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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곧 경쟁력"…광명시 공간·물건·재능 나누는 기업 키운다
경기 광명시가 지역 자원을 공유해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기업과 단체 발굴에 나섰다. 시는 '공유기업(단체) 육성과 지정 사업' 공모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물건과 공간, 재능 등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유경제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공유기업 육성 △공유기업(단체) 지정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공유기업 육성 분야는 광명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인 3월9일 기준 본점을 광명시에 둔 사업 기간 7년 미만의 기업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공유기업(단체) 지정 사업은 관련 법령에 따른 요건을 갖춘 기업이나 단체라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안을 대상으로 광명시 공유경제위원회의 1차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2차 심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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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일본 화낙과 로봇 자동화 기술 협력
티로보틱스가 일본 화낙(FANUC)과 로봇 자동화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티로보틱스의 자율이동로봇(AMR)과 화낙의 협동로봇(코봇)을 결합한 모바일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다. 협력 분야에는 물체 조작을 위한 피지컬 AI 기술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기반 공정 시뮬레이션, 설비 상태를 사전에 진단하는 예방적 유지보수(PM) 기술 등이 포함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관련 제품 및 기술 협력도 확대한다. 화낙은 지난해 매출액 7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이다. 산업용 로봇과 컴퓨터 수치 제어(CNC) 장비, 공작기계 등을 기반으로 테슬라, 애플 등 자동차, 전자, 반도체 등 제조업 전반에 공장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승욱 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세계 선두 수준의 화낙 코봇과 공정 적용 기술에 티로보틱스의 고성능 AMR 플랫폼을 결합해 모바일 자동화 시스템으로 확장 가능하다"며 "화낙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하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적용 범위를 넓혀 국내외 시장 확대도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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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참고인'으로 警조사 마친 김성열, 개혁신당 '지명직 최고'로 복귀
김경 전 서울시 의원 '공천 헌금'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탈당했던 김성열 전 개혁신당 수석최고위원이 복당과 함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복귀한다.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사실상 혐의가 없다는 점이 입증됐다는 당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17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개혁신당 지도부는 오는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전 최고위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하는 안을 상정한다. 개혁신당 지도부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통화에서 "김 전 최고위원이 다음 주부터 당직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며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구속 송치됐고 김 전 최고위원은 피의자 전환조차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최고위원에게 아무 범죄 혐의가 없다는 점이 사실상 입증됐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판단했다"며 "최고위 논의 끝에 즉시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다. 지도부는 김 전 최고위원이 당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조속히 사퇴라는 선택을 한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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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도 현대차도 엔비디아 손잡고 '쑥'…코스피 끌어올린 GTC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 테크 컨퍼런스(GTC)' 2026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가 잇따라 공개되면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거 엔비디아 수혜를 보면서 장중 코스피 상승분의 60% 이상을 끌어올렸다. 17일 오전 10시3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3. 95포인트(2. 77%) 오른 5703. 80을 나타낸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100원(4. 29%) 오른 19만6800원, SK하이닉스는 2만8000원(2. 87%) 오른 100만2000원, SK스퀘어는 4만1500원(7. 38%) 오른 60만3500원, 현대차는 2만6000원(5. 14%) 오른 53만2000원, 기아는 6700원(4. 14%) 오른 16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 5개 종목은 엔비디아의 GTC 2026 수혜 종목으로 꼽힌다. 이들은 이날 코스피 상승분의 약 64%를 끌어올리며 지수를 견인했다. 종목별 코스피 상승분 기여 비중은 코스피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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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트론, 주식병합과 감자 결정…재무구조 개선 및 저가주 이미지 탈피
엔시트론은 재무구조 개선과 적정 발행주식수 유지 및 저가주 이미지 탈피를 위해 주식병합과 무상감자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회사는 1주당 액면금액 500원의 보통주 3주를 동일 액면금액 보통주 1주로 무상감자한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352억원에서 117억원으로 감소한다. 감자 후 차익 발생으로 결손금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도 개선된다. 이어 회사는 2대1 주식병합을 실시한다. 병합 이후 1주당 액면금액은 500원에서 1000원으로 조정되며 발행주식수는 2348만주에서 1174만주로 줄어든다. 액면병합으로 저가주 이미지 탈피와 적정 주식수 유지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다. 회사 관계자는 "감자와 액면병합을 통해 재무구조를 효율화하고 과도한 자본금과 발행 주식수를 줄여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재무구조 개선과 자본 효율화를 완료함으로써 향후 기업가치 제고와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하고 유연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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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車반도체·로보틱스 강화, 비계열 매출 확대"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차량용 반도체와 로보틱스 등 미래 먹거리 산업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 모빌리티(이동성)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이 사장은 17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제49기 현대모비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전동화와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전환을 중심으로 거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지금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운을 뗀 뒤 "장기 전략으로서 차세대 핵심 요소 기술을 발굴, 고도화하고 부문 간의 경계를 넘어 융복합 미래 기술을 적극 탐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는 제어기를 직접 개발하는 수요자이자 공급자로서 완성차와 반도체 공급사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스템 반도체와 전력 반도체를 중심으로 핵심 반도체 설계 역량을 단계적으로 