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서울시, 광화문 BTS 컴백행사 종합교통대책…안전관리·수송지원 총력
서울시는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와 관련해 행사장 주변과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종합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행사 전·후로 인파 이동시간 등을 고려해 △역사·정류소 혼잡관리 △ 해산 시 지하철 수송력 보강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따릉이·PM(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제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운영 등 분야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경찰 등에 따라 광화문 주변은 행사 당일 도로 통제가 실시된다. 통제되는 주요도로 세종대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이며 구간별로 통제한다. 시는 원활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도로 통제에 맞춰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중교통 운행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인파 관리 및 안전 관리를 위해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을 대상으로 선제적 무정차 통과와 역사 폐쇄 등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인 오는 21일 오전 5시부터 일부 출입구가 폐쇄되며, 오후 2시~3시쯤부터는 무정차 통과 및 모든 출입구가 폐쇄된다.
-
김회천 한수원 사장 "차질 없는 신규원전 건설 추진"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신규원전 건설과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 마련 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18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차질없는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 건설이 확정됐다"며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면서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하고 현재 건설 중인 신한울 3, 4호기도 속도감 있고 안전하게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 수주 관련해서는 대형 원전과 SMR의 투트랙 전략 수립으로 "세계 선도 원전 기업과 운영 기술을 제휴하고 원전 비즈니스 단계별 패키지 수출도 공동 추진하고자 한다"며 "한수원형 통합경영관리 모델을 수출 상품화하고 혁신형 SMR 기술 개발 및 조기 상용화로 세계 원전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전 해체 신규 시장 확보도 중요한 목표다. 김 사장은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의 안전한 해체를 위한 제반 계획을 수립해 이를 시행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해체 분야 기술력을 축적하고 새로운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불필요한 절차 줄인다"…학교 재정 운영 혁신 시동
경기도교육청이 18일 학교회계 제도 개선 전담기구를 출범시키며 학교 재정 운영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남부청사에서 '학교회계 제도 개선 전담기구'(TF) 첫 협의회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협의회에는 예산담당관 관계자와 전담기구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TF는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관행적 제도와 업무 절차로 인한 비효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협의회에서는 불필요한 행정 절차 간소화와 제도 중심 개선,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 등 주요 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기존 분리 운영되던 '제도 개선'과 '지침 개정' 기구를 하나로 통합했다. 클러스터형 스마트워크 방식으로 운영해 의사결정 속도와 실행력을 높인다. 전담기구 구성도 현장 중심으로 꾸렸다. 공개모집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선발해 정책 실효성을 강화했다. 단순한 시스템 보완을 넘어 구조적 제도 개선에 집중한다. 현장 의견 수렴도 병행한다. 온라인 공모 창구인 '이(e)-정책장터'를 통해 교육공동체 의견을 상시 접수한다.
-
실적 개선에 '성장 자신감'…레고랜드 대표 "가족형 테마파크 목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올해 공격적인 성장 목표를 제시하며 어린이·가족 중심 테마파크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방문객 증가와 고객 만족도 개선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는 시장 확대와 체류형 소비 증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방문객·매출 동반 성장…지표 개선 뚜렷━레고랜드는 18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운영 방향과 신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1월 멀린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로 취임한 이성호 대표의 첫 공식 기자간담회다. 레고랜드 운영사인 멀린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이다. 전 세계 140여개 관광·레저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레고랜드를 비롯해 씨라이프 코엑스·부산 아쿠아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레고랜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장 반응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는 이러한 모멘텀을 바탕으로 방문객과 매출 모두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론조사 의혹' 오세훈, "기차 놓쳤다" 명태균 대면 불발
'여론조사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명태균씨와 대면할 예정이었지만 명씨의 불출석으로 불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18일 오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공판 기일을 열었다. 오 시장은 이날 재판에 출석하며 취재진들에게 "법왜곡죄 첫 번째 적용 대상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뒤바꾼 민중기 특별검사가 돼야 한다"며 자신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재판 관련 민중기 특검을 법왜곡죄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기에 맞춰 기소해 선거철에 재판받을 수밖에 없게 하는 특검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재판에는 명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오 시장과 처음으로 법정 대면할 예정이었지만 명씨가 개인 사정으로 불출석하면서 미뤄졌다. 재판부는 "명씨가 오전 9시10분쯤 전화로 본인이 피고인인 사건 재판이 늦게 끝나 피곤해 기차를 놓쳐 오늘 나올 수 없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명씨는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
롯데에너지머티, 정기주총 개최…"AI·ESS 수요 선제 대응할 것"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전북 익산1공장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3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신규 사내이사로 김훈 기획부문장을 선임했고 사외이사로는 이필재 현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산업 환경 변화 추세에 기민하게 대응해 급성장하는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과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서 고객사 수요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선제적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할 것"이라고 했다.
-
시흥도시공사, 예산성과금으로 '숨은 비용' 잡았다…경영 효율↑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예산 절감과 수입 증대 성과를 낸 직원들을 선발해 포상하며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7일 '예산성과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예산 절감 및 수입 확대에 기여한 직원 성과를 심의했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직원이 자발적인 노력으로 예산을 절감하거나 수입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경우 성과 일부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지방공기업 예산편성 기준과 내부 규정에 따라 운영된다. 공사는 매년 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신청을 받아 심의위원회에서 성과의 타당성과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 뒤 지급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심의에는 9건이 상정됐다. 이 중에는 희망네바퀴 바우처 택시 로고를 자체 제작해 외주 용역비를 줄인 사례가 포함됐다. 소각장 비산재 처리방식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유관기관 협의를 통한 내부 교육비 절감 등도 성과로 인정됐다. 공사는 앞으로 제도 운영을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 집행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동시에 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혁신을 지속한다.
