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신 기사
-
"협의체 띄우고 현장 가이드"…국민은행, 생산적금융 드라이브
KB국민은행이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생산적금융 협의체'를 출범하고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를 발간했다. 1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6일 출범한 '생산적금융 협의체'는 KB금융그룹의 '생산적금융 협의회'와 연계해 은행 기업금융의 생산적금융 전환을 가속화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본부 경영진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와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 등 총 3개의 협의체로 나누어 운영된다. 본부 경영진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생산적금융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영업현장 경영진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부와 영업현장 간 유기적인 협업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국민은행은 직원들의 생산적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현장에서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생산적금융 종합 가이드'도 제작했다. 가이드에는 △생산적금융의 개념 △생산적금융 특화 상품 △생산적금융 관련 마케팅 포인트 △정책자금과 주요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내용이 담겼다.
-
"한국 비중 확대" 달라진 해외 펀드 매니저...콕 찍은 두 업종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이 대외 변수로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한국 시장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역설적으로 한국 산업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글로벌 자산운용사 나틱시스 산하 WCM 투자운용(이하 WCM)의 마이클 티안(Michael Tian) 매니저는 머니투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WCM은 한국 금융당국에 등록되어있지 않고 국내에 별도 법인을 두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지난달 기준 티안 매니저가 운용 중인 Global Emerging Markets Equity Fund에서 삼성전자는 TSMC에 이어 수익률에 두번째로 크게 기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펀드의 AUM(운용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약 651만달러(한화 약 97억원) 수준이다.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 중국 IT 기업 텐센트, 알리바바, 디디글로벌 및 인도의 ICICI은행, 브라질 항공기 제조사 엠브라에르 등 신흥국 시장 내 매력도가 높은 기업을 대거 편입했지만 한국 기업 비중은 그간 낮은 편이었다.
-
LG전자, 美 주방가전 신뢰도 입증…'가장 인상적인 브랜드' 평가
LG전자가 북미 시장에서 주방가전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는 최근 냉장고 신뢰도 조사에서 상냉동하냉장(top-freezer) 냉장고 부문에서 LG전자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평가했다. 냉동실이 상단에 위치한 상냉동 모델은 구조가 단순해 고장 발생률이 낮은 냉장고 유형으로 평가받는다. 컨슈머리포트는 LG전자에 99점을 부여하며 최고 수준의 신뢰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의 28인치 냉장고 'LG LT18S2100W' 모델은 안정적인 온도 유지와 낮은 소음, 높은 에너지 효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1000달러 미만 보급형 모델부터 30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춘 점도 LG전자의 강점으로 꼽힌다. 와이파이(Wi-Fi) 기반 스마트 기능과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인스타뷰(InstaView) 글래스 도어 등 차별화된 기능이 적용됐다. 주방가전 전반에서 LG전자의 신뢰도는 높게 평가되고 있다.
-
이란 돈줄 '하르그섬' 때린 트럼프 "종전 의향 없다...재미삼아 또 공격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로선 이란전쟁 종전 협상 테이블에 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의 석유 생명줄'로 불리는 하르그섬을 공격한 데 대해 "재미 삼아(just for fun) 몇 번 더 공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이란 조건 불만족…종전 협상할 의사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NBC 인터뷰에서 이란전쟁 종전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종전 협상을 할 의향이 없다"며 "아직 조건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핵무기 개발에 대한 완전한 포기'가 조건 중 하나인지 묻자 동의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중동 여러 국가들이 전쟁 종식을 위해 협상 중재에 나섰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백악관 관계자는 "당장 그 일(종전)에 관심이 없다"며 "우리는 차질 없이 임무를 계속 수행할 뿐이고 지금은 (종전을 말할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하르그섬 재미 삼아 몇 번 더 공격할 수도…여러 국가들이 도움 주기로"━트럼프 대통령은 하르그섬을 공격한 데 대해서는 "우리는 하르그섬을 완전히 파괴했지만 재미 삼아 몇 번 더 공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BTS 광화문 공연' 26만명 대규모 인파 예상…경찰 6500여명 투입
경찰이 최대 26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 당일 대규모 경력과 장비를 동원해 각종 사고와 테러 위험에 대비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BTS 광화문 공연에 경찰관 6500여명과 장비 5400여대를 투입해 대응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공연 당일 최대 26만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적용해 효율적인 인파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은 공연장에 진입할 수 있는 31개 게이트를 설치·운영해 체계적으로 인파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제곱미터(㎡)당 2명 이상의 인파가 확인될 경우에는 게이트를 닫아 추가 인파 유입을 차단한다. CC(폐쇄회로)TV뿐만 아니라 공연장 일대 현장모니터링팀을 배치해 인파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은 중동 상황으로 높아진 테러 가능성을 고려해 게이트에 문형 금속탐지기(MD)를 설치해 검색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채비, 전기차 판매 매년 37% 늘어야 공모가 가능...투자 주의
전기차 속도조절론이 세계적으로 부상한 가운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 채비가 정부의 전기차 보급 목표를 사실상 완전히 맞춘 밸류에이션을 앞세워 IPO(기업공개)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신규 판매가 2028년까지 매년 37%씩 늘어날 것을 감안해 공모가를 산정해서다. 전망치보다 전기차 판매가 더딜 경우 이 회사의 실적이 크게 낮아질 수 있어 투자시 주의가 필요하단 의견도 나온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채비는 2028년 추정 EBITDA(이자와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755억원)에 유사기업 EV(기업가치)/EBITDA 배수(21. 4배)을 적용해 IPO 공모 희망가 1만2300~1만5300원을 산정했다. 2028년 추정 EBITDA 755억원은 대기환경보전법상 전기차 보급목표의 90%가 달성되는 상황을 가정해 채비가 마련한 '중립 시나리오'에서 나온 숫자다. 전기차 신규 판매가 2025년 21만대에서 2028년 55만대로 연평균 37%씩 늘어야 나올 수 있는 숫자다.
