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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먼 해역에서 규모 3.0 지진 (상보)
전남 영광군 먼 해역에서 규모 3. 0의 지진이 발생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6분 전남 영광군에서 서북서쪽으로 66㎞ 떨어진 서해 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22㎞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전북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 0 이상 지진이 11차례 발생했다. 규모 3. 0 이상의 지진은 2차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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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남 영광 서북서쪽 바다서 규모 3.0 지진
=7일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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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긴 미-이란 전쟁…"군사작전 4~6주 안에 끝, 무조건 항복"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일주일을 넘기면서 장기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군사작전 목표 달성 시한을 4~6주로 정하고 일부 국가의 종전 중재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극적 협상에 이를 가능성도 열려 있다. ━"이란 군사작전 4~6주 안에 완료"…트럼프 "무조건 항복하라"━ 미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대이란 군사작전 목표가 4~6주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탄도미사일 보복 공격이 90% 감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엔 없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이란이 더이상 미국에 위협이 되지 않고 '장대한 분노' 작전의 목표가 완전히 달성됐다고 판단하는 시점이 되면 그때 이란은 스스로 항복을 선언하든 안 하든 무조건적인 항복 상태에 놓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과 합의는 '무조건적인 항복' 외에는 없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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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중 할머니 부고에 남편 "귀국"…아내 "부모상도 아닌데?"
신혼여행 중 남편의 할머니 부고를 들은 아내가 여행을 중단하고 귀국해야 하는지 고민을 털어놓자 온라인에서 찬반이 엇갈렸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직장인 여성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혼여행 중인데 남편이 할머니 장례식에 가야 할 것 같다며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 스페인에서 신혼여행 중"이라며 "결혼 준비로 몇 달 동안 제대로 쉬지 못하다가 겨우 시간을 맞춰 온 여행이라 오래 기다린 일정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던 중 남편이 한 통의 전화를 받은 뒤 표정이 굳었고 이후 할머니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귀국하자고 했다고 한다. A씨는 "당시 여행 일정이 절반 이상 남아 있던 상황"이라고 했다. A씨는 "부모님이라면 고민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도 "할머니 장례식 때문에 신혼여행을 중간에 포기하고 귀국해야 하나 싶었다"고 밝혔다. 또 "비행기와 일정을 바꾸면 돈도 몇백만원이 들고 숙소 예약도 사실상 날아간다"며 "시부모님이나 다른 가족들이 장례를 치르고 우리는 여행을 마친 뒤 가서 인사드리면 안 되겠느냐고 했는데 남편이 너무 정 없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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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1억 의혹' 강선우 의원, 구속 후 첫 경찰 조사
공천헌금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구속 후 첫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배임수재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시의원은 강 의원의 지역구(강서구)에서 출마를 준비했고 단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경찰은 지난 5일 김 전 시의원에 대해서도 오전 10시40분부터 밤 11시30분까지 약 13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3일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로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구속 후 10일 이내 피의자를 검찰에 넘겨야 하기 때문에 다음주 중 이들을 구속 송치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당분간 서울 마포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상태로 수사받게 된다.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되면 서울구치소로 이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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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마약쟁이로 만들어"...박봄 앓고 있는 '이 병', 뭐길래
가수 투애니원(2NE1) 박봄(42)이 SNS에서 산다라박을 저격하며 자신이 'ADD'로 진단받았다고 뜬금 고백해 이 병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앞서 박봄은 지난 3일 "박 산다라(투에니원 멤버 산다라박)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ADD 환자이고 주의력 결핍증이라고 불러요"라는 내용이 담긴 대국민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가 같은 날 다시 올리기도 했다. 다음 날 산다라박은 SNS에서 "마약을 한 적이 없다. 그녀(박봄)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차분하게 대응했다. 과연 박봄이 언급한 ADD는 무슨 병일까. 6일 최원석 고려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ADD(주의력 결핍 장애, Attention Deficit Disorder)'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3가지 유형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ADHD는 신경 발달 질환의 일종으로, 뇌 속 특정 부위들의 회로 이상, 발달 이상,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뇌의 연결성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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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취중 성범죄 피해자 진술' 판단 기준 만든다
