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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물든 CJ의 '꿈지기 철학'…K푸드·컬처 선봉장으로 성큼
CJ그룹이 '팀 코리아'와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함께 뛰면서 스포츠와 문화 양쪽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대한체육회 1등급 공식 후원사이자 코리아하우스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CJ는 경기장 밖에서는 3만3000여명을 모은 코리아하우스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경기장 안에서는 금메달 '꿈지기' 역할을 해냈다.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운영된 코리아하우스는 사전 예약자의 74%가 이탈리아어·20%가 영어 사용자로 집계됐다. 유럽 현지 관람객이 대거 찾으면서 K컬처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CJ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K푸드·K콘텐츠·K뷰티를 한 공간에 담아냈다. 비비고 부스에서 제공하는 한강 편의점 콘셉트의 컵볶음면은 일일 준비 물량이 오전 중에 소진됐다. CJ ENM은 '폭군의 셰프', '미지의 서울', K팝 시상식 'MAMA' 등 콘셉트의 포토존을 만들었고 올리브영은 립 제품 체험과 증정 이벤트로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국악·K팝 공연과 단체 응원전은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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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1심 판결 항소장 제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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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1매 100원'···이 대통령 '비싸다' 지적에 가격 경쟁 활활
아성다이소가 깨끗한나라와 함께 '10매 1000원 생리대'를 출시한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생리대 가격이 비싸다고 지적한 가운데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춘다는 취지다. 이번 제품은 깨끗한나라에서 국내 생산해 5월 판매 예정이다. 아성다이소는 현재 깨끗한나라의 생리대를 중형 10개입 2000원(1개당 200원), 4개입 1000원(1개당 250원), 대형 10개입 2000원(1개당 200원), 4개입 1000원(1개당 250원)에 판매하고 있다. 1개당 100원 생리대가 출시되면 기존 가격과 비교해 최대 60% 낮아진다. 아성다이소는 경영철학인 '균일가'와 '1000원 정신'을 기반으로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생리대는 대용량 구매 시 개당 가격이 낮아지는 구조이지만 아성다이소는 고객이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도록 10매 소포장 1000원으로 가격을 설계했다. 대량 구매 여력이 없거나 급하게 필요한 상황에서도 구매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한 고객 부담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다이소는 앞으로도 균일가 정책을 지키며 1000원 정신을 담은 국민가게 다이소로서 물가 안정과 생활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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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99의 기적 프로젝트' 선포…"1%의 특권정치 해체"
개혁신당이 6. 3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남은 99일간 당 지도부의 전국 순회, 선거 기술 혁신 등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 실행에 나선다. 개혁신당은 '지방선거 D-99'인 24일 "1%의 특권 정치를 해체하고 99% 시민의 상식을 회복하겠다"며 '99의 기적 프로젝트'를 선포했다. 개혁신당은 "당 지도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각 지역구의 유능한 후보들을 유권자에게 직접 알리는 지역구 인재 소개 행보에 돌입한다"며 "거대 양당의 계파 줄 세우기에 가려졌던 실력 있는 인재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전문성과 진심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당이 공천권을 행사하는 것을 넘어 지역 일꾼들을 직접 전면에 내세워 유권자가 진짜 인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유세를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정 기탁금을 제외하면 99만원으로도 충분히 선거를 치를 수 있는 가성비 선거 모델을 제시했다"며 "비용 부담 때문에 출마를 주저했던 전국 각지의 유능한 인재들이 개혁신당의 깃발 아래 모여 정치 혁신에 독려해줄 것을 강력히 독려하며, 진입장벽 없는 청정 공천을 끝까지 고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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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석정혜 디자이너 신규 브랜드 '이랩' 단독 론칭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석정혜 디자이너의 신규 브랜드 '이랩'을 플랫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랩은 '특별한(Especial)'과 '대체할 수 없는(Irreplaceable)'의 합성어로, 대체할 수 없는 일상의 특별함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지닌 브랜드다. 주력 상품은 여성 가방과 지갑, 가방 액세서리 등 39종이다. W컨셉은 확고한 미적 기준을 가진 플랫폼 핵심 고객층의 안목이 이랩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는 점에 주목해 단독 론칭을 추진했다.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드 정체성에 맞춘 단독 콘텐츠를 제작하고 고객 데이터 기반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해 이랩의 시장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론칭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달 3일까지 론칭 기념 쿠폰 혜택과 함께 30만원 이상 구매 시 '이랩 새틴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매 포토 리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꽃 모양의 가방 액세서리 '카라 참'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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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SRF운영사 상대로 293억 손해배상 청구
광주광역시가 최근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SRF제조시설) 운영사인 청정빛고을를 상대로 SRF제조시설 비정상 가동으로 발생한 광역위생매립장 수명 단축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청정빛고을이 SRF제조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광역위생매립장의 매립량이 약 100만톤 발생했고, 이에 따른 매립장 수명이 6. 5년 줄어 293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내용이다. 광역위생매립장은 광주시와 곡성군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광역위생매립장은 매립 용량이 제한돼 있어 수명이 한정적이다.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립을 시작해 전체 매립 용량의 약 49%를 사용했다. 광주시는 광역위생매립장의 효율적인 사용을 목적으로 SRF제조시설을 설치하고 2017년부터 청정빛고에 위탁해 운영했다. 그러나 SRF제조시설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연료사용 인허가 지연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약 4년간 가동이 중단됐다. 2022년 시설 재가동 이후에는 잦은 유지보수 등을 이유로 생활폐기물을 제한적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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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족쇄 풀고, 중견기업 대출 품고… 저축은행 반등 노린다