-
현대제철, 현대건설과 해상풍력 시장 경쟁력 강화 추진
현대제철은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제철 정유동 연구개발본부장,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재·콘크리트 결합형 하이브리드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 2027년 노르웨이 선급(DNV) 개념승인(AIP) 인증 획득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면에 구조물을 고정하지 않고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워 발전하는 방식이다. 수심이 깊은 먼바다에 설치가 가능해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이 용이하다. 풍부한 바람을 활용한 높은 발전 효율을 갖춰 차세대 해상풍력 시장 확대의 중심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예정인 하이브리드 부유체는 해양 환경에 특화된 현대제철의 철근, 후판 등 고강도·고내식 강재와 콘크리트를 함께 적용해 내구성과 경제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차세대 해상풍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사의 고기능 강재 기술력과 현대건설의 해상 시공 역량을 결합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
오세훈 시장,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서울 200인의 아빠단' 발대식에 참석해 자녀 양육에 진심인 아빠들을 응원했다. 서울 200인의 아빠단은 자녀 양육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14일 백범광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아빠단은 앞으로 약 10개월간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고, 아빠의 육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아빠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아이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남산 하늘숲길을 걸었다. 오 시장은 "아빠들이 육아에 동참하는 사회적인 변화가 출산율 증가에도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아이의 울음소리가 커지는 그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S-OIL, '2026년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S-OIL(에쓰오일)은 한국광고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6년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온라인·모바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S-OIL의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TV광고는 회사의 미래 비전과 경쟁력을 상징하는 '샤힌 시티(Shaheen City)'를 배경으로 한다. 독특한 질감의 판타지 3D 애니메이션을 감각적인 분위기로 제작됐다. 또한 사람을 부르는 표현인 "애! 너지"가 충전과 응원을 뜻하는 "에너지(Energy)"로 연결되는 언어유희를 CM송에 담았다. 광고에 등장하는 '샤힌 시티'는 S-OIL이 추진 중인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6월 기계적 완공을 앞두고 있다. 1993년 시작돼 33회를 맞은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 전략, 창의성, 캠페인 효과,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우수 광고를 선정하는 광고제다. '서울영상광고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과 더불어 국내 3대 광고상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
'韓 호르무즈 파병' 꺼낸 트럼프…개혁신당 "냉정히 국익 기준으로"
개혁신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와 관련해 "냉정한 국익을 기준으로 따져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논평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를 직접 거명하며 호르무즈 해협으로 군함을 보내라고 사실상 요구했다"며 "단순한 외교적 메시지 수준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여러 국가,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로 영향을 받는 국가들은 미국과 함께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이라며 "중국, 프랑스, 일본, 한국, 영국, 그리고 이 인위적인 제약(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영향을 받는 다른 국가들이 이곳으로 함정(군함)을 보내 지도부가 완전히 제거된 국가에 의해 호르무즈 해협이 더는 위협받지 않도록 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와 관련해 이 수석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동맹국에 요구해온 방위비 분담과 달리 이번에는 실제 군사 전력 투입을 공개 요구했다"며 "군함 파견은 단순한 해상 경비 문제가 아니다.
-
"4년 기다린 BTS 팬, 26만명 몰린다"…이통사, AI로 트래픽 폭증 대응
전 세계 수십만 BTS 팬들이 결집할 날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오는 2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BTS 콘서트를 앞두고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트래픽 대비에 나섰다. 전통적 트래픽 관리 방식인 이동기지국은 물론, AI에 기반한 자동화된 트래픽 관리 등을 선보인다. 경찰 추산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될 'BTS THE COMEBACK LIVE: ARIRANG(BTS 더 컴백 라이브: 아리랑)'를 앞두고 26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은 약 1시간 진행되지만, BTS가 군백기를 끝내고 약 3년9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펼치는 만큼 전 세계 수십만 아미(BTS 팬덤명)이 전날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 장사진을 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15일부터 콘서트가 열리는 21일까지 수십만 인파에 대비해 트래픽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대규모 인파가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고 현장의 감동을 주고받는 등 대규모 통신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서다.
-
아이오닉 5 로보택시, 美 라스베이거스 달린다…우버와 시범 서비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와 함께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이용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운영 지역은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 등 라스베이거스대로 주변 지정 호텔, 다운타운, 타운스퀘어 상업지구 등이다. 이용 가능 지역은 향후 더 늘어날 예정이다. 우버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한 고객의 경로가 이번 서비스 운영 구역에 포함되면 모셔널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자동으로 배차된다. 로보택시가 배차된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일반 호출 차량과 동일한 가격으로 로보택시를 이용하거나 일반 차량으로 재배차를 요청할 수 있다. 로보택시가 픽업 장소로 도착하면 승객은 우버 앱을 통해 차량 문을 열고 탑승하면 된다. 승객이 탑승하면 로보택시가 환영 메시지와 안전벨트 착용 등을 음성으로 안내한다. 이동 중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언제든 우버 앱을 통해 상담원과 연결할 수 있다. 로보택시를 선호하는 고객은 우버 앱 설정을 통해 로보택시 '탑승 선호도'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