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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친환경 경영 인정…'CDP 코리아 어워드' 수상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차와 기아는 10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수자원 관리 부문 '대상'(현대차)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상'(기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매년 주요 기업들의 환경 이슈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리더십 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으로 발표하는 국제적 비영리기관이다. CDP가 발표한 등급을 바탕으로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의 경우 리더십 A- 이상을 획득한 기업 중 상위 5개 기업에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주고 이들을 제외한 섹터별 상위 2~4개 기업에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여한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리더십 A 획득 기업 중 리더십 점수 1위에게 '대상'을 주며 2·3위 기업에 '최우수상'을 주고 '우수상'은 리더십 A- 이상 획득 기업으로 대상을 넓혀 상위 7개 기업에 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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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대…"신성장 동력 확보"
애경케미칼은 배터리 소재 사업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범용 석유화학 산업에서 쌓은 기술력을 토대로 향후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배터리 산업으로 연구개발·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애경케미칼이 주목하는 배터리 소재 중 하나는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다. 실리콘 음극재의 충·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팽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전극 구조와 접착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배터리의 수명과 효율을 높인다. 애경케미칼은 국내외 특허를 확보한 뒤 실제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방열접착제 분야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기존 실리콘 타입 제품의 접착력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내충격성과 내진동성을 높인 변성우레탄과 이소시아네이트 경화제를 개발했다. 새 소재는 열전도성과 접착력을 동시에 확보해 전기차 등 극한 진동 환경에서도 배터리의 안정적인 작동을 지원한다. 현재 납품 테스트를 완료하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드카본 음극재 사업의 가시화도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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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나서…목표액 13조2000억
경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2026년 대비 3. 7% 증가한 13조2000억원으로 설정했다. 10일 도는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2027년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활동에 본격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기술주도 성장'전략과 '5극 3특' 체제 구축 등 국정 과제에 부합한 신규 사업 발굴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5대 첨단산업 기술 연합도시, 대통령 지역공약사업(경북 7대 공약 15대 세부과제) 등 도정 핵심 전략을 국비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문경~김천 철도 △대구도시철도 1호선(금호) 연장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인공지능(AI)로봇기반 연안안전 기술개발 및 기업육성 △해조류 블루카본 연구개발 사업 △산림경영특구 지정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사업 △그린바이오 융복합 창조센터 조성 △지역 의료소멸 대응 선도사업 등이다. 또 △케이(K)예술기술융합문화지원센터 건립 △국립 에이펙(APEC) 공공외교센터 △APEC 국제협력 생태단지 조성 △탄소중립선도도시 조성 △첨단전자산업 자원순환 녹색융합협력단지 조성 △씨씨유(CCU)초대형사업 △극지해양정보 인공지능(AI)센터 구축 △경북형 소상공인 인공지능(AI) 비즈코치 구축사업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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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수상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5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과 도시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활동, 수자원 및 산림 관련 정보를 공개·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자, 금융기관, 글로벌 공급망 기업들의 주요 의사결정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2월에 발표한 '2025년 CDP Climate Change(기후변화)'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직전 평가에서 받은 B등급보다 2단계 상승한 성적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회사의 탄소경영 전략이 성과 중심의 실행 체계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넷제로(Net-Zero, 탄소중립) 로드맵을 기반으로 재생 에너지 도입 확대 등 감축 실행력을 높이는 동시에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이해관계자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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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3척 4001억원 수주…年 목표 15% 달성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4001억원에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에 계약된 선박은 2029년 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하면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1척, 21억 달러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9억 달러의 15%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1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 수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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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타기'는 아니라는 이재룡…음주 뺑소니 혐의 경찰 조사 출석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배우 이재룡씨(61)가 경찰에 출석했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처리 혐의를 받는 이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이씨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서울 지하철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중앙분리대는 약 20m 훼손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씨는 사고 직후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 집에 갔다가 약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그는 음주 측정에서 면허 정지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에 사고 전 소주 4잔을 마셨다며 음주운전 혐의를 시인했다. 다만 음주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른바 '술타기'를 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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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갔다 온 딸, 또 마약 한 듯" 가족 신고...'필로폰 양성' 20대 체포
