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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오늘 매우 강력한 타격, 중동의 패배자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이란은 오늘 매우 강력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중동 이웃 국가들에 사과하고 항복했으며 더 이상 공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끈질긴 공격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앞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란 국영TV를 통한 사전 녹화 연설에서 이란이 중동 국가들에 미사일 공격 등을 가한 것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을 장악하고 지배하려 했던 이란이 수천 년 역사상 처음으로 주변 중동 국가들에 패배한 것"이라며 "이들 국가들이 내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나는 '천만에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란은 더는 중동의 폭군(bully)이 아니라 중동의 패배자(loser)이며 항복하거나 완전히 붕괴할 때까지 수십 년 동안 그 자리에 머물 것"이라며 "오늘 이란은 매우 강력한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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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홈런? 김혜성도 담장 넘긴다…야구 한일전 5-5 팽팽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운명의 한일전에서 5-5 균형을 맞추며 선전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2차전을 가졌다. 한국의 고영표와 일본의 기쿠치 유세이가 선발투수로 맞붙었다. 한국의 공격은 1회초부터 불을 뿜었다. 리드오프 김도영이 2구째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저마이 존스 역시 2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쳐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캡틴' 이정후가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문보경의 타구 때 존스와 이정후가 차례로 홈을 밟아 3점을 뽑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다음은 일본의 페이스였다. 한국 투수진은 스즈키 세이야에게 홈런 두 개를 허용했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요시다 마사타카에게도 홈런을 맞았다. 순식간에 3-5로 역전을 허용했다. 반전은 김혜성이 썼다. 김혜성은 4회초 일본의 투수 이토 히로미의 5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5m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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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서 데킬라·맥주 줄줄이...'음주운전' 이재룡, '짠한형'에도 불똥
배우 이재룡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검거된 가운데 그가 출연했던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신동엽'에도 불똥이 튀었다. 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측은 지난달 23일 공개했던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재룡과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재룡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며 논란이 커지자 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상에서 이재룡은 가방에서 프리미엄 맥주와 데킬라를 줄줄이 꺼냈다. 함께 출연한 안재욱이 "이제는 술에서 좀 빠져야 할 때 아니냐?"고 하자 이재룡은 "그래도 아직은"이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안재욱은 자기가 아는 배우 중 이재룡이 가장 주량이 세다면서 "재룡이 형을 이겨본 적 없고 취한 걸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형이 젊었을 때는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마실 수가 있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재룡은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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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파비앙, 1년 만에 전한 근황…"힘든 시기 보냈다"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10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파비앙 Favien Yoon'에는 '그동안 제가 사라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파비앙은 지난 10개월 간의 근황을 전했다. 그가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영상을 공개한 것은 지난해 5월이다. 파비앙은 "예상하셨겠지만 작년에 좀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유튜브, 방송, 사람 만나는 것을 잠시 멈췄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게 무엇일까, 언제 가장 행복한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봤다. 답은 한국 문화와 한국 역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한국인은 아니지만 한국 역사를 설명할 때 가장 보람 있고 행복하다"며 "8년째 한국 역사박물관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고 창덕궁에서도 해설을 했다.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강연도 한다"고 했다. 고민하던 중 그는 '관광 통역 안내사'를 알게 됐다. 이후 1년간 공부한 끝에 이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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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남쪽서 규모 2.6 지진…'차가 흔들리는 정도' 진도
7일 오후 6시38분 경북 영양군 남쪽 12㎞ 지역에서 규모 2. 6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발생 위치는 북위 36. 56도, 경도 129. 10도로 발생 깊이는 10㎞다. 이번 지진으로 기록된 최대 진도는 'Ⅲ(3)'이다. 이는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양군에서는 1978년 계기 관측 이후 규모 2. 0 이상 지진이 드물게 발생해 왔고, 인근의 경북 내륙·동해안 지역에 비해 활동 빈도는 낮은 편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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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잃은 교차로에 "신호등 설치" 외치던 남편...그곳에서 숨졌다
미국에서 80대 남성이 교통사고로 아내를 떠나보낸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 7일 9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그린우드 빌리지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로 게리 골드버그(82)가 사망했다. 그는 사고 당시 사촌인 글로리아와 점심을 먹기 위해 식사 장소로 이동하고 있었다. 글로리아는 약속 장소에서 골드버그를 기다렸으나 그가 도착하지 않자 자리를 떠났다. 이후 그의 여동생으로부터 전화를 받아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다. 글로리아는 "골드버그는 평소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사람인데 전화와 문자를 해도 답이 없어서 이상했다"며 "같은 장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공상과학 영화 같다"고 말했다. 앞서 골드버그는 2024년 5월 같은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었다. 당시 골드버그와 아내 앤디는 운동을 하러 가는 길이었다. 골드버그가 자전거를 타고 다른 길로 가던 중 자동차가 그녀를 들이받는 사고가 벌어졌다. 아내가 사고를 당한 후 골드버그는 교차로에 신호등을 설치해달라는 청원 운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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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바레인 외교장관과 통화…'귀국 희망 국민 120명' 지원 요청
