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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도박 징계 4인방', 근신 해제 후 훈련 재개…"3군 합류"
스프링캠프 도중 불법 도박장을 출입해 물의를 일으킨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이 훈련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OSEN에 따르면 롯데 측은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은 이번 주 월요일(9일)부터 근신 조치를 해제했고, 경남 밀양 3군에서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3군은 문동환 투수 겸 총괄 코치를 비롯해 용덕한 배터리코치, 유민상 타격코치, 박정현 수비코치가 지도 중이다. 지난 2월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은 롯데의 1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대만 타이난 사행성 오락실을 찾아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했다. 이들은 해당 오락실이 불법 시설물인지 몰랐다고 해명했으나, 이들의 모습이 담긴 CCTV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 행위'에 따라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에 대해 출전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총 3회에 걸쳐 사행성 오락실을 방문한 김동혁은 5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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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효성티앤씨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조현준 이사 선임 반대
국민연금이 효성티앤씨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고, 주주총회에서 조현준 이사 선임을 반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2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해 효성티앤씨를 임원 보수 한도 적정성 관련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고, 효성티앤씨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앞서 국민연금은 효성티앤씨가 이사 보수한도가 과도하다고 보고, 효성티앤씨를 2023년과 2024년 각각 비공개대화 대상기업과 비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했다. 국민연금은 약 2년간의 대화에도 여전히 이사 보수한도가 과도하고 이사 보상정책의 공개 수준이 미흡한 등 기업 측의 충분한 개선이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했다. 만약 공개 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된 해 말까지도 문제 사안이 개선이 안 되면 주주제안을 추진하는 단계까지 올라가게 된다. 또 국민연금은 오는 18일 열리는 효성티앤씨 주주총회 안건 중 제2-2호 정관 변경의 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수책위는 이사의 요건으로 '이사를 선임하는 주주총회 개최일 당시 재임하는 이사의 1/3 이상의 추천을 받은 자' 등을 규정하는 것은 일반주주 측 이사 후보의 선출 가능성을 높여 이사회의 다양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개정 상법의 취지에 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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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커지는 관세 소송전…코스트코 고객들 "환급 받으면 우리 몫 달라"
코스트코 고객들이 관세 환급 판결과 관련, 고객 몫도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코스트코가 'IEEPA(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근거한 관세는 위법'이라는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는데 환급금을 받으면 고객에게도 돌려줘야 한다는 취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스트코 고객들은 11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 연방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비슷한 집단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트코 고객들은 소장을 통해 "코스트코가 관세 부담을 덜기 위해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며 "소비자들도 피해를 입었는데 정부에서 직접적인 환불을 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직접적인 구제책이 없다"며 "코스트코가 정부에서 환급금을 받으면 고객들의 몫을 챙겨줘야 한다"고 했다. 론 바크리스 코스트코 CEO(최고경영자)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관세 환급을 받으면 더 낮은 가격, 더 나은 가치를 통해 회원들에게 혜택을 돌려줄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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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OECD 대사에 '사노맹' 출신 백태웅 교수…외교부 공관장 인사
정부가 12일 백태웅 하와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주오이시디(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대사로 임명하는 등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백 대사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틀담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법학전문대학원 조교수와 한국법프로그램 소장을 지냈으며, 2011년부터 하와이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방문조교수·부교수·정교수로 재직하며 국제 인권법 분야 연구를 이어왔다. 백 대사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유엔 인권이사회 강제실종실무그룹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부의장을 맡았다. 이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의장을 역임하며 강제실종 문제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논의를 이끌었다. 아울러 백 대사는 1980~1990년대 학생·노동운동 진영에서 잘 알려졌으며, 시인 박노해와 함께 1989년 지하 조직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을 결성했던 인물이다. 그는 사노맹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대법원에서 징역 15년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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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 한국인=호구"…팁도 모자라 간식 선물? 누리꾼 '시끌'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 사이 '팁'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이 원래 없던 팁 관행을 만들어 다른 여행객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베트남 다낭 여행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인은 팁 주는 호구라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원래 베트남은 팁 문화가 없는 나라인데 한국인들이 관광지나 마사지숍에서 매번 팁을 주니 당연시된 것 같다"며 "다낭·나트랑 여행 다녀온 지인도 팁 포함 가격을 이미 냈음에도 팁 달라고 요청했다더라"고 전했다. 작성자는 "좋은 게 좋은 거라며 몇만 동(베트남 화폐)씩 쥐여주기 시작하면 결국 베트남 전역에 '한국인=글로벌 호구' 공식만 굳어진다"면서 "애매하게 팁 남발해서 다른 사람들 곤란하게 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팁 논란은 SNS(소셜미디어)에서도 화제가 됐다. 한 이용자는 "베트남에 퍼지고 있다는 한국인 문화"라며 '구디백'(Goodie Bag) 문화를 소개했다. 구디백은 '좋은 것'이 담긴 가방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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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출장담당 위한 간편한 호텔 예약…리아드코퍼, '예약' 출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호텔 예약 플랫폼 '리아트래블'(Riad Travel)을 운영하는 리아드코퍼레이션이 호텔 견적과 예약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AI(인공지능) 기반 여행 B2B 서비스 '예약'(yeyak)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약은 호텔 소싱부터 견적 관리, 예약 페이지 생성, 참가자 예약 관리까지 단체 숙박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흔히 쓰이는 일반명사인 예약을 그대로 영문화 한 브랜드명을 통해 한국 여행의 우수성을 글로벌 B2B 시장에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예약은 여행사, 행사 주최사, 기업 출장 담당자, VIP 의전 담당자 등 전문 시스템 없이 단체 숙박을 관리해야 하는 담당자들을 위해 기획했다. 리아드코퍼레이션은 리아트래블을 운영하며 쌓은 호텔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견적 관리와 예약 운영 기능을 확장 개발했다. 예약은 전세계 호텔 객실 정보를 조회하고 여러 호텔 담당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견적을 수집·비교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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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용암 305m 치솟았다"…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또 분화
