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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MWC26 '상생협력관' 운영…"中企 해외 진출 지원"
KT가 오는 3월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26'에서 상생협력관을 열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KT는 MWC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 8. 1홀에 단독 부스로 상생협력관을 조성한다. 4YFN은 글로벌 통신사와 벤처캐피털(VC), 전략적 투자자들이 방문해 스타트업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논의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이루온, 피치에이아이, 메이머스트, 랭코드, 씨플랫에이아이, 고우넷, 나비프라, 에이아이오투오, 에이아이포펫, 트위니, 인이지 총 12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참가사들은 AI 솔루션, 플랫폼, 로보틱스 등 AX(AI 전환)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KT는 협력사의 실질적인 투자 및 수출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유럽 현지 VC와 바이어를 초청한 투자/수출상담회를 열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식 스폰서 세션인 '스타트업 피칭 세션'에서 참여 기업의 IR 발표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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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뇌전증 3세대 치료제 '부광브리필정' 출시
부광약품이 뇌전증 치료제 '부광브리필정'(성분명 브리바라세탐)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광브리필정은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부분발작 뇌전증 환자의 부가 요법으로 사용되는 3세대 뇌전증 치료제다. 주성분인 브리바라세탐이 '시냅스 소포 단백질 2A'(SV2A)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신경전달물질 방출을 조절, 발작을 억제한다. 부광브리필정은 기존 치료제 대비 빠른 흡수와 우수한 내약성이 특징이다. 10mg·25mg·50mg·100mg 등 다양한 용량으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회사가 판매 중인 '오르필 패밀리'(서방정·시럽제·주사제)와의 병용요법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빠른 약효 발현과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뇌전증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광브리필정 출시를 계기로 CNS(중추신경계) 영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뇌전증을 비롯한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지속해서 투자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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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세도 우리의 전진 못 막아"…北 김정은, 당대회 '결론' 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제9차 대회 5일 차 회의에서 "그 어떤 도전도, 그 어떤 정세 변화도 우리의 전진을 지체시킬 수도, 막을 수도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 중앙위원회 9기를 공식 선출하면서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도 장관급인 부장으로 승진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전날 이뤄진 9차 당대회 5일 차 회의에서 '결론'을 통해 "지난 5년간의 투쟁이 그러하였던것처럼 새로 시작되는 5년간의 투쟁도 역시 전적으로 우리의 주체적력량,우리 인민의 위대한 힘에 의거할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결론' 연설에서도 대미·대남 정책 등 대외 분야에서의 구체적 메시지 없이 지난 5년의 성과를 토대로 자력갱생을 강조하는 대내 메시지에 주력했다. 김 위원장은 "사업총화보고에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전면적발전의 시대적요구를 정확히 구현할데 대한 사상이 특별히 강조되였다"며 "사상,기술,문화의 모든 면에서 시대발전에 맞는 새로운 과업을 제기하고 자연개조,인간개조,사회개조사업을 혁신적으로 해나갈 때 비로소 사회주의건설에서 계속적인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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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고개'도 가뿐하게… 종로구, 고지대에 엘리베이터 놓는다
서울 종로구가 무악동과 숭인동 급경사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도입하며 고지대 보행 환경 개선에 나선다. 24일 종로구에 따르면 무악동 85계단 사업이 이달 서울시 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공모에 최종 선정, 총사업비 40억원(시비 36억원, 구비 4억원)을 투입·추진이 결정됐다. 총 연장 43m, 높이 16m, 경사도 37% 구간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사업 대상지인 무악동 83-2, 무악동 60-5는 경사도가 30%를 넘는 대표적 고지대 생활 동선으로 그간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 약자의 이동에 제약이 컸다. 이달부터 8월까지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진행하고, 9월 예산 교부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공사는 2027년 착수 예정이다. 구는 숭인동 2-2번지 일대 창신역 2번 출구부터 숭인교회 구간에도 경사형 엘리베이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는 52억1500만원이다. 연장 115m, 폭 2m, 경사도 26% 구간에 15인승 규모의 시설로, 상·중·하부에는 승강장 3개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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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형 "'삼천스닥' 목표 아냐…부실기업 정리 초점"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코리아 프리미엄 K-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이른바 '삼천스닥(코스닥지수 3000)' 기대감에 선을 그었다. 오 위원장은 24일 SNS(소셜미디어)에 "도대체 누가 '삼천스닥' 단어로 혼선을 유발하느냐"며 "민주당 K-자본시장특별위원회는 '삼천스닥'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없다"고 썼다. 이어 "정부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이 있느냐. 제가 알기론 없다"라고도 덧붙였다. 오 위원장은 "지금 코스닥의 초점은 수익창출하지 못하는 부실기업의 정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들이 많은데, 지배구조 투명성 신뢰가 아직 충분하지 않은데, 굳이 삼천스닥 단어를 유포하는 분들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K-자본시장특별위원회(당시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디지털자산을 이용해 코스닥 3000을 달성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도 '코스닥 3000 달성'을 다음 목표로 제시했다고 알려지면서 삼천스닥 기대감이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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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호황·유동성 확장" SK하이닉스, 목표가 160만원-SK증권
SK증권이 SK하이닉스에 대해 재평가가 시급하다며 목표주가를 160만원으로 10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에 대해 "근거는 2026년 판가 전망 상향"이라며 "공급자들의 낮은 재고와 AI(인공지능) 메모리의 구조적 수요, 증설 여력 제약에 따른 가격 협상력이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메모리 호황이 유동성 확장과 동반된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재평가는 시작도 하지 않았고, 글로벌 AI 관련주에서 한국 메모리가 가장 저렴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ADR 이 가시화될 경우 SK 하이닉스의 저평가는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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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100만원 시대, '금은방 털이' 늘자 'AI 보안' 도입 확산
