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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AI 대전환' 100대 과제 추진… 2035년까지 5.8조 투입
충남도가 산업과 행정,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인공지능(AI) 대전환 구현을 위해 2035년까지 5조8000억원을 투입, 인프라 확충 및 AI 인재 3만명 양성 등 100대 과제를 추진하는 내용의 로드맵을 내놨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충남 AI 특별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대전환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 AI 특위는 '사람 중심 AI, 충남의 모든 것을 혁신하다(All in AI for Human)'를 충남 AI 대전환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전략 방향 및 목표는 △AI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 △산업 경쟁력 초격차 확보 △스마트 농축수산 실현 △미래형 바이오산업 가속 △도시·공공 편의 극대화 등으로 설정했다. 우선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8곳을 바탕으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또 AI 인재 3만명 양성, AI 특화 펀드 2500억원 조성 등을 통해 '인프라-인재-자금'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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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법무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현판식...인천 지역 유일
경인여자대학교가 지난 12일 법무부 지정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은 고령화에 따른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의 전문 직업교육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경인여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육동인 총장, 박경옥 국제교류원장, 김준일 글로벌한국학과장, 이은경 요양보호사교육원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는 "2025학년도부터 글로벌한국학과 내 '요양보호사 과정' 신입생을 모집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러한 노력과 우수한 간호·보건 계열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번 법무부 지정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경인여대는 외국인 교육생의 특성을 고려해 △전공 용어 및 기초 회화 중심 맞춤형 언어 교육 △최첨단 시뮬레이션 실습실 활용 실무 중심 커리큘럼 등을 제공한다.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습부터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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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스토킹 살인에…경찰 '관계성 범죄' 1.5만건 전수조사
경찰이 최근 남양주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인 사건을 계기로 관계성 범죄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고위험 가해자에 대해서는 구속과 전자장치 부착 등 선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18일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발생한 남양주 사건과 관련해 경찰 조치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직무대행은 남양주 사건 희생자와 그 유가족에게 애도와 유감을 표했다. 이어 "가해자가 전자발찌 부착대상자로 재범 위험성이 높았음에도 가해자를 피해자로부터 격리하는 등의 경찰 대응이 부족했다"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전수조사는 이날부터 4월2일까지 현재 경찰이 수사 중인 1만5000여건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이후 임시 조치와 잠정조치 등 보호조치 대상자, 최근 3개월간 2회 이상 신고 사건 등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한다. 유 직무대행은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전수조사 상황을 관리하고 고위험 가해자에 대해서는 구속과 전자장치 부착, 유치 신청을 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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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자란다"…의왕시 생태 보육 '어린이집' 모델 확대
경기 의왕시가 지난 17일 지역 보육교사 및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의왕형 교사학습공동체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첫발을 뗀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은 지역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놀이·생태·기록 중심의 보육을 실천하는 특화 모델이다. 학부모와 보육 현장의 호응에 힘입어 참여 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60개소(100개 학급)에서 운영됐던 이 사업은 올해 77개소(116개 학급)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특성화 프로그램인 '의왕형 숲 놀이'의 현장 적용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올해 의왕형 어린이집 운영 방향과 교사학습공동체 및 연구 소모임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지난해 우수 보육교직원들이 '의왕형 숲 놀이'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이 보육인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자연 친화적 보육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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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약물 살인' 김소영 국선변호인 새로 지정…사임 하루만
'모텔 약물 연쇄 살인' 사건 피고인 김소영(20)의 변호인이 다시 지정됐다. 기존 국선변호인이 사임을 신청한 지 하루 만이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전날 피의자 기존 김소영 국선변호인의 사임을 허가하고 국선변호인을 새로 선정했다. 당초 김소영의 변호인으로 선정됐던 국선변호인은 지난 16일 법원에 사임 허가 신고서를 제출했다. 국선변호인의 사임 이후 김소영이 사선변호인을 선임하지 않으면서 법원은 새 국선변호인을 선정했다. 새 국선변호인이 지정되면서 재판 일정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재판부는 김소영의 첫 공판기일을 다음달 9일로 정했다. 법원은 피의자나 피고인이 구속된 경우 등에 변호인이 없을 때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을 선정한다. 다만 국선변호인은 피의자나 피고인으로부터 폭행·협박·모욕을 당해 신뢰관계를 지속할 수 없거나 부정한 행위를 종용받는 등 직무 수행이 어렵다고 인정될 때 법원이나 지방법원 판사의 허가를 얻어 사임할 수 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통상 피고인의 방어권을 위해서라도 국선변호인의 사임 신청 사유를 넓게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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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얼마나 잘 써?" SK AX, 정부 인증받은 AI 실무 자격증 확대 나선다
SK그룹의 AX(AI 전환) 사업을 맡은 SK AX(옛 SK C&C)가 정부 공인 AI 자격증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다. 올해 처음으로 그룹 계열사가 아닌 외부 B2B(기업간 거래) 공략을 위해 공공기관, 금융사, 대기업, 대학교 등과 활발하게 논의 중이다. 18일 IT업계에 따르면 SK AX는 올해부터 B2B 시장을 대상으로 한 AI 자격증 사업, 'AI 탤렌트 랩(AI Talent Lab)'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HRX 추진담당 산하에 AX 교육사업팀을 신설, 20여명을 배치했다. AI 역량 인증 플랫폼은 직원들이 생성형 AI로 업무를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실무형 자격증이다. AI로 사업기획,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조사 등 업무에서 맞닥뜨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제출한 과제를 토대로 점수를 매겨 자격증을 준다. 시험 응시부터 채점·평가까지 전 과정 역시 AI로 자동화했다. 많은 기업이 AI 시대를 맞아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하지만, 정작 직원들의 활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 자격을 통해 확실한 실무 능력을 인정받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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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술주정 감당 못해"...출동한 경찰 돌아가자 흉기 찔린 남편
