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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정부 입김?…예탁원 노조 "전문성 없는 사장 반대"
한국예탁결제원에 신규 사장 선임 과정이 매끄럽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결제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지난 25일 신임 사장 인선을 위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현 22대 사장인 이순호 사장의 임기는 내달 2일에 만료된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주주총회에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예탁원 지부는 지난 25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하산·정부 보은 인사가 아닌 전문성을 갖춘 리더를 선임할 것을 촉구했다. 예탁원 노조는 자본시장 전문성과 무관한 비전문·무자격 인사가 선임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반드시 전문성과 경험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차기 시장을 임명해야 한다고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주장했다. 특히 노조는 최근 금융기관들에 사장으로 선임된 인사들이 사실상 낙하산 인사라는 점을 지적한다. 구체적으로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시험 동기이고,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장 역시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당 혁신위원장을 지내는 등의 사례를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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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6.4원 오른 1432.2원 출발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 4원 오른 1432. 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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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도 '타다'로 공항에…100% 예약 확정 시스템 효과 톡톡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지난 설 연휴 기간 공항 이동 예약 완료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타다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이동 예약 완료 건수는 전년 설 연휴 대비 46% 증가했다. 전체 공항 이동건 중 예약 이용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 동기 대비 17% 늘며 사전 예약 기반 이동 수요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출발 인천공항 이동의 경우 100% 예약 확정 시스템을 운영해 출발 전 배차 불안 요소를 원천 차단했다. 탑승 시간대 분석 결과 자정부터 오전 8시까지 출발한 건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다. 이 중 새벽 4시부터 6시 사이 출발 비중은 41. 6%로 가장 높았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간대에 공항 이동 수요가 집중되면서 사전 예약 기반 이동 서비스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자 구성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공항 이동 서비스를 2회 이상 이용한 고객 비중은 51%로 절반 이상이 재이용 고객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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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송지효 대장서 용종 발견..."암 유발 인자" 결과에 당혹
배우 송지효가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던 중 용종이 발견돼 제거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에는 '충격적인 송지효 인생 첫 건강검진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건강검진을 받는 송지효의 모습이 담겼다. 송지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며 "처음 하다 보니 요령을 몰라서 일주일 전부터 식단을 했다. 원래 건강검진이 이렇게 힘든 거냐. 건강검진 열심히 하는 분들 존경한다. 저는 두 번은 못 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기초 검사를 비롯해 초음파, 내시경 등 다양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송지효의 건강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지효가 평소 술을 즐겨 마시는 탓에 간 건강을 우려했으나, 담당 의사는 "탄성도 검사 결과 매우 좋은 상태"라고 안심하게 했다. 위·대장 내시경 검사에서도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대장 내시경에서 약 5㎜ 크기의 용종이 발견돼 제거했다. 송지효는 "5㎜면 큰 거 아니냐"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에 의료진은 "크기가 크지 않고 모양도 나쁘지 않다"면서도 "향후 암 유발 인자가 될 수 있어 예방 차원에서 제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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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000명에게 치킨을 100원에…올해 첫 '배민페스타' 개막
배달의민족이 봄을 맞아 3월 한 달간 매일 '0원딜'과 '100원딜'을 열고 인기 상품을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할인전을 시작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2일부터 4주에 걸쳐 유명 프랜차이즈와 동네 맛집 음식배달 서비스, 배민 B마트 등 장보기·쇼핑에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배민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배민 대표 할인전인 '배민푸드페스타'에서 커머스로 영역을 확대하며 행사명을 바꿨다. 음식배달 서비스에선 90개 브랜드가 주별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브랜드별 인기 메뉴를 100원에 구매 가능한 '100원딜'을 매일 제공한다. 첫 주 차인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는 처갓집양념치킨과 푸라닭, 맘스터치 인기 등 브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두 번째 주에는 BHC와 네네치킨, 노모어피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8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어 셋째 주와 넷째 주에도 굽네치킨, BBQ,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버거킹 등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7000~8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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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12.75포인트(1.07%) 내린 1175.40 출발
27일 코스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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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109.78포인트(1.74%) 내린 6197.49 출발
