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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쥬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aRPM) 기업 메쥬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설명회(IPO)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을 통한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국내 aRPM 상용화 선도 품목인 독자 솔루션을 앞세워 국내는 입지 강화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메쥬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공학 박사들이 2007년 설립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생체신호 정밀 계측 기술과 온디바이스(on-device) 기반 생체신호 처리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생체신호 측정·분석부터 제품 설계와 생산까지 내부에서 통합 운영하는 기술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aRPM 분야에서 국내 상용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의료 현장 중심의 시장을 개척 중이다. 현재 병원 내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은 수술실, 중환자실(ICU), 일부 특수 병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정형 모니터링 장비는 환자 생체징후 감시에 필수적이지만, 장비 도입 비용과 중앙 관제 인프라 구축 부담으로 인해 주로 중증 환자 중심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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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시…"200구 발굴 목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육군 및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유해발굴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총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이 투입된다.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 목표는 전년도 수습한 141구 대비 약 42% 증가한 총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이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22개 시·군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세부 발굴 지점은 총 34곳이다.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발굴이 진행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발굴 지점이 많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내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한다. 후반기에는 철원을 포함한 13개 시·군 내 14개 지역에서 유해발굴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첫 유해발굴은 육군 제31보병사단과 제39보병사단이 포문을 연다. 양 부대는 3월 9일부터 4월 3일까지 각각 전라남도 화순군과 경상남도 창녕군 일대에서 발굴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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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대주교, 교황과 세계청년대회 논의…"100만명 맞을 준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레오 14세 교황을 만나 내년 세계청년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9일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정 대주교는 지난 5일 바티칸 교황청 사도궁을 찾아 레오 14세 교황을 예방했다. 정 대주교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 위원장으로서 주요 현안을 교황에게 보고하고 환담을 나눴다. 레오 14세 교황은 정 대주교의 보고를 들은 뒤 준비 상황에 만족을 표했다. 또 내년 세계청년대회를 위해 구성된 조직위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계청년대회는 190여개국에서 100만여명의 신자가 참여하는 천주교계 최대 행사로, 교황이 직접 방문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청년대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며 아시아에서는 2번째다. 대회 준비에는 약 2950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된다.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에서는 전세계 주교회의 청소년 사목(신도 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 국제 온라인 회의도 열렸다. 정 대주교는 250여명의 각국 담당자들에게 청년들을 서울 세계청년대회로 파견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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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상임감사에 한승훈 전 성남시 대변인…"민간·공공 역량"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제4대 상임감사로 한승훈 전 성남시 대변인이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한 상임감사는 현대백화점, 벤처기업 네오위즈에서 사업 기획과 홍보 등을 전담한 IT(정보기술)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다. 2012년 성남시 공보관 대변인으로 공직에 입문한 그는 이후 성남산업진흥원 기획경영본부장을 지내면서 판교 테크노밸리 콘텐츠 산업 분야의 대규모 펀드 투자를 유치했다. 한 상임감사는 "지원 중심의 예방적 감사를 우선 추진하되 원칙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명확한 감사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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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23일 개장…도심 속 온수풀 힐링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오는 23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 도심에서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온수풀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체온 유지를 위해 최고 32~34도로 유지되는 온수풀을 운영하며,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적용한 히팅존을 갖췄다. 남산 자락에 위치한 어번 아일랜드는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용객들은 선베드에 누워 숲이나 하늘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남산의 벚꽃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어번 아일랜드는 올해 계절별 콘셉트를 적용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선보인다. 봄 시즌인 이달부터 5월까지는 '봄 세레나데' 콘셉트로 금관 악기 연주로 공간을 채울 예정이다.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시즌에는 '여름의 열기' 콘셉트로 EDM 퍼포먼스 등 페스티벌 분위기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부터 11월 가을 시즌에는 '감성적인 석양' 콘셉트로 재즈 공연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 성수기인 여름부터는 남산과 함께 물드는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바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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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 면담 "파트너십 강화"
김민석 국무총리가 패트릭 존슨 일라이릴리앤컴퍼니 인터내셔널사업 총괄 대표를 만나 "우리 정부·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라이릴리앤컴퍼니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일라이릴리앤컴퍼니는 미국 제약회사로 당뇨병, 비만, 알츠하이머병, 면역질환, 암 등 주요 질환 분야의 혁신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일라이릴리앤컴퍼니가 150년 동안 비만, 당뇨 분야 연구개발 등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해온 글로벌 제약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일리아릴리앤컴퍼니 측은 "한국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시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신약 연구 개발과 공급망 협력, 환자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고 바이오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무총리 소속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를 설치해 바이오 산업을 국가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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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2년 연속 흑자…영업이익 1417억
