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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정왕동 자원순환시설 화재…인명 피해 없이 초진
13일 오후 7시 5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8대와 인력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소방은 불길이 주변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 데 주력했고, 약 2시간 40여 분 뒤인 오후 9시 48분께 큰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흥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월곶동 고물상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고 차량은 화재 현장 주변 도로를 우회해 달라"고 안내했다. 소방 당국은 완전 진화 이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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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연봉 9000만원? 말이 되냐"…시급 '4만5000원'안에 뉴욕 시끌
미국 뉴욕시에서 최저임금을 시간당 30달러(약 4만4600원)로 인상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12일(현지 시간) CBS,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진보 성향 뉴욕시의원들은 지난 10일 현재 시간당 17달러(약 2만5300원)인 최저임금을 30달러로 올리는 내용의 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이는 미국 내 도시와 주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의 최저임금이 된다. 현재 뉴욕보다 높은 수준의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지역은 시애틀(21. 3달러), 덴버(19. 29달러), 애리조나주 플래그스태프(18. 35달러) 정도다. 법안을 발의한 샌드라 너스 뉴욕시의원은 현재의 최저임금으로는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뉴욕에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려면 시간당 약 38달러(약 6만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비영리 싱크 탱크 경제정책연구소(EPI) 조사에 따르면 뉴욕 대도시권에서 1인 가구가 주거비와 식비, 교통비 등을 충당하려면 연간 8만3262달러(약 1억2400만원)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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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거짓 서사 복제한 수사" 비판에…검찰 "선동적 주장" 반박
전직 경찰 출신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가 '강북 약물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비난한 것을 두고 검찰이 이례적으로 반박에 나섰다. 대검찰청과 서울북부지검은 13일 "사건을 송치받아 전문가들의 범죄심리 분석, 정신의학·법의학 자문, 대검 과학수사부 통합심리분석 등 감정 및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건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직 경찰관 유튜버의 사실과 다른 자극적·선동적 주장이 확인 과정 없이 보도될 경우 향후 진행될 재판에서 오판 빌미를 제공하는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이 사건 관련 전문가들 명예도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고 불안을 조성하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상 동기 강력범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수사에 대해 사실과 맞지 않는 주장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1명의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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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외교장관 통화…"안전 귀국·안정적 원유 수급 요청"
조현 장관이 13일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사우디 내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 및 안정적인 원유 수급에 대한 사우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파이살 장관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사우디 내 민간 시설을 비롯해 유전지대·정유시설 등 에너지 시설과 걸프 국가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에 대한 우리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사우디를 비롯한 걸프 지역 국가들의 민간인, 민간 및 에너지 시설 피해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우리의 최대 원유 공급국인 사우디로부터의 원유 공급이 차질 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사우디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 귀국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사우디 국적 항공기 리야드-인천행 긴급 편성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앞으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우리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하고, 사우디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 2700여 명의 안전 확보 및 귀국을 위해 사우디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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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은 ♥변요한이"…'소시 첫 유부녀' 티파니, 결혼 결심 이유 고백
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가수 겸 배우 티파니가 배우 변요한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JTBC Entertainment'에는 '사랑 가득 봄날의 네쏘카페 바리스타 풍의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커피를 마시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송인 김풍과 티파니의 모습이 담겼다. 티파니는 최근 변요한과 혼인 신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김풍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삼식이 삼촌'을 언급하며 해당 작품을 통해 만난 것인지 물었다. 티파니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 촬영 후 한참 후에 또 만날 일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며 "(변요한이)프로페셔널해서 또 못 만날까 걱정했다. 일적으로 대화가 너무 잘 맞았다. 공과 사 모든 부분에서 잘 맞는다고 느꼈다"고 답했다. 연락은 변요한이 먼저 했다고. 티파니는 "리더십이 굉장히 좋은 분이라 행복한 소식을 발표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화, 패션 등에서 무척 잘 맞는다"며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고 있다. 행복하다. 많은 관심과 사랑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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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왜 '서면' 성명?