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증권이 27일 삼성전자(214,750원 ▼3,250 -1.49%)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25만8500원으로 5만5500원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026년 예상 BPS(주당순자산)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2.94배를 적용했다"라며 "시장 지배력에 대한 믿음이 확고했던 반도체 호황기 2021년에 받은 PBR 상단 평균 2.1배에 40%를 할증했다"라고 말했다.
노 연구원은 "추론의 시대에는 데이터 처리량(Data Throughput)보다 데이터 전달의 저지연(Low Latency)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메모리 반도체 용량 확대는 필요충분조건이 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특히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gentic AI) 서비스의 경우 기존 대화형 인공지능 대비 데이터 전달 밀도와 빈도가 더욱 상승하면서 메모리 콘텐츠 증가를 견인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