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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협의·서면 교부없이 기술자료 요구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공정위 제재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를 사전 협의 및 법정 서면 교부없이 요구한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의 이같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은 건물배관용 연결부품 생산에 필요한 금형 제조를 수급사업자에 위탁했다. 이후 제품을 납품받는 과정에서 금형 내부도면 3건을 이메일(전자우편)로 요구했다. 이와 관련한 서면은 교부하지 않았다. 하도급법은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수급사업자에 기술자료를 요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술자료를 요구하는 경우 요구 목적과 권리귀속 관계, 대가 등 핵심사항을 사전에 협의하고 이를 명시한 서면을 제공해야 한다.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이 요구한 기술자료는 제조방법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문서로, 기술적으로 유용하고 독립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가진다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비록 금형 하자 여부를 가리기 위한 목적에서 기술자료를 요구했다 하더라도 서면을 교부하지 않으면 제재 대상이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며 "앞으로도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 보호를 위해 기술자료 요구와 관련된 절차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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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오더 솔루션 티엠알파운더스, 분기 흑자 전환 성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NFC(근거리 무선통신)테이블 오더 '태그히어'를 개발한 스타트업 티엠알파운더스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주문 거래액은 20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에 따르면 외식업 시장에 특화된 CRM(고객관계관리) 서비스 확대와 프랜차이즈 본사 단위 계약 증가가 이 같은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초에는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 주문·결제 CRM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약 20만명의 고객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매월 평균 6만명 규모의 매장 방문 고객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방문 시간대, 선호 메뉴, 이용 패턴 등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실제 매장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티엠알파운더스는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주요 외식 기업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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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방사선 지도 완성" 독자 개발 '레오도스' 2년9개월 임무 끝 퇴역
2023년 누리호 3차로 발사한 근지구 우주방사선 측정 장비 '레오도스'(LEO-DOS)가 임무를 마치고 퇴역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레오도스의 운용을 공식적으로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오도스는 2023년 5월 누리호 3차에 실려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과학 탑재체다. 우주에서 날아오는 방사선을 전기를 띤 입자인 '하전입자'와 중성자로 구분해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장비다. 2년 9개월간의 임무 기간 우주비행사나 위성에 가해지는 우주방사선의 피폭 수준을 예측할 관측 자료를 확보했다. 무엇보다 한국이 독자 개발한 과학 탑재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욱원 천문연 박사 연구팀이 개발해 2023년 6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관측 임무에 투입됐다. 당초 목표였던 2년을 넘겨 9개월 더 임무를 수행했다. 레오도스는 이 기간 전 지구 우주방사선 지도를 완성했다. 또 2024~2025년 태양 활동 극대기에 우주 방사선량이 약 40%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2003년 이래 최대 태양 폭발 현상을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데 성공했으며 약 550㎞ 고도에서 중성자를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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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개 거점 K-스타트업센터 참여기업 찾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센터(KSC)'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KSC는 2019년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일본 도쿄,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 등 전 세계 주요 경제 거점에 설치된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센터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업·정부와의 기술 실증(PoC) △투자자 및 대기업 매칭 △현지 액셀러레이팅 △사무공간 제공 △법률·세무·비자 자문 등을 지원한다. KSC는 창업기업과 현지 정부·글로벌 기업을 직접 연결해주는 '실전 기회'를 제공한다. 해상 내비게이션 기업 A사는 싱가포르 항만청(MPA), 항만공사(PSA) 등과의 실증을 통해 해외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했다. 폐식용유 재활용 기업 B사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협력·실증과 국제기구 기금 등을 지원받으며 다국가 진출을 추진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전방위적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5개 KSC 거점 입주기업 119개사의 해외 투자유치액은 약 2억4000만달러(3536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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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나빠요" 외노자 임금 체불 줄줄이 적발…브로커 중간착취까지
전남 고흥군의 다수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의 임금 5000여만원을 체불한 사실이 적발됐다. 정부는 노동 관계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형사고발과 과태료 등 엄중 조치하고 추가적인 위법 사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외국인 계절노동자에 대한 임금 착취 및 강제노동 의혹이 제기된 전남 고흥군 소재 사업장 2곳에 대한 특별감사와 추가 5곳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별감사에서는 2개 사업장의 재직 및 퇴직 외국인 계절노동자 총 26명에 대한 연장·야간 근로수당 미지급, 최저임금 위반 등 총 3170만원 임금체불과 임금명세서 미교부, 여성노동자 야간근로 동의절차 미이행 등 확인됐다. 임금 직접지급 원칙 위반과 중간브로커 2명이 매월 일정액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중간착취(총 700만원)한 사실도 드러났다. 고용노동부는 확인된 위반사항 24건을 즉시 형사 입건(범죄인지)하고, 임금대장 미작성 및 임금명세서 미교부 등에 대하여 과태료(630만원)를 부과하는 등 엄정 조치했다. 고흥군 내 취약사업장 5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점검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5개소 모두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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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 우회전에 '쾅' 한 해 75명 목숨 앗아갔다…두 달간 집중단속
