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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원에 500억 공급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투자증권이 MBK파트너스가 주도해 직접 조달한 10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DIP금융)에 참여한다. 우리투자증권은 1000억원 중 500억원을 공급한다. DIP금융은 회생절차에 들어간 기업이 기존 경영권을 유지하면서 운영·긴급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MBK의 DIP금융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홈플러스의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납품대금 정산 등 긴급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MBK는 전체 1000억원에 대한 책임 있는 조달 구조를 구축하고 자금을 집행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해당 구조에 금융기관으로 참여했다. DIP금융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홈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원이 목적인 만큼 우리투자증권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우리금융그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포용금융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취지로 지원을 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유통업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홈플러스가 조속히 정상화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힘이 되는 포용금융을 실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우리금융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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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승강기 26% 경기도 집중…유지 관리 전문인력 키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이 승강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재단은 11일 재단 북부사업본부 어울림홀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과 장명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승강기 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도시화로 경기도 내 승강기 인프라가 전국 최대 규모로 확대된 가운데 현장의 기술 인력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국내 승강기 설치 대수는 86만6000대를 넘어섰으며 매년 약 3만대 이상이 새로 설치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승강기의 약 26. 6%에 해당하는 23만여대가 집중된 지역으로, 승강기 유지관리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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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워크, 서바이벌 게임 등 봄맞이 신규 콘텐츠 대규모 업데이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가 봄철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서바이벌 게임'과 '건강 미션' 등 신규 콘텐츠를 대규모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서바이벌 게임'은 NFT(대체불가능한토큰) 신발을 보유한 이용자 100명이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걷기, 조깅, 러닝 중 원하는 운동 조건을 선택한 뒤 7일 동안 매일 제시되는 랜덤 운동 미션을 수행하며 생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최종 생존자에게는 워크 토큰(참가비)로 조성 상금을 인원 수에 따라 나눠 지급한다. 참가자마다 매월 누적 생존 일수를 집계해 기존 운동 보상 규모를 늘려주는 인앱 재화도 추가로 지급한다. 일반 이용자를 위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만보기 서비스 '베이직 모드'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건강 미션'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용자는 스트레칭 하기, 영양제 먹기, 물 마시기, 스스로 칭찬하기, 행복한 순간 떠올리기 등 특정 시간대에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면 모바일 상품권 응모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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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비율 높은 교육기업들 "임직원 보상 활용" 주총 안건 잇따라
이달부터 개정 상법과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서 교육기업들도 대비에 나서고 있다. 자사주 비율이 높은 대교와 크레버스는 올해 주주총회에서 자사주를 임직원 보상제도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결의할 예정이다. 학습지 교사 등을 채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관련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스톡옵션 등 활용시 처분 유예 가능해. 주주총회 의결 필요━11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교는 오는 26일에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처분 계획을 의결한다. 보통주를 활용해 우선주를 공개매수하고, 우선주는 스톡옵션 등 임직원 보상제도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대교는 현재 보통주 1531만1880주(발행주식총수 대비 18. 1%), 우선주 554만5183주(28. 5%)를 보유 중이다. 이 중 보통주 666만15주는 내년 말까지 우선주 공개 매수에 활용한다. 공개매수로 취득하게 되는 우선주(400만주 예정)는 임직원 보상제도에 사용한다. 대교는 내년 말까지 자사주 보통주 보유 물량이 865만1865주(12. 5%)로 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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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내홍 속 '험지' 찾은 정청래...정원오·박주민 '신경전'
여권이 당내 검찰개혁 파열음에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정원오·박주민 예비후보 등도 정책 공약을 앞세워 표심몰이에 나섰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찬대 후보에 대해 "정치적 짝꿍이다.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지원 사격했다. 박 후보는 "인천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강화까지 찾은 지도부에 깊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강화는 옹진군과 함께 '인천의 TK(대구·경북)'로 불릴 정도로 보수색이 짙어 민주당이 선거 때마다 고전한 곳이다. 민주당이 압승했던 2024년 총선의 경우 14개 인천 지역구 가운데 2곳을 국민의힘이 승리했는데 이 중 한 곳이 강화도가 포함된 인천 중·강화·옹진이었다. 지난 대선에서도 이 대통령이 인천 전체에서 77. 4%의 득표율을 나타냈으나 강화·옹진에서는 당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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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밟고 "계엄령 놀이" 낄낄...양양 공무원 "난 초범" 선처 호소
