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 고발…"군 총기 탈취 시도" 주장

전한길,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 고발…"군 총기 탈취 시도" 주장

박진호 기자
2026.02.24 10:24
24일 오전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와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이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을 상대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군용물강도미수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진=박진호 기자.
24일 오전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와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이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을 상대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군용물강도미수 등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진=박진호 기자.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가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과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을 군용물강도미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전씨는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부대변인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의 총기를 탈취하고자 했으나 거꾸로 계엄군이 시민들을 총기로 위협하고 폭동을 유도한 것처럼 보여졌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안 부대변인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어도 계엄은 충분히 해제할 수 있었다"며 정당방위와 긴급피난 등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안 부대변인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 당시 국회 본회의장에 진입하려는 계엄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한 계엄군의 총구를 붙잡았다. 이후 김 전 특임단장이 '연출 의혹'을 주장하자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경찰서에 김 전 특임단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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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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