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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회장 "韓美 입법부, 긴밀한 소통 채널 구축 필수"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25일 "한국과 미국 입법부 간 보다 긴밀하고 제도화된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미의원연맹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주말 미 연방대법원의 관세 관련 판결은 무역정책 형성에 있어 미 의회와 한국 국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며 이렇게 밝혔다. 한미의원연맹은 지난해 출범한 한미 의회 교류 공식 채널이다. 다음 달 예정된 미국 의회 면담을 앞두고 산업계 의견을 공유하고 한미 통상·산업 현안에 대한 민간의 시각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한미의원연맹 공동대표 조경태 의원, 간사 조정훈 의원, 이사 최형두 의원 등 여야 의원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한미의원연맹의 출범은 양국 관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이뤄졌다"며 "최근 통상 논의가 관세를 넘어 규제 체계와 비관세 장벽 문제로 확대되면서 통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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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오픈마켓 흑자전환…전사 영업손실 개선
11번가가 지난해 전사 영업손실을 절반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영업이익 흑자전환한 것이 배경으로 지목된다. 25일 SK스퀘어 공시에 따르면 11번가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396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줄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하며 11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이 개선됐다. 매출은 108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감소했다. 11번가는 지난달까지 23개월 연속 오픈마켓 부문의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직매입 기반의 리테일 사업 물류 효율화로 연간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였다는 것이다. 다만 11번가는 오픈마켓 부문의 영업이익 액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11번가는 구매빈도와 재방문율이 높은 고수익 상품군 강화에 주력해왔다. 지난해 5월 선보인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가 대표적이다. 마트플러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상품 수를 확대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구매고객 수 320만명, 누적 판매수량 900만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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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스피 장중 6100 돌파…상승폭 2%대로 확대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장중 6000을 기록한 당일 상승폭을 넓혀 6100까지 돌파했다. 25일 오전 11시32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0. 95포인트(2. 19%) 오른 6100. 5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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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주민참여 사방댐 준설 대상지 찾기' 공모
산림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주민이 직접 사방댐 준설 대상지를 신청하는 '주민참여 사방댐 준설 대상지 찾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방댐 준설'은 사방댐 본연의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사방댐 내 퇴적된 토사나 유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이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인 거주지역뿐만 아니라 친·인척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준설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사방댐 준설이 필요한 대상지는 △사방댐에 토석 및 유목이 80% 이상 퇴적된 지역 △산사태 등으로 피해 우려가 있는 생활권 인근 지역 △계곡의 경사가 심한 지역 △계곡 내 토사·석의 이동량이 많은 지역 등이다. 신청은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알림정보→알립니다)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마감일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하류부에 추가적인 사방시설이 없이 사방댐에 퇴적된 토석과 유목을 방치할 경우 집중호우 시 하류 지역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며 "거주지나 자주 방문하는 지역 중 피해가 우려되는 곳이 발견되면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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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서정호 변호사 추천…중임은 4명 추천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가 25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서정호 법무법인 더위즈 대표변호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사추위는 이날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기존 조화준, 최재홍, 김성용, 이명활 사외이사는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추천된 후보들은 내달 개최되는 2026년 정기 주주 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서정호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행정고시와 사법고시에 모두 합격한 법률전문가로 국세청과 재정경제부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더위즈에서 조세를 비롯한 금융·행정과 기업관련 자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관세청 등 금융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폭넓은 자문 활동을 병행해 금융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현대 캐피탈과 한화손해보험 등 금융회사를 비롯한 다수의 기업에서 사외이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며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경험과 역량을 쌓아왔다.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서 후보가 합류할 경우 법률 전문성이 강화되고 교수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낮아져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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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고객지원센터 '보이는 ARS' 도입
관세청은 고객지원센터(콜센터)에 '보이는 ARS' 시스템을 도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입화물·해외직구 물품의 통관진행상황 조회 등 단순·반복적인 관세 상담에 대해 상담원 연결 없이 신속히 업무처리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보이는 ARS' 서비스는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전화상담(125) 통화 시 음성 안내를 듣지 않고 보면서 상담 메뉴를 선택해 연결 대기시간을 단축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 음성 ARS 메뉴 이용시 5분 정도 걸리던 전화상담은 보이는 ARS 퀵메뉴 이용시 10초 정도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번 '보이는 ARS'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관세 상담의 편의성을 강화해 고품질의 상담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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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일자리만 남는다? 과장돼"…연준도 AI 쇼크 '동상이몽'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확산이 미국 노동시장에 미칠 파장을 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정책위원들의 견해가 엇갈렸다. 