-
숨은 자산까지 한눈에…광명시, LX 손잡고 공유재산 '디지털 대전환'
경기 광명시가 지도 기반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공유재산 관리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시민 자산인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토지·공간정보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지도 데이터 기반 재산관리 플랫폼을 적용했다. 시는 해당 시스템과 기존 공유재산 데이터를 연동했다. 이를 통해 재산 정보와 대부계약, 민원 처리, 매각 협의 사항 등 각종 정보를 지도 위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그동안 공유재산은 토지와 건축물별 개별 대장 중심으로 관리됐다. 이 방식은 위치 정보 확인이 어렵고 실제 현장과의 불일치, 누락 자산 발생 가능성이 한계로 지적됐다. 지도 기반 관리 체계 도입으로 재산 현황을 시각화하면서 행정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LX의 실태조사 역량도 적극 활용한다. 정밀 데이터 정비를 통해 숨은 자산을 발굴하고 유휴부지를 찾아내 지역 발전 자원으로 활용한다. 이는 재정 수입 확대와 건전성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
메드팩토 "백토서팁 대장암 삼제 병용 전임상서 완전관해율 33%"
메드팩토는 내달 17~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년 미국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AACR 2026)에 참가해 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의 대장암 삼제 병용요법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메드팩토에선 김성진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한다. 발표할 연구 관련 초록은 지난 17일 학회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메드팩토는 면역항암제로 효과가 거의 없는 MSS(현미부수체 안정형) 대장암 환자와 유사한 동물모델에 '백토서팁'과 안티(Anti)-PD-1 계열 항암제, 'VEGF' 억제제 약물을 동시 투약하는 방식의 전임상을 실시했다. 메드팩토에 따르면 이 전임상에서 약물을 투약한 뒤 29일을 관찰한 결과 백토서팁 삼제 병용요법의 종양성장억제율(TGI)은 86%를 기록했다. Anti-PD-1 계열 항암제 단독 17%, VEGF 억제제 단독 10%, Anti-PD-1 계열 항암제 및 VEGF 억제제 병용 41% 대비 뛰어난 수치다. 또 기존 면역항암요법으로 0%에 가까웠던 완전관해(CR) 비율이 백토서팁 삼제 병용에서 20~33%로 나타났다.
-
산림청, "밤 재배 휴원지를 산림자원으로"…경남서 현장토론회
산림청은 지난 17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밤 재배 휴원지에서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남도, 원목생산업, 목재파쇄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지역 밤 재배 휴원지를 활용한 표고버섯 원자재 확보 방안 마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과거 경남 지역은 밤 주생산지였으나 최근 재배자 고령화, 밤나무 산림의 노령화 등으로 밤 재배 휴원지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밤 생산이 중단된 밤나무 산림에 대해 밤나무 가지정리 사업을 통한 밤의 재생산 가능 여부를 우선적으로 살펴본 후 오랜 시간 방치로 재생산이 어려운 지역은 벌채 후 유용 산림자원으로 갱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원목생산협회와 목재파쇄업계 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 원자재 유통망 구축 방안과 벌채 부산물을 활용한 표고버섯 재배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상익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휴원지 방치 시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해에 취약해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산림 기능의 발휘가 어려워져 밤 재배 휴원지를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원안위원장,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준비 점검…"설비 개선 계획대로 이행돼야"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고리 2호기 현장을 찾아 계속운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설비 교체 현황과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함께 확인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 위원장이 18일 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고리 2호기 계속운전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리 2호기는 지난해 11월13일 계속운전을 승인받았다. 1983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뒤 설계수명 40년이 만료되면서 약 2년6개월간 가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최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원자로 냉각재 외부 주입 유로와 사용후연료저장조 냉각수 설비 등 주요 설비의 교체 사항을 확인했다. 계속운전 승인 이후 실제 현장 조치가 계획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살핀 것이다. 최 위원장은 "고리 2호기가 계속운전 기간 동안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설비 개선과 안전 조치가 계획대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 점검과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대비한 보강공사 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
이미영, 전영록과 이혼 언급…"떨어져 지낸 딸들 가여워, 내가 죄인"
배우 이미영이 가수 전영록과 이혼으로 한동안 떨어져 지냈던 두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바디인사이트'에는 배우 이미영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미영은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 두 딸을 언급하며 "나이 먹었으니 빨리 (시집가) 없어져야 하는데 집을 지키고 있으니까 우리 애들은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지인은 "엄마가 걱정이지 애들이 무슨 걱정이냐. 애들한테 미련을 버려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이미영은 "사람들이 다 미련을 버리라고 그러더라. 애들을 좀 놓으라는데 그게 잘 안된다"고 말했다. 이미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혼 후 떨어져 지낸 딸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아이들이 10살, 9살일 때 이혼해 떨어져 살다가 고3, 고2에 다시 만났다"며 "그때 딸들에게 상처를 줬다는 마음에 아이들이 가엾다. 제가 죄인 같다. 애들은 '엄마 이제 괜찮아,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라고 하는데 죽을 때까지 못 내려놓을 것 같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미영은 1978년 M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로, 1985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으나 1997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