환경미화원들을 상대로 수개월에 동안 폭행과 강요, 가혹행위를 일삼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원 양양군 소속 공무원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열린 강요, 상습폭행, 협박, 모욕 혐의를 받는 양양군청 소속 운전직 공무원 A씨(43)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사회적으로 약자인 피해자들을 장기간 괴롭힌 사안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들이 상당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A씨 측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초범이고 10여년간 공무원으로 성실히 근무해 왔으며 가족과 지인들이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사회적 유대도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저로 인해 큰 상처와 고통을 겪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공직자로서 부적절하게 행동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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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력 강화에 지배구조 선진화"…한국앤컴퍼니 지주사 행보 주목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사 한국앤컴퍼니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그룹 전략을 조율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면서도 본업인 배터리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 확보, 배당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그룹의 성장과 함께 한국앤컴퍼니의 전략적 역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계열사 역량 강화와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주사 본연의 기능을 확대하는 한편 '한국(Hankook)'이라는 그룹의 정체성 아래 타이어·열관리·배터리 솔루션을 하나의 기술 체계로 연결하는 기반을 구축하며 시너지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그룹 주요 계열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지주사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우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 등을 기반으로 관련 사업 최초로 연간 매출 1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그룹에 합류한 한온시스템은 전사적 체질 개선과 운영 효율화 노력이 점차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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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은 장기산업"...행동주의 공세에 DB손보 CEO 직접 주주 설득
"주주여러분, 보험업은 계약자 보호라는 공적 책임과 장기 리스크 관리, 그리고 주주가치 제고라는 목표를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산업입니다. "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최근 주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주서한을 보냈다. 올해 첫 주주총회를 앞두고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전방위 공세가 거세지자 정 대표가 직접 대응에 나선 것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DB손보의 지분을 약 1. 9%를 확보하고 DB손보의 지배구조와 주주환원을 문제 삼으며 연일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 반면 정 대표는 이 같은 얼라인파트너스의 요구가 지나칠 뿐만 아니라 보험업의 본질을 벗어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3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DB손보의 계획을 50%까지 높이라고 요구하고 있다. DB손보의 안정적인 수익에 비해 주주환원이 상대적으로 미진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DB손보는 보험업의 특성상 주주환원에 매몰된 경영은 결국 단기 수익에 집중할 수밖에 없고, 보험업의 특성과 거리가 있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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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MBK·영풍 '주총 신경전'…의결권 자문 엇갈린 해석
고려아연과 MBK·영풍 연합이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의 판단을 두고 엇갈린 해석을 내놓았다. 오는 24일 정기주총을 앞두고 신경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글래스루이스는 11일 발간한 '2026년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의결권 권고 보고서'를 통해 고려아연 현 이사회가 추천 또는 지지하는 이사후보 5인에 대해 전원 찬성을 권고했다. 최윤범 사내이사 후보, 황덕남 사외이사 후보, 크루서블 JV가 추천한 월터 필드 맥라렌(Walter Field McLallen)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에 대해 찬성 입장이었다. 김보영 감사위원 선임 안건, 감사위원이 되는 이민호 사외이사 분리선출 안건 역시 마찬가지였다. MBK·영풍 연합이 추천한 이사 후보 4인에 대해서는 전원 반대를 권고했다. 박병욱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최연석 기타비상무이사 후보, 최병일 사외이사 후보, 이선숙 사외이사 후보를 두고 모두 반대 의사를 밝혔다. 글래스루이스는 "회사의 총주주수익률(TSR)은 전반적으로 비교대상 기업들과 비교해 우수한 수준을 보여 왔고 거래 밸류에이션 또한 비교대상 범위 내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며 "(고려아연 측 이사후보 찬성 권고는) 회사가 현재의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계속 추진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이사회 내 의미있는 소수 대표성을 유지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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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성호 장관 "특정 사건 공소취소 지휘할 의도도, 생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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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레터-B1불스원카케어, '세차 모바일 쿠폰' 출시… 카카오 선물하기 입점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모바일쿠폰 서비스 전문 기업 기프트레터는 B1불스원카케어와 제휴해 프리미엄 차량관리 서비스 모바일 쿠폰을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B1불스원카케어는 프리미엄 디테일링 세차를 비롯해 엔진오일, 와이퍼 등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케어 전문 브랜드다. 현재 전국 3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문 차량 관리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기프트레터는 이번 제휴를 통해 B1불스원카케어의 전문 기술력과 불스원 제품을 결합한 프리미엄 세차 쿠폰 9종을 선보였다. 해당 쿠폰은 전국 200여 개 서비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지역에 관계없이 규격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불스원 워시앤케어 매장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캐빈 필터 및 와이퍼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세차 시공권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엔진오일 교환권 등 다양한 카케어 상품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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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 'K-바이오' 협력 실험…中 '성공 방정식' 재현할까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릴리 게이트웨이 랩스(LGL)'의 국내 거점 설립을 결정하며 한국을 중국에 이은 새로운 신약개발의 요충지로 낙점했다. 국내 바이오 산업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됐단 평가와 함께 정부의 세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LGL의 첫 번째 국내 거점을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에 2027년 준공 예정인 C랩 아웃사이드에 설립한다. 향후 입주사 선발 및 육성 등 전반적인 운영을 공동 진행한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재 시리즈 B 이하 단계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사를 선정해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지급, 전용 사무공간 제공,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 향후 설립될 LGL 입주사도 비상장 바이오 벤처 위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