조현 외교부 장관은 7일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 자야니 바레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리 국민의 귀국을 위한 바레인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현재 바레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약 120명이 조속한 귀국을 희망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해 바레인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압둘라티프 장관은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바레인 내 공항, 정유시설, 호텔 등 각종 민간 시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GCC(걸프협력이사회) 회원국들의 피해 역시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우리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바레인을 포함한 GCC 국가들에서 발생한 민간인 사상자와 민간 시설 피해에 대해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지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지속되는 가운데, 민간인과 민간 시설에 대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더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현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기대한다는 말 역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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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대책본부 회의 개최…"마지막 한 명의 국민까지 안전하게"
조현 외교부 장관이 중동 정세 악화와 관련해 "귀국을 희망하는 마지막 한 명의 국민까지 안전하게 한국 땅을 밟게 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7일 외교부 청사에서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외교력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 150여명이 안전한 인근국으로 대피했다"며 "이란, 이스라엘, 바레인, 이라크, 쿠웨이트, 카타르 주재 대사관의 노력으로 150여명의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인근국으로 대피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중동 상황의 급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왔다"며 "앞으로 발생 가능한 도전과 변수에 면밀히 대비하면서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장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란·이스라엘·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13개 공관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폭격이 이어지는 현장에서 우리 국민들의 대피를 적극 지원한 중동 각지 공관들의 노력과 투르크메니스탄·이집트·UAE에 급파된 신속대응팀의 활동이 있었다"며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현재까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150여명의 국민들이 인근국으로 무사히 대피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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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구속 후 첫 조사…7시간30분만 종료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약 7시간30분 동안 구속 후 첫 조사를 받았다. 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1억원 공천헌금' 등 강 의원을 둘러싼 의혹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의 대질 조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강서구)에서 출마를 준비했고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공천헌금 1억원' 의혹과 별도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쪼개기 후원' 의혹 등으로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 김 전 시의원은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후로 강 의원 등 정치인들에게 차명·쪼개기 방식으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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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전국 곳곳에 서리
일요일인 내일(8일) 아침에도 '영하권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6~11도를 보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4도 △대구 -2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1도 △제주 3도로 예상된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춘천 9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9도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전국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가능성도 높다. 중부 내륙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부근에는 더욱 짙게 안개가 낄 수 있다.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겠다. 대부분 중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게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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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무조건 항복? 헛된 꿈"...공격했던 주변국엔 사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이웃 국가들을 공격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이란 국영 TV를 통해 사전 녹화 연설을 가졌다. 그러면서 이란이 중동 국가들에 미사일 공격 등을 가한 것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 이러한 공격은 군 내부의 의사소통 문제에서 비롯됐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로부터 폭격을 받은 이후 미국 군 자산이 주둔하고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이라크 등이다. 이란은 전쟁을 막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실패로 돌아간 후 이러한 공습을 자위권 행사라고 주장해 왔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어제 임시 지도부 회의 결과 인접 국가에 대한 공격을 더 이상 하지 않고 해당 국가들이 이란을 공격하지 않는 한 미사일을 발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이 요구하는 '무조건 항복'에 대해선 "그들이 무덤까지 가져가야 할 헛된 꿈"이라고 일축했다. 미국이 '가장 강력한 폭격 작전'을 예고한 가운데, 아미르 사이드 이라바니 유엔 주재 이란 대사는 "자위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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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 권상우 "한국서 불면증…美 가족 옆에선 15시간 잤다"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과 자녀들이 체류 중인 미국 뉴저지를 찾은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오랜만에 만난 권상우 손태영 부부 비 오는 날 즐거운 데이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다정한 일상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뉴저지에서 한 곱창가게를 찾아 먹방을 펼쳤다. 권상우는 "(뉴저지에 와서) 아직 시차적응이 안 됐는데 그렇게 곱창이 먹고 싶다고 해서 왔다"고 말했고 손태영은 "뭘 시차적응이 안 되냐. 첫날 15시간을 잤다"라고 폭로했다. 권상우는 "도착해서 15시간을 잤다. 겨울잠을 잤다. 여기만 오면 잠을 잘 잔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태영은 "잠을 모아서 왔다. 한국에선 불면증이라고 되게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15시간을 잤다"라며 안심하는 표정을 지었다. 권상우는 "여기만 오면 잠을 잘 잔다. 심리적인 것 같다"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환경에서 편안함을 찾은 듯한 포습을 보였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