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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미군, 내 지시로 이란 하르그 섬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조금 전, 나의 지시에 따라 미국 중부사령부는 중동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격 중 하나를 실행했다"며 "이란의 핵심 요충지인 하르그섬(Kharg Island) 내의 모든 군사적 목표물을 완전히 섬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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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수록 똑똑해진다...데이터 금맥 캐는 'K-로봇'에 130억 뭉칫돈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로봇과 AI(인공지능)을 결합한 피지컬 AI의 핵심 경쟁력은 하드웨어 자체보다 현장 데이터 확보 능력에 있다. 실제 공간에서 축적한 데이터의 양과 질이 로봇 움직임의 정교함과 정확도는 물론 상용화 속도까지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장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하면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K-로봇 스타트업이 있어 주목된다. 바로 2022년부터 무인카페 라운지X를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피지컬 AI 기업을 지향해 온 엑스와이지(XYZ)다. XYZ는 제조업 현장에서 인력을 대체하는 경쟁사와 달리 일상 속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차별화해왔다. 최근 XYZ는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전략적 투자자(SI)가 함께 참여했다. VC(벤처캐피탈) 업계는 XYZ가 서비스 현장에서 실환경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다시 로봇 지능 고도화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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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넘어 'K웰니스'…한국식 건강 라이프스타일 글로벌 확산
K콘텐츠로 시작된 한류 소비가 이제 '건강한 삶의 방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뷰티 중심이던 해외 소비가 건강관리, 영양, 셀프케어 등 웰니스 영역으로 넓어지며 한국식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새로운 소비 카테고리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동남아시아와 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는 한국산 헬스케어·리빙 제품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코리아가 동남아와 대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헬스케어 카테고리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9% 증가했다. 기존에 스킨케어·메이크업 등 뷰티 중심이던 한국 제품 소비가 건강 관리 영역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콘텐츠를 통해 노출된 한국인의 생활 방식이 있다.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목욕 문화, 식습관, 셀프 관리 루틴 등이 소개되면서 한국식 생활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건강 관리 제품에 대한 신뢰 기반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동남아 시장에서는 각국의 사회적 건강 이슈와 맞물리며 웰니스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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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막다 전화위복…日도 배우러 온 수상태양광[넷제로케이스스터디]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호호. 바다를 막아 만든 거대한 호수 위로 태양광 패널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면적 약 119만㎡, 축구장 약 160개 넓이의 이 패널들은 98메가와트(MW) 규모의 국내 최대급 수상태양광인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다. 매년 약 1억3000만킬로와트아워(kWh), 약 3만8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만드는 이곳은 이제 국내에서 '수상태양광의 교과서'로 유명해졌다. 일본·베트남·스리랑카·콜롬비아 등 해외 관계자들이 직접 찾아와 운영 방식을 살펴갔고, 국내에서는 '기가급' 수상태양광 건설을 추진 중인 새만금 측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30개 기관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골칫거리 파도 해결하려다…뜻밖의 효과 ━하지만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대호호는 지리적으로 바다와 맞닿아 있다. 바다를 막아 조성된 호수라 바람이 불면 파도가 거세게 일어난다. 보통 산으로 둘러싸인 저수지 위에 설치되는 수상태양광과 달리 파도를 막아야 하는 또 다른 난제를 안고 사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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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하면 150억 준다"...미, 모즈타바 등 이란 수뇌부에 현상금 걸었다