내재화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로보틱스 부품 사업과 관련해서 "자동차 부품 체제와 기술적인 유사성이 높고 아직 압도적인 시장의 지배력이 없는 분야"라며 "우리가 그간 축적한 구동 그리고 제어 기술, 양산 체조 노하우에 기반해서 로봇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액티베이터 생산에 우선 집중하고 점차 센서와 제어기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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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BTS 컴백 공연' 전세계 방문객 안내서비스 운영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BTS 컴백 라이브 공연'을 앞두고 시민들과 전 세계 방문객들을 상대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통합 안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안전 및 편의시설 정보를 서울시 누리집 내 종합안내 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안전한 관람과 행사장 인근의 방문·거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종합안내 페이지에서는 지하철 무정차 통과 정보와 임시 우회 운행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 운행 사항과 차량 통제 구간과 내 반입불가 품목과 공연장 인근의 화장실 정보 등의 필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외국인들을 위해 종합안내 페이지를 영어, 중국어(간·번체), 일본어로도 번역 제공한다. 서울도서관의 외벽 대형 현수막과 컴백 라이브 티켓부스에 비치하는 해치 포토카드형 리플릿에 QR코드를 삽입해 종합안내 페이지를 안내한다. 공연 당일 서울관광재단 안내사가 시청역, 서촌 등 공연장 인근의 관광지에서 교통·숙박시설 등의 현장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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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 진행…전세사기 예방 지원
서울시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안전한 전·월세 계약을 돕고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6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제 계약 단계에서 필요한 점검 사항과 전세사기 예방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은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약 650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98%를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자의 86. 3%가 20~30대 청년층으로 전·월세 계약 관련 실무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교육 내용을 한층 전문화하고 현장 중심 강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외부 강사 대신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과 부동산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내부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민원 사례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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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부모 '아이돌봄서비스' 최대 540만원 지원
서울시는 심야나 휴일에도 일하느라 아이를 직접 돌보기 어려운 소상공인 부모를 위해 최대 540만원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민간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가정의 일가정 양립과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해 KB금융그룹의 기부금으로 소상공인 민간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소상공인 가정에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녀 1명 기준 최대 360만원, 2명은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서비스 이용요금의 약 3분의 2로, 이용자는 3분의 1 수준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원가구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면서 사업장도 서울시에 소재한 소상공인 사업주 또는 종사자로, 자녀 최대 2명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탄생육아 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도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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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30만 가구, '디지털 계량기'로 동파 막는다
서울시가 매년 겨울철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해 복도식 아파트 약 30만 가구에 설치된 기계식 수도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전면 교체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7년까지 시는 총 441억 원을 투입, 복도식 아파트에 설치된 기계식 계량기를 동파에 강한 디지털 계량기로 전부 교체한다. 송수신용 단말기도 부착해 '스마트 원격검침' 체계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울아리수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도계량기 동파는 연평균 3802건, 총 1만9010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복도식 아파트에서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계량기함이 외부 복도에 설치된 복도식 아파트는 한파에 직접 노출되는 구조로 겨울철 동파 발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시는 그간 동파 방지를 위해 동파 취약 세대를 중심으로 계량기 보온덮개와 PE 보온재를 설치하는 등 예방 조치를 시행해 왔으나, 영하 10℃ 이하의 강추위가 지속될 경우 계량기함 내부로 냉기가 침투하면서 보온 조치만으로는 동파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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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 문 연다" 군산대, 日 브라이자 채용설명회 성료
국립군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3, 16일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일본 기업 브라이자(Bryza) 채용설명회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브라이자 인사 담당자가 직접 대학을 방문해 기업 비전과 채용 직무, 복리후생 제도 등 일본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 후에는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는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군산대는 앞서 브라이자와 전액 지원, 우선 채용 요건 등을 골자로 한 '채용연계형 마이크로디그리(MD)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오연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지도 △일자리 매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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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단계적 개헌…'5·18, 부마항쟁' 수록했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헌법 개정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공식 검토하고 입장도 정리해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의장께서도 쉬운 의제부터 순차적으로 개헌하자고 말씀하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는다는 것은 야당도 매일 하던 이야기다. 국민들도 반대하지 않을 것 같다"며 "계엄 요건 강화도 국민들이 동의하고 야당도 반대하지 않을 것 같다. 이 문제도 정부가 관심을 갖고 좀 진척되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 야당에서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는다면 부마항쟁도 넣자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그것도 한꺼번에 했으면 좋겠다. 부마항쟁도 헌정사에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둘 다 전문에 수록하는 것이) 형평성에 맞고 논란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계적, 점진적 개헌도 하나의 사례로 (만들어 가면)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