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왕시가 지난 17일 지역 보육교사 및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의왕형 교사학습공동체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첫발을 뗀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은 지역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놀이·생태·기록 중심의 보육을 실천하는 특화 모델이다.
학부모와 보육 현장의 호응에 힘입어 참여 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60개소(100개 학급)에서 운영됐던 이 사업은 올해 77개소(116개 학급)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특성화 프로그램인 '의왕형 숲 놀이'의 현장 적용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올해 의왕형 어린이집 운영 방향과 교사학습공동체 및 연구 소모임 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지난해 우수 보육교직원들이 '의왕형 숲 놀이'의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이 보육인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자연 친화적 보육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