부산항만공사(BPA)가 2025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4049억원 △영업이익 1417억원 △당기순이익 439억원을 기록하며 2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매출액은 2024년 대비 254억원(6. 68%), 영업이익은 133억원(10. 33%) 증가했고 총자산도 4097억원으로 5. 09% 늘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부산항 추가 항만시설 임대료 증가와 금리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선제적·전략적 자금조달로 이자비용과 경상경비 절감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한다. 특히 재무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 전략이 실질적인 경영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글로벌 고금리 기조의 점진적 완화에도 불구 지정학적 리스크의 장기화와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부산항의 AI 대전환과 친환경 항만 구축을 지속 추진해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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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입양 딸 상견례에 '긴장'…"나 같은 사람 처음 봤을 텐데"
방송인 홍석천(55)이 입양한 딸 상견례를 앞두고 긴장되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생애 첫 상견례를 앞둔 홍석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예고 영상 속 "결혼을 해봤어야지. 나라에서 허가를 안 해주는데"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이어 "내 인생은 결혼과는 상관 없다고 했었는데, 자식이 결혼한다고 한다. 첫 번째 딸이 시집간다는 소식에 좋은 시간을 마련해봤다"고 말했다. 선공개 영상 속 홍석천은 딸과 함께 기차를 타고 상견례 장소인 부산으로 향한다. 옆에 앉은 딸은 "방금 커피 흘린 것 같다. 많이 안 흘렸다"며 홍석천을 살뜰히 챙긴다. 딸이 "긴장되냐"고 묻자, 홍석천은 "부모님 사진도 못 보지 않았나"라고 답한다. 이어 "얼굴 처음 뵙는 거니까. 그쪽 집안은 나를 너무 잘 아는데, 나는 그쪽 집안을 전혀 모르니까. 약간 오디션 보는 거 같다"며 떨리는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에 딸은 "그 정도냐"라며 깜짝 놀란다. 그러면서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게 (나의) 시부모님 될 분이니까 떨리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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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연쇄살인' 20세 김소영 머그샷..."피해자 2명 더, 추가 수사"
'강북구 모텔 약물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씨의 신상 정보가 공개됐다. 서울북부지검은 "현재 구속 송치돼 수사 중인 강북 모텔 약물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심의위의 비공개 심의를 거쳐 김씨(20)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름과 나이를 공개했다. 심의위는 이번 사건이 △범행 수단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충분한 범행 증거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 등 신상공개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고 봤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살인,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김씨의 추가 범행 여부도 수사 중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추가 피해자로 의심되는 2명을 추가 수사 중"이라며 "물증이 없어도 혐의가 있다고 판단되면 송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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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담초·중교 통학로 뚫었다…김포시 현장행정 또한번 '결실'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모담초·중학교의 통학로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한 등굣길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9일 오전 운양동 모담초·중학교를 방문해 통학로 안전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앞서 모담초·중학교는 차량 교행이 어려워 통학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시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관계기관인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학교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았다. 그 결과 모담초 개교 전인 2024년 하반기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데크계단 및 보행공간을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 상반기 통학로 1개 차선에서 2개 차선으로 확장사업을 확정지었다. 김 시장은 통학로 확장 개선사업이 학생 안전 직결사항인만큼 신속하게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날 확장 공사를 개통·완료했다. 학부모들은 간담회에서 "등하굣길 위험 때문에 걱정이 컸는데, 시에서 발 빠르게 나서주셔서 안전 우려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 확보는 가장 시급한 사안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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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지구 주민 숙원 해결…연결 교량으로 이동 편의 증대
경기 구리시는 지난 6일 갈매지구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인 '갈매천 자전거도로 연결 교량'을 방문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교량은 갈매동 6-2번지 일원에 설치된 길이 42m, 폭 4. 6m 규모의 합성형 라멘교 형식 자전거·보행자 겸용 교량이다. 기존 갈매천 자전거도로와 남양주시 용암천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고 별내역 접근 목적으로 설치됐다. 그동안 갈매천 자전거도로가 용암천 구간과 단절돼 있어 자전거를 이용해 갈매동과 별내동을 오가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2022년 7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을 포함한 총 1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개통 이후 갈매지구 주민들의 별내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지역의 주요 생활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개통 이후 시설물의 노후화 및 파손 여부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경현 시장은 교량 바닥면 마모 상태와 난간 등 안전시설을 세밀히 살피며 보행·자전거 이용 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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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집 앞에 택배, 문 열릴 때 기다렸다...침입해 돈 빼앗은 30대
택배 상자를 들여놓으려고 현관문을 연 여성 집에 침입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하남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7일 0시45분쯤 하남시 한 오피스텔에서 여성 B씨 집에 침입해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전 오피스텔 주변을 배회하다 귀가하는 B씨를 발견하고 따라가 주거지를 확인했다. 이후 B씨가 택배 상자를 집에 들여놓기 위해 문을 연 사이 침입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한 추적 끝에 6시간여 만인 오전 6시50분쯤 서울 강동구 한 모텔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생계가 곤란해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범행 당시 흉기는 소지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추가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