리사 쿡 이사는 AI로 인한 생산성 혁명이 구조적 실업으로 이어질 위험을 지적했으나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AI가 노동시장을 파괴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쿡 "AI로 노동시장 재편…실업률 증가 가능성"━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쿡 이사는 24일(현지시간) 전미비즈니스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서 AI가 실업률이 상승할 수 있으며 연준이 이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수 세대 만에 가장 중요한 노동 재편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컴퓨터 코딩 직종의 변화와 일부 구직자들이 초급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전환의 초기 신호로 꼽았다. 쿡 이사는 "AI가 생산성을 계속 높인다면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실업률이 상승하더라도 경제 성장은 강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실업이 '수요 부족' 때문이 아니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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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6000피' 마지막 퍼즐 끼웠다..."신고가" 14% 급등한 이 종목
코스피 6000 돌파일 국내증시 강세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주도하고 있다. 전날 급등한 반도체주가 상승폭을 좁힌 사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25일 오전 10시30분 한국거래소(KRX)에서 기아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700원(13. 62%) 오른 19만7700원에 거래되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는 5만2000원(9. 92%) 오른 57만6000원에 거래됐다. 현대오토에버는 6만2000원(14. 34%) 오른 49만4500원, 현대글로비스는 1만7000원(6. 31%) 오른 28만6500원, 현대모비스는 1만9000원(4. 19%) 오른 47만2000원에 거래됐다. 미국발 관세 긴장감이 완화된 사이 해외법인 호재와 수소연료전지·로봇 관련 기대감이 겹치면서 그룹 전반의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기아 미국 조지아 법인은 누적 차량생산량 50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9년 생산을 개시한 조지아 공장은 텔루라이드·쏘렌토·싼타페 등 차종을 담당해왔다. 같은 날 블룸버그통신이 공개한 글렌 코플랜드 한화오션 캐나다법인 사장 인터뷰에 따르면 최근 현대차그룹은 캐나다 당국자들에게 대형 화물차용 수소연료전지 충전소 3~4곳을 주요 운송경로에 구축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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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감사합니다"...'100원 생리대' 깨끗한나라, 주가도 급등
이재명 대통령이 개당 100원짜리 생리대 출시 소식에 "깨끗한나라에 감사하다. 우리는 이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고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25일 엑스(X·옛 트위터)에 아성다이소와 깨끗한나라가 협업해 5월부터 '100원 생리대'를 판매한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도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국무회의에서 "생리대는 우리나라가 40% 해외 대비 비싼 게 사실인가 본데 싼 것도 만들어서 팔아야 가난한 사람도 쓸 것 아니냐"며 "(생리대가) 고급화해서 비싸다고 주장한다면서요. (그렇다면) 싼 건 왜 생산을 안 하나. 기본적인 품질을 잘 갖춘 것을 써야지, 지금은 너무 부담이 크고 정부에서 지원해주면 속된 말로 바가지를 씌우는 데 돈만 주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급이라는 이유로 바가지를 씌우는 것을 그만하고 가격 낮은 표준 생리대도 살 기회를 줘야 한다"며 "내가 보기에는 아예 없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아예 위탁생산해서 무상 공급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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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K반도체' 승부수…올해 예산 2396억 증액 편성
경기 성남시가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비 등 2396억원을 증액하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다음달 12일부터 예정된 '성남시의회 제309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 총예산 규모는 당초 3조9408억원에서 4조1804억원으로 6. 08% 늘게 된다. 추경 반영 사업비는 △4차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 262억원 △K패스 카드 이용자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13억원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 또는 판매 후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주는 전환지원금 33억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비 20억원 △오리공원 물놀이장 설치 공사비 10억원 △시민 체육대회 비용 9억9000만원 △경로당 신규 설치와 임차지원 17억5000만원 △태평3동 복지회관 등 2곳 시설 보수 2억4800만원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기 위한 사업비 증액분 1억1000만원 등이다. 도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수정구 시흥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부담금 3억원 △수정구 태평동 도로 복개 구조물 신축이음 보수공사 3억1000만원 △서판교 터널 점검구 덮개 교체 공사 3억5000만원 △분당 야탑동 돌마사거리 도로 개선 공사 1억5000만원 등을 이번 추경에 반영·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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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가로막고 난폭 운전…20대가 10대들 이끌고 오토바이 폭주
새벽 시간대 부산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 운전한 폭주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행위) 등 혐의로 A씨(20대)와 10대 13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1시쯤부터 1시간 20여분간 오토바이를 타고 동래구 안락교차로부터 기장군 청강사거리까지 약 18㎞ 거리를 활주하며 교통상 위험을 발생시킨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오토바이를 타고 떼를 지어 다니며 다른 차들을 가로막거나 도로를 횡단하는 등 방식으로 난폭 운전했다. 이들은 사용 신고하지 않은 미등록 오토바이를 이용하거나 고의로 번호판을 떼어내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채팅방을 통해 폭주 행위에 가담할 10대들을 모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14명 중 9명은 이미 조사를 마치는 등 수사 막바지 상태"라며 "다가오는 3·1절에도 불법 행위를 일삼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폭주족을 끝까지 추적해 검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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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살인' 피해자 더 있다?..."음료 마신 뒤 의식 잃어" 추가 범행 정황
경찰이 '강북구 모텔 사망 사건' 피의자 20대 여성 김모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피해 정황을 파악했다. 2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최근 김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해 가능성이 있는 30대 남성 A씨를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지난달 중순쯤 김씨를 만났고 김씨가 건넨 음료를 마신 뒤 의식을 잃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죄 혐의점 등을 내사하는 단계다. 김씨는 지난 10일 체포 직전까지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불특정 다수와 소통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추가 범행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이어왔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연락한 모든 사람들을 확인하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살인과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지난 19일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함께 술을 마신 남성 2명에게 약물을 탄 음료를 건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