경찰이 2개월간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6월19일까지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우회전 통행방법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도입된 우회전 일시정지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키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우회전 교통사고 사망자 75명 가운데 보행자는 42명(56%)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율(36. 3%)보다 크게 높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가 우회전 교통사고 보행 사망자의 과반(54. 8%)을 차지해 교통 취약계층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승합·화물차 등 대형 차량에 의한 사고가 전체의 66. 7%를 차지했다. 경찰은 우회전 사고 위험이 높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버스·화물차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우회전 차량은 정지선이나 횡단보도 앞에서 반드시 일시정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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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중앙박물관, 8년 연속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박물관의 문화·연구 자원을 활용해 국민에게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구대 박물관은 이번 선정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 '공예로 잇는 일상: WOOD & TIME'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대목칠공예전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 목칠공예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해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부터 10월까지다. 지역민과 교내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순철 중앙박물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공문화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 지역민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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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行 조국에 '범진보 선거연대' 격랑…울산시장 단일화도 혼돈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 선언으로 범진보진영의 선거 연대에 경고등이 켜졌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평택을 재보궐 및 울산시장 선거 단일화 논의가 '조국 변수'로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다. 선거연대는 지난 총선·대선에서 범진보진영 승리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장 선거에서 범진보진영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환영하고 더 나아가 황명필 혁신당 울산시장 후보에도 (단일화 논의에) 함께하자고 제안한다"며 "이는 단순한 선거 전술이 아닌 울산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모시자는 절박한 시대적 호소"라고 했다. 김 후보는 당초 이날 기자회견에서 육아·보육 관련 공약을 발표하려고 했으나 공약 발표를 미루고 단일화 관련 메시지를 냈다. 정치권에선 조 대표의 평택을 출마 선언이 울산 선거 구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방증이란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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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허위사실 유포' 전한길 구속 여부, 내일 결정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한국사 강사 출신 보수 유튜버 전한길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16일 결정된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김진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서관 321호 법정에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결과는 이르면 이날 저녁, 늦으면 다음날 새벽 나올 전망이다. 검찰에 따르면 전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대통령과 이 대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 자신의 이익을 목적으로 전기통신설비를 이용해 허위의 통신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전씨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대통령이 160조원 규모의 비자금과 군사기밀을 중국에 넘겼다'는 한 남성의 주장을 내보내고 지난달 27일엔 '이 개혁신당 대표가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을 복수 전공한 것은 거짓'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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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뇨스 현대차 사장 "자율주행은 미래 아닌 현재…로봇, 인력 감축 수단 아냐"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 C. 에서 열린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SWE)'에서 "자율주행은 미래가 아니라 현재"라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SWE의 '미래 모빌리티' 세션에 연사로 참석해 이렇게 말하고 "지금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이모 차량을, 라스베이거스에서 아이오닉 5 기반의 모셔널 로보택시를 탈 수 있다"고 밝혔다. SWE는 미국의 디지털 뉴스 플랫폼 세마포가 개최하는 경제 콘퍼런스로 글로벌 기업 CEO(최고경영자)와 주요국 민관 글로벌 리더 등이 참석한다. 무뇨스 사장은 "향후에는 미국 전역에서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모셔널을 통해서도 독자적인 기술을 대규모로 전개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개인용 차량에도 더 많은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모빌리티(이동성) 인프라와 관련해선 "미래에는 건물과 차량이 대화를 나누고, 차량끼리도 소통하게 됨에 따라 결과적으로 교통 체증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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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항소심 시작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판사 김종우)는 15일 홍 전 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홍 전 회장은 법인 소유 별장과 차량 등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친인척 업체를 거래구조에 넣는 식으로 남양유업에 18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는다. 홍 전 회장 측은 이날 "유죄로 인정된 부분 중 배임수재 혐의에 대한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그리고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한다"며 "검사의 항소 이유를 기각해달라"고 밝혔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전 중앙연구소장 등 피고인 4명도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부당을 항소 이유로 들었다. 검찰 측도 "(항소 이유는)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이라고 했다. 피고인들에게 선고된 형이 가볍다는 취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1월29일 홍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43억 7600만원의 추징을 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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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진행
에어부산이 봄·여름 시즌을 맞아 국제선 23개 노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며 부산발 △후쿠오카 △도쿄(나리타) △삿포로 △마카오 △방콕 △세부 등 17개 노선, 인천발 △오사카 △나트랑(냐짱) △홍콩 등 6개 노선이 대상이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 시설 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운임 기준 부산 출발 9만6900원, 인천 출발 9만99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15일부터 7월14일까지로 기간 내 노선별 상이하며 구매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부산 기내 면세품 경품 증정 △제휴 리조트 객실 업그레이드 △현지 교통 할인 등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고객의 부담을 덜고 보다 합리적으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에어부산의 다양한 노선을 통해 휴양지부터 도심 여행지까지 맞춤형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