#. 지난 설 연휴 새벽, 부산의 한 귀금속점에 40대 남성이 훔친 활어차로 철문을 들이받고 침입해 3분 만에 700여만원어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그는 경찰에서 "금값이 비싸 귀금속점을 털면 채무를 갚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같은 연휴 기간 전주와 인천에서도 10대 청소년들이 손님을 가장해 금팔찌와 금목걸이를 들고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랐다. 이들 역시 "금값이 올라 생활비로 쓰려 했다"고 진술했다. 설 연휴 며칠 사이 전국 곳곳에서 귀금속점 절도가 발생한 것이다. 금값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국내 순금 1돈(3. 75g) 가격은 지난 1월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어섰다. 1년 전 50만원대였던 가격이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절도 범죄도 다시 증가세다. 24일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국내 절도 범죄는 2021년 16만6251건으로 최저치를 기록한 뒤 증가세로 돌아서 2024년 18만3534건을 기록했다. 3년 만에 약 10% 늘었다. 절도 범죄가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금값 급등이 겹치며 고가 물품을 취급하는 귀금속점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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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째 주" 캐나다 자극한 미국...돈도, 일자리도 날렸다? 관광객 '뚝'
미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이 줄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 강화와 관세 전쟁 등으로 인한 대외 이미지 악화가 배경으로 분석된다. 24일 니혼게이자이가 미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기준 미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623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4% 감소했다. 연간 감소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유엔 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같은 기간 전 세계 여행객 수는 4. 2% 증가했다. 글로벌 관광 수요는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미국만 흐름에 역행하는 모습이다. 미국 관광객이 줄어드는 배경으론 트럼프 정부의 반이민 정책이 꼽힌다. 트럼프 정부는 지난해 6월 아프가니스탄과 라오스 등 19개국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했고, 올해 1월에는 대상국을 75개국으로 확대했다.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 강화도 미국 기피 현상을 키우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ICE 단속 과정에서 관광 비자를 소지하고 입국한 사람이 구금되는 사례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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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K팝 보이그룹 최단기 도쿄돔 입성…3일간 12만 관객 열광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K팝 보이그룹 중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을 세우며 일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 도쿄돔 스페셜 에디션연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12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K팝 보이그룹 역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내 도쿄돔에 입성한 기록으로, 라이즈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사례로 풀이된다. 이번 공연은 밴드 편곡이 포함된 27곡의 세트리스트로 구성됐다. 전곡 핸드마이크 라이브로 진행되어 멤버들의 실력적 기반을 확고히 했다. 라이즈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일본 데뷔곡 '올 오브 유(All of You)'를 비롯해 '플래사라이트(Flashlight)', '럭키(Lucky)', '러브 119(Love 119)' 일본어 버전 등 현지 맞춤형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연출 또한 도쿄돔의 규모감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라이즈는 하늘을 가르는 거대한 배에서 깜짝 등장해 '페임(Fame)'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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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와 공동자원 모색" 계명대 여성학연구소, 제주대서 학술행사 열어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가 오는 25~26일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현석재에서 제주 지역 연구기관 및 여성단체와 함께 '젠더와 공동자원'(Commons)을 주제로 콜로키움과 학술교류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와 돌봄 위기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여성학의 역할을 모색하고, 지역 기반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명대 여성학연구소를 비롯해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연구센터, 제주여민회 등이 참여한다. 먼저 25일 오후 2시 시작하는 콜로키움에서는 안숙영 계명대 여성학과 교수가 '젠더와 커먼즈: 마리아 미즈와 실비아 페데리치 이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여성의 재생산 노동과 커먼즈 이론의 접점을 분석한다. 이어 장지은 여성학연구소 전임연구원이 지역 여성의 실천 활동 의미를 조명한다. 이튿날 오전에는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지역 연구와 여성학의 역할'을 주제로 대구와 제주 지역 사례에 대한 발표 및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대구시민시국대회, 제주 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 등 연구자와 활동가가 함께 참여해 학문-현장을 잇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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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7원 오른 1444.7원 출발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 7원 오른 1444. 7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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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올해 장학금 30억 지원…"미래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지원하는 장학금 규모를 30억원으로 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전날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올해 첫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75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선보인 학생들이다.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연간 총 30억 원가량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장학금 지급은 '두산 꿈나무 장학금', '다문화가정 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으로 진행된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래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학생 등 2만53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