술이나 약물에 취해 기억이 불분명한 성범죄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어떻게 판단할지를 두고 법원 판단이 엇갈리자 대법원이 새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지난 5일 '준강간, 준강제추행죄 피해자의 각성 시 기억의 특성, 진술의 신빙성 판단 요소 및 기준에 관한 연구' 수행을 위한 공고를 냈다. 현재 법원은 성범죄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판단할 때 일관성, 구체성, 객관적 상당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다. 다만 법원행정처는 이 같은 기준이 정상적인 인지 능력을 유지한 상태에서 범죄를 경험한 피해자를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술이나 약물에 취한 피해자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데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 유사 사건에서도 재판부 판단은 엇갈렸다. 2024년 8월 주점을 운영하던 50대 여성 A씨는 술에 취해 가게 안에서 잠들었다가 누군가 자신의 가슴 등 신체를 만지는 느낌에 잠에서 깼고 경찰에 "한 남성이 성행위를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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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났던 이국주 "저 신내림 안받았어요"…화들짝 해명
개그우먼 이국주가 신내림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국주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출연 소감을 밝혔다. 타로마스터 5년 차인 이국주는 최근 '운명전쟁49'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1라운드 미션에서 연인이었던 남녀의 재회 의사를 정확히 맞히며 생존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국주는 "'운명전쟁49' 좋은 경험이었다. 무료해진 방송인 생활에 초심을 느끼게 해준, 방송인, 타로마스터, 사람 이국주로서 모든 에너지를 다 쓰고 온 촬영"이라며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국주는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를 언급하며 "프로그램 두 개가 다 무속인분들과 하는 거라 그런지 오해를 많이 하신다"며 "나는 신내림 아니고 타로 공부로 배운 것"이라고 밝혔다. 이국주는 지난해 4월 방송 활동이 줄어든 이후 일본 도쿄로 건너가 자취 중인 근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를 통해 타로 카드로 2026년 연애운을 점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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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서울 강남서 교통사고 낸 뒤 달아나 검거…음주운전
배우 이재룡씨(61)가 서울 시내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경찰에 검거됐다. 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신의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갔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당시 음주 측정에선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중지 수준(0. 03% 이상~0. 08% 미만)'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2003년에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음주 상태로 아내 차량을 운전하다 차선 변경 과정에서 옆 차량을 들이받아 면허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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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장동혁 직격 "수도권 선거 포기"…공천 미루고 끝장토론 촉구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당은 수도권 선거를 포기했다"며 "공천 접수를 미루더라도 우리 당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열한 끝장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부터 마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7일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마지막 호소' 글에서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며 "선승구전, 이겨놓고 전장에 임해야 한다. 적어도 이기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을 갖추고 전장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필패의 조건을 갖추어 놓고 병사를 전장으로 내모는 리더는 자격이 없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수도권에 출마하는 우리 당 후보들이 천 명이 넘고 전국적으로는 수천 명인데 그 지역 장수들이 지금 장동혁 대표를 향해 절규하고 있다"고 했다. 오 시장은 "지역에서 뛰는 국민의힘 선수들이 명함조차 내밀지 못할 정도로 지금 민심은 우리 당에 적대적"이라며 "객관적 수치와 장수들의 아우성이 장동혁 대표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느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심의 향방과 장수들의 운명이 지금 장동혁 대표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수도권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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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5억·언니 2억…0원 받은 비혼 딸 "내몫은 부모 뒷바라지?"
수억원을 증여받은 기혼 형제들과는 달리 비혼이라는 이유로 한 푼도 못 받고 부모 뒷바라지 압박만 받고 있다는 둘째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비혼 자식은 부모를 당연히 모셔야 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결혼한 남동생은 5억원, 언니는 2억원을 부모에게 증여받았다. 비혼인 나는 0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결혼한 자식에게만 증여한다는 건 부모님이 정한 원칙이니 증여 자체에는 유감이 없다"면서도 "왜 부모님 뒷바라지는 돈 한 푼 안 받은 내 몫이냐?"라고 토로했다. A씨는 "부모님은 노후 준비가 돼 있어 금전적 지원은 필요 없지만, 대신 손발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그 타깃이 항상 나"라고 말했다. 그는 "언니와 남동생은 결혼해서 바쁘고 애 키워야 하니 시간 많은 내가 당연히 병원 모시고 가고 장도 봐 드려야 한다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거절하면 독한 X 소리 듣고, 서운함을 토로하면 돈 못 받아서 심술부리는 애가 된다"며 "정작 수억원씩 받은 자식들은 입 싹 닫고 효도까지 나에게 미루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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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깨질 듯 아파" 단순 두통 아니었다...'뇌출혈' 위험 신호
#50대 주부 이모씨는 최근 몇 주 새 두통이 심해졌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무겁고 오후가 되면 관자놀이 쪽이 조이는 듯 아파왔다. 평소 가끔 두통이 있었기에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최근엔 진통제를 먹어도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여기에 어지럼증과 메스꺼움까지 동반되자 병원을 찾은 이씨는 정밀 검사에서 두통의 원인을 알게 됐다. 흔히 겪는 증상이라 넘겼던 두통은 건강 이상 신호였다. 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 피로나 스트레스 탓으로 여기고 집에 있는 진통제로 통증을 가라앉히며 일상생활을 이어간다. 그러나 두통은 단순한 컨디션 저하를 넘어 몸속 이상을 알리는 초기 증상일 수 있다. 특히 뇌출혈·뇌경색·뇌종양과 같은 뇌 질환은 발병 초기에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적잖다. 두통이 이전보다 심해졌거나 참기 어려울 정도로 강하게 나타나고, 통증 양상이 달라졌다면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 평소 경험하지 않은 양상의 두통이 갑자기 시작됐다면 이는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