금융당국의 영업 규제 합리화에 저축은행 업계의 숨통이 틔었다. 저축은행은 최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위기를 넘겼지만 영업력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침체해 있었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거의 취급하지 못했던 중견기업 대출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을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형사는 업계 숙원이었던 유가증권 투자 한도가 풀리면서 적극적으로 투자 수익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12개 저축은행 CEO(최고경영자)들은 23일 서울 마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만나 '저축은행 건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저축은행의 생산적 금융 강화와 영업행위 합리화 및 건전성 규제 방안이 발표됐다. 저축은행 업계는 최고금리 인하와 인터넷전문은행 성장 등으로 불리한 영업환경에 처했다. 지난해 부동산 PF 위기를 겨우 견뎌냈으나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완전한 실적 반등을 이뤄내지 못했다. 특히 지방 소재 중·소형사 고충이 크다. 저축은행은 각자 영업구역 안에서 의무적으로 대출해야 하는데 지방 경제가 위축되면서 금융 수요가 급격히 줄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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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 고발…"군 총기 탈취 시도" 주장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과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을 군용물강도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전씨는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부대변인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총기를 탈취하고자 했으나 거꾸로 계엄군이 시민들을 총기로 위협하고 폭동을 유도한 것처럼 보여졌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안 부대변인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어도 계엄은 충분히 해제할 수 있었다"며 정당방위와 긴급피난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안 부대변인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 본회의장에 진입하려는 계엄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한 계엄군의 총구를 붙잡았다. 이후 김 전 특임단장이 '연출 의혹'을 주장하자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김 전 특임단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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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부가 표적공격' 명시한 美 하원, 쿠팡은 "한국 상황 유감"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법사위에 출석해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와 한국 정부의 대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했고, 로저스 대표도 출석 전 취재진에게 별도로 언급하지 않아 구체적인 내용은 베일에 쌓여있다. 하지만 앞서 미국 하원이 로저스 대표에게 보낸 소환장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에 대한 표적 공격을 지속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만큼 이날 회의는 한국 정부의 고강도 제재 방침에 대한 '성토장'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하원 법사위가 이달 초 해롤로 로저스 대표에 보낸 소환장은 한국 정부가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업을 차별적으로 규제하고 있고 이에 대한 의회 차원의 감시와 입법 대응을 위한 쿠팡 측의 자료 제출과 증언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하원 법사위는 해롤드 로저스 대표가 위원회에 출석해 한국 정부의 표적 수사 및 차별적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증언할 것을 요청했다. 소환장을 보면 이미 쿠팡은 이번 정부의 합동 조사 과정의 세부 내역과 정부 고위 인사의 발언과 제재 방침 등을 하원에 구체적으로 알린 정황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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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전략사업유닛장에 임동준 부사장 선임
한화자산운용은 임동준 부사장을 전략사업유닛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임 부사장은 앞서 한화자산운용 미국법인장으로서 미국 등 선진 금융시장에서 대체투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미국 시장에서 벤처 및 대체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고 펀드를 조성하며 체계적인 운용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AI(인공지능)와 첨단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 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임 부사장은 미주법인이 운용 중인 벤처 펀드를 통해 최근 엔비디아에 인수된 그록(Groq) △오픈AI(OpenAI) △xAI △미스트랄AI(Mistral AI) △트라이브 홀딩스(Thrive Holdings) 등 글로벌 AI 선도 기업과 △쉴드AI(Shield AI) △레디언트 뉴클리어(Radiant Nuclear) △임펄스 스페이스(Impulse Space) △1X 등 방산·에너지·로봇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에도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운용사로서의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글로벌 딜 네트워크와 투자 접근성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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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에 약 봉지...한국 男가수도 일본서 '마약 혐의' 체포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39·한국명 김정승)가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23일 아이즈(IZE) 보도에 따르면 챈슬러와 일행 3명은 이날 새벽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시내 한 호텔 객실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앞서 같은 날 그룹 달마시안 출신이자 일본 글로벌 걸그룹 XG(엑스지) 제작자 재이콥스(39·박준호)가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함께 체포된 인물 중 한 명이 챈슬러인 것으로 확인됐다. T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시청은 코카인·대마 사용 관련 익명 제보를 접수한 뒤 약 1년간 내사를 진행해 왔다. 챈슬러 일행이 체포된 호텔 객실에선 코카인 4봉지와 대마 1봉지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챈슬러는 재이콥스가 2018년 설립한 연예기획사 XGLAX에 소속돼 있다. 이들과 함께 체포된 2명은 일본 대형 연예기획사 에이백스(avex) 직원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코카인·대마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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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재건축 출사표…반포 '래미안타운' 확장
삼성물산이 서울 반포권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지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로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가깝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핵심 주거지다 . 신반포19·25차 아파트와 한신진일빌라트, 잠원CJ빌리지 등 인근 4개 단지를 통합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총 614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물산은 한강변에 인접한 사업지 특성과 조합원 니즈를 반영한 설계·금융·사업 조건을 담은 제안서를 준비 중이다. 삼성물산이 꺼내든 핵심 전략 키워드는 '사업 안전성과 프리미엄'이다. 먼저 설계는 래미안 원베일리와 래미안 헤리븐 반포 설계를 협업한 글로벌 건축설계그룹 SMDP와 함께 진행한다. 한강변 입지 강점을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과 특화 평면 등을 통해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재무 안정성도 강조했다. 삼성물산은 업계 유일 최고 신용등급 AA+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조합원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금융 조건과 중단 없는 사업 추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