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다음주 이란 매우 강하게 타격"…호르무즈 군사 개입 가능성

트럼프 "다음주 이란 매우 강하게 타격"…호르무즈 군사 개입 가능성

최민경 기자
2026.03.13 21:17
(앤드루스 합동기지 로이터=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3.11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앤드루스 합동기지 로이터=뉴스1) 김경민 기자
(앤드루스 합동기지 로이터=뉴스1) 김경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해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3.11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앤드루스 합동기지 로이터=뉴스1) 김경민 기자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군사 행동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중동 전황과 관련해 "다음 주에 이란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가 정확히 언제 진행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군사 호위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면서도 "상황이 아주 잘 풀리기를 바라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에도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필요한 경우 미 해군이 가능한 한 빨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 호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12일 첫 공개 발언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경고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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