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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반도체 공정가스 저감 실증 본격화…참여기업 모집
경기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2026년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실증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이 추진하는 '지산연 협력기반 기업생태계 전환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한 실증 단계 지원사업이다. 지자체·기업·연구기관 협력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동 연구개발(R&D)과 중앙부처 지원사업으로의 확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본사·연구소·공장을 등록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다. 반도체 공정 가스 저감 또는 환경설비 분야의 기술·제품을 보유하고, 실증 기간 동안 기술·인력 투입이 가능해야 한다. KITECH과 협력 수행이 가능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5개사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공공 실증 기반시설을 활용해 공정 가스 저감 성능, 공정 적합성, 연속 운전 안정성 등에 대한 파일럿 규모 실증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KITECH 연계 기술 자문과 성능 개선 컨설팅, 후속 R&D 및 중앙부처 지원사업 연계 기획 등 기술 고도화 지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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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통합에 조금의 빈틈도 안 돼…완전한 '한 팀' 이뤄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안전과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캐리어(항공사)와 경쟁하는 국가대표 항공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 회장은 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한항공 창립 57주년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대한항공 역사에 아주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통합 항공사 출범 준비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대한항공 역사의 첫 페이지를 여는 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항공 역사를 책임져 온 두 항공사를 성공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선언했을 때 공언한 대로 한국 항공업계를 재편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항공업 생태계를 만드는 시대적 과업을 완수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완벽히 준비된 상태여야 하며 조금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근 불거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간 갈등과 관련해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당부했다. 조 회장은 "출범을 앞둔 통합 대한항공의 경쟁 상대는 국내 항공사가 아니라 글로벌 캐리어들"이라며 "우리가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완전한 '한 팀'을 이뤄야 세계 무대에서 국가대표 항공사로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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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35억 썼다"…경기문화재단, 슈퍼맨 가맹점 모집
경기문화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문화누리카드 기획 프로그램인 '2026-2027 슈퍼맨 프로젝트'에 참여할 가맹점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 등을 위해 재단과 문화·여행·체육 분야 전문 단체가 협업해 기획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 프로젝트를 통해 82개 프로그램과 122개 상품을 운영한 결과, 총 3만 8000여명이 참여해 35억원의 결제 실적을 거뒀다. 이번 가맹점 모집 분야는 3가지다. △공연·여행 콘텐츠와 함께 이동 차량·식사 등 편의를 제공하는 '모셔오는 슈퍼맨' △전문 단체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슈퍼맨' △전화 결제로 문화상품 및 체험 키트를 자택으로 배송하는 '문화상품 슈퍼맨' 등이다. 공모 마감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가맹점은 프로젝트 홍보물 내 상품 소개 및 온라인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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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신축 교사 이전 후 첫 학위수여식·입학식 개최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지난달 28일 교내 희영국제홀에서 캠퍼스 신축 후 첫 번째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동진 총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학위수여식에서는 총 951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축 교사에서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여러분의 성공이 대학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모교 또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2026학년도 전기 입학식'이 열렸다. 신·편입생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수 명예총장의 색소폰 축하 연주와 주요 보직자들이 참여한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 총장은 환영사에서 "특별한 공간에서 뜻깊은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우리 대학의 새로운 가족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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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넘어 일상으로"…광명시, 탄소중립 입힌 도시재생 모델 가동
경기 광명시가 도시재생 사업에 탄소중립을 결합한 '탄소로운 팝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3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탄소로운 팝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식을 열고 사회연대경제기업 4곳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전문성과 주민 참여 기반을 결합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현장 중심 실행 체계를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비긴21 사회적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 협동조합 △지구애나비 협동조합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주민 주체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다. '탄소로운 팝업'은 짧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팝업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생활용품 수리 교육, 업사이클 제품 제작, 친환경 제품 체험, 리필데이 운영 등으로 구성한다. 탄소중립 실천을 일상 속 행동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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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다양성 영화 살린다"…사업비 지원, 지역 영화제 육성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6년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사업 참가자를 오는 17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규모 상업영화 중심의 상영 구조에서 벗어나 독립·예술영화의 주요 유통 창구 역할을 하는 소규모 영화제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됐다. 지역 기반 영화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다양성 영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총예산 1억원 이하 소규모 영화제다. 개·폐막식을 포함해 2일 이상 개최하고 10편 이상 영화를 상영해야 한다. 