이란과 전쟁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등 이란 수뇌부 관계자들에 최대 1000만달러(약 149억8000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테러 정보 신고·보상 프로그램 '정의에 대한 보상'(Rewards for Justice)을 통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 최고 지도부의 소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되는 정보를 제공한 자에게 최대 1000만달러의 포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들은 전 전 세계에서 테러를 계획, 조직, 실행하는 IRGC의 다양한 조직을 지휘하고 감독하는 인물들"이라며 "이란 공식 군대의 일부인 IRGC는 이란이 국가 전략의 핵심 수단으로 테러를 활용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IRGC는 다른 테러 단체들을 창설하고 지원하며 지휘해 왔다"며 "이들은 미국인과 미국 시설을 겨냥한 수많은 공격에 책임이 있다. 이 중에는 미국 시민을 사망하게 한 공격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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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 완치' 문근영, 살 쏙 빼고 되찾은 미모...9년만에 깜짝 근황
배우 문근영(38)이 9년 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해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13일 SNS(소셜미디어)에 "나를 힘 나게 해주는 곰숑키(팬덤)들. 덕분에 무사히 첫공(첫 번째 공연) 올렸습니다. 정말 많이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팬으로부터 받은 손 편지 사진을 올렸다. 문근영 팬은 편지에서 "나의 격려 문근영,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오랜만에 무대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항상 건강하고 막공(마지막 공연)까지 컨디션 관리 잘해서 마무리하시라. 전관은 못하겠지만 자주 오겠다"고 했다. 문근영은 지난 10일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연극 '오펀스'에 출연했다. 문근영이 연극 무대에 오른 건 2017년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9년 만이다. '오펀스'는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 대표작으로 필라델피아 북부를 배경으로 중년 갱스터 해럴드와 고아 형제 트릿·필립이 이상한 동거를 통해 가족이 돼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국내에선 2017년 초연됐고 이번이 4번째 시즌이다. 성별에 구애되지 않는 젠더 프리 캐스팅을 이어오고 있는 '오펀스'는 2019년, 2022년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성별을 초월한 세계관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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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Tax] 20억 건물 팔아 빚 갚고 자녀들 8억 줬는데…"상속세 10억" 왜?
#자산가 A씨는 지병으로 오래 못 살 것 같아 자식들에게 빠르게 재산을 물려줄 생각을 했다. 본인 소유 20억원대 상가건물을 처분해 12억원은 채무변제와 병원비로 지출했다. 남은 8억원은 네 자녀에게 2억원씩 나눠주고 몇달 후 A씨는 사망했다. 자녀들은 상속받은 2억원에 대해서만 상속세를 신고했다. 그러나 과세당국은 A씨가 처분한 상가건물의 대금을 어디에 썼는지 소명을 요구했다. 자식들은 아버지인 A씨가 12억원을 어디에 썼는지 사용처를 몰랐고 증빙할 자료도 없어 약 10억원에 가까운 상속세를 추징 당했다. 살아 생전 부모 소유의 재산이나 금전 사용처를 자식들이 묻기는 쉽지 않다. 괜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어서다. 일반적으로 돌아가셨을 때 큰 재산을 물려받을 일이 없는 사람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부채가 많은 경우도 상속을 포기하면 된다. 그러나 부모님이 물려줄 재산이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을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넋 놓고 있다가는 자기가 상속받지 않는 재산이나 금전적 흐름과 관련해 자식들이 세금을 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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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매출 1조, '기본'이 통한다…과시 벗고 실용 입는 소비자들
고물가 장기화로 패션 시장에서 가격 대비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가 늘어나면서 화려한 로고보다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로고리스(logoless)'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트렌드 대응력을 강점으로 내세운 SPA(제조·유통일괄) 브랜드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1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의류 시장이 전반적으로 정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SPA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유니클로다. 유니클로는 국내에서 2년 연속 연 매출 1조원을 넘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 회계연도(2024년 9월~2025년 9월) 매출은 1조35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04억원으로 81. 6% 늘었다. 히트텍, 에어리즘 등 기능성 소재 제품과 베이직 의류 중심 전략이 소비자들의 실용적 소비 성향과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국내 SPA 브랜드들도 반격에 나서고 있다. 패션업계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중심이던 SPA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의 존재감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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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칩에 인간 뇌 세포 붙였더니 전력 효율 '쑥"[월드콘]