미국 하와이주의 활화산인 킬라우에아 화산이 분화하면서 국립공원과 도로가 폐쇄됐다. 11일(현지시각) 미국 NBC, CBS 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킬라우에아 화산이 이날 1000피트(약 305m) 이상 높이까지 용암을 분출했다고 밝혔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활화산 중 하나다. 화산 분화는 이날 오전 9시 17분쯤 시작해 오후 6시 21분쯤 끝났다. 이번 용암 분출은 2024년 12월 분화를 시작한 후 43번째다. 이날 분화로 뿜어져 나온 용암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최고층 높이에 육박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산재 기둥은 최대 9. 1㎞ 상공까지 치솟았으며, 인근 전망대에는 18㎝ 두께의 화산재가 쌓였다. 화산 분화로 인근 주택이나 건물이 위협되진 않았으나 유리질 화산 파편인 '테프라(tephra)'가 사방으로 흩날리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은 화산 정상 주변을 일시적으로 폐쇄했고, 킬라우에아 화산이 있는 빅아일랜드를 순회하는 11번 고속도로는 부분 통제됐다가 재개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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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적극 협조할 것"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안정 방안으로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정유업계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들이 정부가 제시한 최고가격을 즉각 준수해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유 4사는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대비해 국가경제 및 국민체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의 유가안정 대책에 충실히 동참하며, 국내 석유제품 안정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연일 치솟는 국내 기름값을 잡기 위해 1997년 유가 자유화 이후 처음으로 석유 최고가격제를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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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13일 0시부터 휘발유 1724원…2주 단위 최고가격 재지정"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2일 "13일 0시부터 정유사의 공급가격 최고액을 리터(ℓ)당 보통휘발유는 1724원, 자동차용 경유는 1713원, 실내등유는 1320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태스크포스)' 4차 회의에서 "위기상황을 틈 탄 도를 넘는 가격인상에 단호히 대응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석유제품 최고가격제를 시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동 상황과 유가동향 등을 면밀히 봐가면서 2주 단위로 최고가격을 재지정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또 "최고가격제를 빌미로 물량반출과 판매를 기피하는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매점매석 금지 고시'도 함께 시행한다"며 "정유사는 수급불안이 없도록 충분히 공급해야 하고, 주유소는 정당한 사유없이 판매를 기피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선 '민생품목 담합 등 제재사례 및 대응현황'도 논의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9개 돼지고기 가공업체의 납품가격 담합행위와 관련해 31억65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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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목표액 109배 달성…K뷰티 인기에 '멜라닌 랩핑밤' 흥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자체 브랜드 '와디즈 에디션'의 제품인 '멜라닌 랩핑밤'이 펀딩 목표액 대비 109배 이상의 금액을 모았다고 12일 밝혔다. 와디즈 에디션은 와디즈가 유망 기업과 협업해 자체적으로 선보이는 펀딩 제품 브랜드다. 이 가운데 '멜라닌 랩핑밤' 프로젝트는 최근 목표 금액 50만원 대비 109배 이상인 5500만원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와디즈에 따르면 사전 알림 신청자의 92. 4%가 실제 구매로 이어졌다. 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포터의 87%는 기존 와디즈 이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 글로벌 결제도 발생해 해외 소비자 수요도 확인됐다. 와디즈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K-뷰티를 포함한 K-소비재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유통 및 물류 네트워크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제품 경쟁력을 검증한 메이커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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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K-문샷' 참여…온디바이스 AI로 피지컬 AI 구현 협력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 모델 최적화 및 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K-문샷 추진전략'에 참여해 자사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노타는 지난 11일 열린 'K-문샷 추진전략' 민관 공동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에 참여하며 해당 프로젝트에 공식 합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타를 비롯해 LG AI연구원, SK텔레콤, 네이버클라우드, KT 등 AI·ICT 분야 주요 기업을 포함한 총 33개 기업이 참여해 국가 차원의 AI 혁신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았다. K-문샷 추진전략은 국내 AI 기반 과학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대형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특히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등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국내 AI 모델과 데이터, 컴퓨팅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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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장항준 원작 '핑크트럭', 5월 연극 공개…이후 영화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의 장항준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연극 '핑크트럭'이 오는 5월 공개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연극 '핑크트럭'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타릿홀에서 공연한다. '핑크트럭'은 장 감독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사기 피해를 당한 인물들이 성인용품 트럭을 타고 사기꾼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핑크트럭'에는 배우 박상면을 비롯해 소년공화국 이수웅, 최낙희, 조재룡, 클레오 구도경 등이 출연한다. 각색과 연출은 송현정이 맡는다. 뉴스1에 따르면 극단 관계자는 "연극으로 먼저 선보인 뒤 영화로도 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장 감독 특유의 이야기 감각이 연극 무대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