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 갔다 온 딸, 또 마약 한 듯" 가족 신고...'필로폰 양성' 20대 체포

"감옥 갔다 온 딸, 또 마약 한 듯" 가족 신고...'필로폰 양성' 20대 체포

채태병 기자
2026.03.10 14:32
마약류 투약 혐의로 2년 복역 후 출소한 20대 여성이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로 2년 복역 후 출소한 20대 여성이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로 2년 복역 후 출소한 20대 여성이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30분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한 아파트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 가족이 "딸이 마약을 해 2년 복역 후 출소했는데 집에서 또 마약을 한 것 같다"고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다. A씨에게선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조사 결과 A씨는 텔레그램으로 마약을 구매한 뒤 남양주 마석역 여자 화장실에서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과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살다가 지난해 출소했다. 그는 다른 마약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경찰은 체포한 A씨를 상대로 마약 구매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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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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