영화 매트릭스는 기계가 인간을 시험관에 가두고 전기를 생산하는 부품으로 사용한다는 세계관 속에서 전개된다. 이 내용을 '인간'을 '뉴런'으로, '전기'를 '데이터'로 바꿔 현실화한 기업이 있다. 2019년 홍 웬 총 CEO(최고경영자)가 설립한 호주 기반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코티컬랩스'가 주인공이다. 코티컬랩스는 인간 뉴런(뇌 신경 세포)으로 구동하는 바이오 컴퓨터 개발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에는 뉴런 20만 개를 칩 위에 배양한 컴퓨팅 시스템 CL-1을 시켜 1인칭 슈팅 게임 '둠'을 플레이하게 하는 데 성공했다. CL-1은 크게 뉴런, 뉴런과 전기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는 칩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칩은 뉴런이 어떤 신호를 내놓느냐에 따라 보상 또는 처벌하는 방식으로 뉴런을 학습시킨다. 뉴런이 올바른 반응을 내놓으면 규칙적인 전기 신호로 보상하고, 틀린 반응을 내놓으면 불규칙적인 신호를 보낸다. 신경 세포는 규칙적이고 예측 가능한 자극을 선호한다는 칼 프리스턴 런던대학 교수의 '자유 에너지 이론'에 근거한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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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큰 일교차…미세먼지 '좋음'
토요일인 오늘(14일)은 동해북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4~4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로 예보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0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깨끗한 동풍이 미세먼지를 밀어내면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과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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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차기 패권국은 독일이다 [PADO]
"현 추세가 계속된다면 또 한번의 세계대전은 불가피하다. " 프랑스 군 지도자 페르디낭 포슈가 이렇게 엄중한 경고를 내놓았다. 1921년의 일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총사령관이었던 포슈는 뉴욕에서 열린 연설에서 경종을 울렸다. 그의 우려는 단순했다. 연합국은 독일을 패배시킨 뒤 베르사유 조약을 통해 독일에게 무장해제를 강요했다. 그러나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아 그들은 항복조건을 집행하는 일을 중단했다. 포슈는 이 경우 독일이 군대를 재건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국이 지금과 같은 무관심을 계속한다면 . 독일은 틀림없이 재무장하게 될 것입니다. " 포슈의 예언은 정확했다. 1930년대 후반이 되자 독일은 실제로 군대를 재건했다. 독일은 오스트리아를 병합하고 이어 체코슬로바키아, 그리고 폴란드를 침공하며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1945년에 다시 패배한 이후 연합국은 독일 관리에 훨씬 더 세심한 태도를 취했다. 독일을 점령하고 분할했으며, 군대를 해체하고 방위산업을 거의 폐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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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강간·살해, 나 맞다"…발뺌하던 김길태 무너뜨린 뜻밖의 한마디[뉴스속오늘]
2010년 3월14일. 부산 여중생 납치 살인사건 피의자 김길태(당시 32세)가 범행 일부를 자백했다. 이는 검거 4일 만으로 앞선 조사에서 범행 일체를 부인하던 김길태는 거짓말 탐지기 검사와 뇌파 검사 이후 프로파일러를 동원한 조사에서 심경적 변화가 생겨 결국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한 달 간격으로 벌인 두 건의 범죄…"사람 죽인 적 없다" 모르쇠━김길태는 여중생 이모양 강간 살인사건을 벌이기 약 한 달 전인 2010년 1월23일, 20대 여성 강모씨를 납치해 강간했다. 강씨는 가까스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으나 김길태가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은 노숙자 생활을 했기에 검거에 실패했다. 이후에도 절도 등 지속해서 범죄를 저지르던 김길태는 2010년 2월24일, 한 가정집에 침입해 홀로 집에 있던 피해자 이모양을 인근 빈집으로 끌고 가 성폭행했다. 이양이 저항하자 김길태는 피해자 코와 입을 막고 살해했다. 시체는 빈집 인근 물탱크 안에 유기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살아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비공개 수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