27일 코스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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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MWC26 막바지 작업 한창…초개인화 전시 선보인다
LG유플러스가 다음달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전시관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올해 주제는 '사람 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과 서비스로 만드는 미래상을 공개한다. 이를 위해 기획 단계부터 AI를 활용해 전시 스토리를 구성하고 공간을 설계했다. 이번 전시는 특히 '초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 관람객이 입장 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개별 QR코드가 발급된다. 이후 전시관 내 키오스크에서 QR을 스캔할 때마다 유형별 맞춤 체험 시나리오를 추천한다. 체험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는 퇴장 직전 관람할 수 있는 AI 미디어아트에 반영된다. 미디어아트는 퇴장 시 굿즈로 증정한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모든 경험을 개인별 맞춤으로 제공하는 구조다. 전시관은 중앙 미디어아트 공간을 중심으로 주요 전시 아이템이 배치되는 방사형(Radial) 구조로 설계됐다. 관람객의 여정이 마지막 단계인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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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6 전 모델 잡았다"… 캠시스, 삼성 플래그십 수주에 실적 개선 기대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전 모델 카메라모듈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캠시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했다. 국내 출시일은 3월 11일로 예정됐다. 27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캠시스는 올해 갤럭시 S26 시리즈 전 모델에 카메라모듈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래그십 라인업 전체를 커버하는 수주인 만큼 전년 대비 공급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수익성 향상이 동시에 기대된다. 업황도 우호적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 역시 출하량이 전년 대비 5% 늘며 시장 점유율 19%를 기록했다. 플래그십 모델 중심의 수요 회복이 부품 기업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연결되는 흐름이다. 특히 카메라 성능 고도화와 글로벌 고객사 확대, 차세대 모델 부품 수주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카메라 모듈 업체들이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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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25.8만원…AI 추론 수혜 전망
현대차증권이 27일 삼성전자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25만8500원으로 5만5500원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6년 예상 BPS(주당순자산)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2. 94배를 적용했다"라며 "시장 지배력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던 반도체 호황기 2021년에 받은 PBR 상단 평균 2. 1배에 40%를 할증했다"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추론의 시대에는 데이터 처리량(Data Throughput)보다 데이터 전달의 저지연(Low Latency)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메모리 반도체 용량 확대는 필요충분조건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특히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gentic AI) 서비스의 경우 기존 대화형 인공지능 대비 데이터 전달 밀도와 빈도가 더욱 상승하면서 메모리 콘텐츠 증가를 견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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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 E&M 자회사, 美 보건부 감염병연구소와 공동개발 "글로벌 기술력 확보"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7일 더이앤엠(THE E&M)에 대해 자회사 루카에이아이셀의 펩타이드 기술 기반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모멘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루카에이아이셀은 미국 보건부 산하 감염병연구소(NIAID)와 범용 항바이러스제 공동 개발을 위한 비임상 평가 계약을 체결해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002년에 설립된 더이앤엠은 누적 가입자 수 350만명 이상을 보유한 방송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종속회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연예 매니지먼트, MCN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이충헌 연구원은 "자회사 루카에이아이셀은 지질막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펩타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라며 "바이러스의 지질막을 직접 파괴해 바이러스 종류에 상관없이 광범위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기전 대비 차별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루카에이아이에셀은 미국 보건부 산하 감염병연구소와 비임상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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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견고한 여객·화물에 항공우주까지 점화…목표가↑-KB
KB증권이 27일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5. 8% 높은 3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여객·화물 호조에 항공우주 사업도 개선세라는 관측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부진했던 민간 항공기 제작속도가 일부 정상화되고, 군용 항공기 관련 투자의 성과가 나기 시작하면서 항공우주 사업에서 장기 영업이익 상향요인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여객·화물 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수준에 근접한 영업이익을 반복하고 있는 대한항공의 주가가 주가순자산비율(P/B) 밴드 하단에 머무는 상황이 오래 지속되긴 어려워보인다"고 했다. KB증권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항공우주사업은 항공기체(민항기 중심의 항공기부품 공급), 군용기(MRO·수명연장·성능개량), 무인기로 구성돼 있다. 강 연구원은 "항공기 사고와 공급망 훼손 등으로 침체됐던 민항기 제작은 장기간의 정상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글로벌 항공기 제작은 1851대로 2018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 7년간 5284대의 항공기 부족이 발생한 것으로 보여 당분간 민항기 생산은 계속 증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