…美 국방 "부상으로 외모 훼손된 듯"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외모가 훼손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인근 국방부 청사에서 댄 케인 합참의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지도자라고 부르기도 어려운 인물이 부상을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헤그세스 장관은 전날 발표된 하메네이의 성명과 관련 "그는 어제 성명을 발표했지만 내용도 약했고 음성이나 영상 없이 서면으로만 발표됐다"며 "이란에는 카메라도 많고 음성 녹음 장비도 많은데 왜 서면 성명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그는 겁에 질려 있고 부상을 입었으며 도망 중이고 정당성도 없다"고 말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이란이 한때 보유했던 현대적이고 유능한 군대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전투력을 상실하고 황폐화된 적은 없었다"며 "현재 이란은 공중 방어 체계도, 공군도, 해군도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미사일과 발사대, 드론 역시 대부분 파괴되거나 격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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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8년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연봉퀸' 강소휘 맹활약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가 8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도로공사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3-0(25-19 27-25 25-17)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도로공사는 승점 69점(24승 11패)을 기록했다. 한 경기 남긴 2위 현대건설(22승 13패·승점 65점)과의 승점 차가 4점이 되면서 도로공사는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도로공사가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건 2017~2018시즌 이후 8년 만이다. 도로공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펼쳐지는 챔피언 결정전으로 직행해 통합 우승을 노린다. 도로공사는 2017~2018시즌에 구단 최초 통합 우승을 이룬 바 있다. 이날 경기는 '연봉퀸' 강소휘의 활약이 눈부셨다. 강소휘는 1세트 8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은 데 이어 2세트 듀스 접전 상황에서도 퀵오픈과 오픈 득점을 연속해서 올리며 세트를 가져왔다. 강소휘는 이날 18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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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이번주 내 주유소 가격 인하 피부로 느낄 것"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결과에 대해 "이번 주 안에는 전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3일 SBS 뉴스에 출연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4633개 정도의 주유소 가격이 인하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1만646개 주유소 가운데 휘발유 가격을 전날보다 낮춘 곳은 4633곳(43. 5%)으로 집계됐다. 가격을 유지한 주유소는 5804곳(54. 5%), 인상한 곳은 209곳(2. 0%)에 그쳤다. 김 장관은 정부가 시장 가격에 직접 개입하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도입한 배경으로는 중동 정세 악화를 들었다. 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건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우리나라 석유 가격 특징이 오를 때는 빠르게, 내릴 때는 천천히 내려 국민 부담이 커지고 있어 고통 분담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설명했다. 정유업계 손실을 세금으로 보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그런 비판이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정유사의 손익에 대해서 철저하게 점검하고 과도하게 이익을 취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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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장면에 "홀인원"…美백악관 전쟁 홍보에 "사이코패스" 비판
미국 백악관이 비디오 게임 영상에 실제 이란 공습 장면을 이어 붙인 전쟁 홍보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백악관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에 "불패(UNDEFEATED)"라는 짧은 글과 함께 52초 분량 영상을 올렸다. 일본 닌텐도사의 '위(Wii) 스포츠' 게임 장면을 이란 폭격 장면과 교차 편집한 영상이다. 영상은 '압도적 분노'라는 뜻의 이란 공습 작전명 '에픽 퓨리(Epic Fury)' 자막과 함께 경쾌한 음악으로 시작된다. 영상엔 게임 캐릭터가 테니스, 골프, 양궁, 야구, 복싱, 농구, 볼링 등 여러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골프 게임에선 공이 떨어지는 그린이 이란 군사시설 타격 영상으로 바뀌며 '홀인원'이라는 문구가 뜨고, 양궁 과녁을 향해 화살을 쏘자 비행기 폭격 장면이 교차되며 10점 만점이라는 효과음이 흘러나온다. 캐릭터가 볼링공을 던지면 항구에 정박한 배가 폭발하면서 '스트라이크'라는 문구가 뜬다. 다른 스포츠 득점 장면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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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음주 이란 매우 강하게 타격"…호르무즈 군사 개입 가능성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군사 행동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동 전황과 관련해 "다음 주에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가 정확히 언제 진행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군사 호위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도 "상황이 아주 잘 풀리기를 바라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에도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12일 첫 공개 발언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경고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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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탈퇴' 탑, 솔로 가수로 컴백…MV 여자주인공은 나나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이 솔로 가수 컴백을 예고했다. 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을 '어나더 디멘션'(ANOTHER DIMENSION)에 초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티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탑의 모습이 담겼다. 탑의 독특한 눈동자가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탑이 솔로 음반을 내는 것은 2013년 11월 발매된 디지털 싱글 '둠 다다'(DOOM DADA) 이후 약 13년 만이다. 정확한 솔로 음반 발매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 팀에서 탈퇴한 후에는 배우로 활동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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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란 미사일, 튀르키예 향했다…나토 방공망 요격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13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영공으로 날아들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방공망이 가동됐다. 중동 전쟁이 나토 전체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AF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동부 지중해에 배치된 나토 방공 체계가 이란에서 발사돼 터키 영공으로 진입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나토 회원국이면서 이란과 동남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란 미사일이 튀르키예 방향으로 날아온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이달 4일과 9일에도 나토 방공망이 튀르키예로 향하던 이란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한 바 있다. 이날 새벽 미군 전술핵무기가 보관된 것으로 알려진 아다나 인지를르크 공군기지 일대에는 공습 경보가 발령됐고, 도시 곳곳에서 사이렌이 울리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소셜미디어에는 아다나 상공에서 미사일 잔해가 대기권에 재진입하며 불타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