올해 11월30일 내 폐막하는 경기도 소재 영화제 개최 기관·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내외 영화제를 선정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집중지원 부문'은 최대 3000만원, '일반지원 부문'은 최대 1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은 대관료, 상영료, 홍보비 등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영화제에는 개최 전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으로 기획 완성도와 운영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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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수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선도·해양수도 육성에 최선 다할 것"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무엇보다 북극 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부산을 해양수도로 육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후보자는 3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부산항만공사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에 출근하며 "국제 정세가 엄중한 시기에 해수부 부산 시대의 첫 장관 후보로 지명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는 국민주권 정부 출범 이후 준비해 온 과제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장관이 된다면 해양수산 분야 과제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우선 시급히 해결할 최우선 과제로 북극항로와 해양수도권 육성이라는 화두를 단졌다. 그는 "해수부 부산 이전도 명실상부한 해양 수도권을 만들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지를 담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북극 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해양 수도권을 명실상부하게 육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그것이 지역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길"이라며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올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원년이라고 했는데 해양수산 분야가 재도약을 앞장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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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레미콘·아스콘 규정 분리 개정...공급안정·품질관리 강화
조달청은 레미콘·아스콘의 물품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제도 운영을 위해 관련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레미콘과 아스콘은 시장 규모와 제품 특성이 다름에도 통합규정으로 관리되면서 수급 관리와 제도 운영 과정에서 각 제품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고 △품질 강화 △공정경쟁 확립 △공급 안정성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레미콘은 품질시험 빈도를 확대하고 납품 시 시험 차량을 무작위로 선정하도록 기준을 신설하는 등 품질 점검을 강화했다. 또 납품 현장 조건에 따른 추가 운송 비용 등 지급 근거를 명확히 해 납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도록 했다. 아스콘은 심야·휴무일 납품이 빈번한 점을 고려해 추가 비용 지급 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환경법령 위반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즉시 통보와 판매중지 의무를 신설했다. 특히 유해 물질 관리가 필요한 재생첨가제는 관리 기준을 신설해 품질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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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마을 강퇴' 최민희 "李정부 성공 과정의 해프닝이라 생각"
이재명 대통령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잼마을)에서 강제 탈퇴(강퇴)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내부 권력투쟁도, 저의 강퇴도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 성공이 이뤄지는 과정의 해프닝이라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 의원은 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국민과 당원이 제시하는 큰 방향을 따라 맡은 바 임무를 소명으로 열일(열심히 일)할 뿐"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최 의원은 "어제 잼마을에서 강퇴됐다"며 "비합리적 강퇴가 아니어야 잼마을의 신뢰가 유지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어제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유튜브 '이매진 KTV'의 영상이 논란이 됐다. 이재명 대통령님의 싱가포르 순방 출국길에 환송하러 간 정청래 대표가 대통령님과 분명히 악수를 나눴음에도 그 장면이 들어있지 않은 영상이었다"며 "해당 영상은 '무편집 풀영상'이라고 제목이 달려있었고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팩트체크가 필요한 상황이라 판단해 의원실 차원에서 '사실확인중'이라며 '전후 사정을 확인한 뒤 알려드리고 대책을 세우겠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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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우리 파병부대 피해 없어…교민 철수 요청시 軍자산 투입"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과 관련한 우리 군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해외파병부대 및 장병 안전에 이상 없다"며 "현재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있고 정상적으로 임무 수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중동 해역에 파병 중인 청해부대에 대해서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 관련 상선들과 항상 통신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부분들에 있어서 협조하고 있다"며 "상황 변화에 따른 임무를 지시받을 경우에 관련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국방부는 우리 국민이 중동에서 대피 시 군자산을 즉각 투입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 안규백 장관이 교민 철수 지원 요청 시 군자산이 즉각적으로 투입돼 본연 임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렸다"며 "철저히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지원 요청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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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6와 나란히 기대작에 오른 붉은사막…펄어비스 17%대 강세
중국 게임 전문 매체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붉은사막'을 꼽으면서 개발사 펄어비스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9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9800원(18. 28%) 오른 6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장중 한 때 6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중국 게임 전문 매체 17173이 매년 진행하는 게임 시상식 '17173 게임어워드'는 이날 붉은사막이 올해 가장 기대되는 게임 2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붉은사막은 '이용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과 '17173 에디터 선정 글로벌 기대작' 2개 부문에 이름 올렸다. 이용자가 뽑은 가장 기대되는 게임 부문에 선정된 해외 게임은 붉은사막과 락스타게임즈의 'GTA6'가 유일하다. 나머지 선정작은 모두 중국 게임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20일 PC와 콘솔 게임 신작 붉은 사막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