키지'를 통해 교육부터 실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에도 시비 2억원을 투입한다. 창업 지원은 단계별로 체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