마약류 투약 혐의로 2년 복역 후 출소한 20대 여성이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3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가족이 "딸이 마약을 해 2년 복역 후 출소했는데 집에서 또 마약을 한 것 같다"고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다. A씨에게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조사 결과 A씨는 텔레그램으로 마약을 구매한 뒤 남양주 마석역 여자 화장실에서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과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살다가 지난해 출소했다. 그는 다른 마약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경찰은 체포한 A씨를 상대로 마약 구매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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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니까 무죄"→"사기죄 추가"...모텔 살인녀 머그샷, 이번엔 조롱글
약물이 든 음료로 남성 2명을 잇달아 살해한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 신상과 함께 머그샷(범죄자 인상착의 기록사진)이 공개되자 그를 향한 반응이 완전히 달라지는 촌극이 벌어졌다. 애초 "예쁘니까 무죄"라며 피의자를 옹호하던 반응은 "외모로 사기쳤다"며 조롱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피의자 김소영(20)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게시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8일까지다. 신상공개 이후 "사진 보정에 속았다" "인스타 사진과 완전히 다른 사람" "화장발이 너무 심하다" 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모텔 따라간다는 말 취소한다" "20살이 아니라 훨씬 더 들어 보인다" "사기죄도 더해야 한다" 등 조롱 섞인 반응들이 나왔다. 외모를 이유로 가해자를 두둔하던 반응이 이제는 외모와 범죄를 함께 비판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앞서 사건 초기에는 김씨 것으로 추정되는 SNS 사진이 공유되면서 그의 외모를 찬양하거나 범죄를 두둔하는 게시글들이 논란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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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통하는 커머스 플랫폼"…그립, 카카오 출신 COO로 발탁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가 신임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카카오 출신인 강석종 전 디케이테크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석종 COO는 20여년간 카카오, 커넥트웨이브, 하나증권 등 다양한 기업들을 거치며 커머스 플랫폼 기획, 서비스 전략, 투자와 M&A(인수합병), 제품 총괄 등을 두루 경험한 이커머스 전문가다. 2021년부터는 약 3년간 카카오에서 기업 투자 및 인수 검토를 주도하며 지그재그와 그립컴퍼니 인수 딜 클로징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는 카카오의 IT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에서 사업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B2B 협업툴 '카카오워크' 사업 전략과 조직 운영을 총괄했다. 그립컴퍼니는 이번 영입을 통해 그립과 카카오 그룹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라이브 커머스 사업 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 1월 출시칭한 커머스 매칭 솔루션 '그립원'를 시작으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간 연결 효율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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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김포 연장·위례신사선 예타 통과…'8호선 판교 연장' 예타 착수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과,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했다. 기획예산처는 10일 임기근 장관 직무대행 차관 주관으로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면제 선정안과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3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사업 △가덕도 신공항철도 연결선 건설사업 등이다.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은 향후 주무부처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총 5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은 성남 모란차량기지~판교테크노밸리~판교역 구간(L=3. 8km)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제주 중산간도로 신설·확장(수례리~수산리)은 제2공항 접근성 향상과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성산읍 수산리(L=32. 2km) 구간을 4차로로 신설하고 확장하는 사업이다.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설립은 복잡·대형화되는 해양재난, 드론 등 첨단장비 도입 등의 변화에 따른 교육수요 확대에 대응해 충남 당진에 재직자 중심 교육훈련 전문기관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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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시행에 공정위·노동부 '맞손'…"불공정거래 합동점검·감독"
공정거래위원회와 고용노동부가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을 계기로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병기 공정위원장과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하청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부터 노란봉투법이 시행되면서 하청 노동자는 자신의 근로 조건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원청과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업무협약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노란봉투법이 현장에서 원·하청 간 실질적인 상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정거래 정책과 노동 정책을 유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의 범위와 노동쟁의의 대상을 확대하고 노조에 대한 과도한 피해보상을 제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하청 노조가 원청 기업을 상대로 교섭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노사 관계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법안으로 평가된다. 공정위와 노동부는 협약에 따라 △원·하청 동반성장을 위한 노사 간 자율적 교섭 촉진 등 상생 협력 기반 조성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점검 강화 △원·하청 간 위험 격차 해소를 위한 구조적 위험 전가 예방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한 지원 및 감독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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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측 "관계자 사망? 지난해 결별한 전 소속사…관련 없다"
가수 겸 배우 장나라 전 소속사 관계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나라 측이 관련성을 부인했다. 1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장나라 측은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장나라와는 전혀 관련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나라는 이미 라엘비엔씨(LAELBnc)에서 나와 활동 중이다. 지난해 1월 전속계약 후 그해 8월에 파기했다. 그런데 기사가 장나라 소속사로 잘못 나간 것"이라고 바로잡았다. 장나라 측은 "고인은 한때 같이 일했던 동생이다. 장례를 잘 치러 보내주는 게 먼저이지 않나. 그렇다 보니 어떤 얘기도 조심스럽고 죄송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고인의 죽음과 관련해선 현재 확인된 사실이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안다"며 고인과 관련한 추측성 보도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장나라 소속사 관계자 A씨가 유서를 남긴 채 숨졌다고 보도했다. 최근 소속사는 투자 문제와 관련한 갈등이 있었다는 내용도 전했다. 다만 해당 사안과 A씨의 사망 사이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