술에 취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여성이 구속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자택에서 술에 취해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으로 남편은 복부 등에 큰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사 결과 이 사건이 발생하기 직전 A씨의 남편은 "아내의 술주정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내용으로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에 출동한 경찰이 두 사람을 분리 조치했다. 이후 경찰은 현장을 떠났으나 "아내가 흉기를 휘둘렀다"는 추가 신고가 접수됐다. 남편은 짐을 챙겨 가기 위해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재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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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보고 굿즈까지 한 번에"…라프텔, '스토어홈' 출시
애니메이션 전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라프텔이 오는 23일 앱 하단에 굿즈 커머스 서비스인 '스토어 홈'을 출시한다. 앱에서 콘텐츠 시청 후 굿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 스토어홈은 신규·인기 상품 큐레이션, 원하는 상품을 찾는 검색, IP(지식재산권)별 전용 홈 기능을 제공한다. 라프텔은 기존 구독료 기반 수익 모델에 상품 판매수익도 더할 수 있게 됐다. 콘텐츠 유통을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IP(지식재산권) 가치를 극대화하는 '애니메이션 포털'로 진화한다는 전략이다. 라프텔 관계자는 "스토어 홈은 라프텔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넘어 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여 애니메이션 종합 포털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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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43만원 싼타페 타자"… 현대캐피탈 중고차 '초저금리' 혜택
최근 합리적인 가치 소비 문화가 확산하면서 이른바 '리커머스'(Re-commerce) 트렌드가 중고차 소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전속 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이 제공하는 현대 인증중고차 금융이 소비자 주목받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리커머스 고객이 합리적인 가치 소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중고차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속금융사만이 설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 혜택은 검증된 가치를 중시하는 리커머스 소비자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시킨다. 과거 중고차 시장에 만연했던 불투명한 대출 조건은 금융사기로 자주 이어졌다. 현재 중고차 할부는 통상적으로 신차보다 다소 높은 금리가 적용돼 중고차 구매 소비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중고차 시장 규모는 2024년 말 기준 연간 약 242만대다. 167만대 수준인 신차 시장 규모를 1. 45배 뛰어넘었다. 이제는 검증된 리커머스 차량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중고차 시장 구매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소비자 불안을 신뢰로 바꾸는데 한몫을 한 게 바로 현대 인증중고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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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 미국 민간 고용, 주당 평균 9000개 증가
미국 노동시장에서 민간 분야 고용이 최근 4주 기준 주당 평균 9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고용시장 분석 기업 ADP는 17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서 지난달 28일까지 4주 동안 미국 민간 기업 일자리는 주당 평균 9000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첫째주까지 4주간은 민간 일자리가 주당 평균 1만2000개, 둘째주까지 4주 간은 평균 1만5500개 증가했다. 셋째주(1만4750개 증가)부터 상승세가 낮아지더니 넷째주 들어 9000개 증가로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해당 수치는 잠정 집계된 예비치로 추후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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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앞두고 李대통령 "대한민국 문화의 힘 증명하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BTS 공연을 앞두고 "대한민국이 만들어 낸 위대한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전 세계인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 "3월 21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BTS의 공연이 열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아리랑'을 주제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K-컬처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경찰, 소방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 전후 교통과 인파 관리, 비상 상황 대응까지 모든 절차를 세심히,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나 그랬듯 서로를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리라 믿는다"고 적었다. 아울러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 주시고, 시장 질서를 해치는 암표 거래는 반드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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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한국판 앤트로픽·딥마인드 가능…2~3년 승부처"
"대한민국도 앤트로픽, 딥마인드 같은 회사 만들 수 있습니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18일 서울 종로구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열린 '독자 AI 관계 기업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AI 서비스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4개 사(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모티프테크놀리즈)와 네이버(NAVER), 카카오, NC AI 등 대표 AI 기업이 참석했다. 배 부총리는 "AI 서비스 관점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며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2~3년 내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본다"고 했다. 배 부총리는 "이제 본격적으로 AI 서비스가 확산해나가는 시점으로 기술 중심에서 체감 중심으로 발전하는 데 있어 변화와 투자가 필요한 때"라며 "각 기업 리더와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의 AI 서비스 출시나 NC AI의 게임 분야 멀티모달 적용 등 노력이 돋보이나 미국 빅테크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 두단계 더 발전해야 한다"며 "오늘 답을 낼 수 없겠지만 여러 차례 만나면서 상의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