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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동혁, 설날에도 대통령 비난…매너·품격 없어"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을 '불효자'에 빗대어 이재명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제1야당 대표로서 매너와 품격을 찾을 길이 없다"고 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7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장 대표는 민족 대명절 설날에도 국민을 위한 희망과 격려 메시지 대신 대통령을 향한 비난의 화살만 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장 대표가 6채 다주택으로 궁지에 몰리자 이를 어떻게든 모면해 보겠다고 대통령의 1주택을 걸고넘어지고 있다"며 "애처로울 지경"이라고 했다. 이어 "장 대표께서 어제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시골집까지 공개하며, '95세 노모'와 '홀로 계신 장모님' 걱정을 표하셨다"며 "장 대표께서 같이 모시고 살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95세 노모님'과 '홀로 계신 장모님'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한다"며 "대통령께서도 95세 노모가 살고 계신 장동혁 대표의 시골집을 팔라고 말씀한 적은 없으니, 오해 없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 대통령께서는 현재 보유한 1주택은 퇴임 후 거주할 곳이라는 것을 '이미',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밝힌 바 있다"며 "장 대표만이 6채를 어떻게 할지 명확하게 밝힌 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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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혼' 알린 래퍼, 법원 앞에서 전처와 활짝..."다신 안 와"
래퍼 빌스택스(46·전 활동명 바스코)가 두 번째 이혼 소식을 알렸다. 빌스택스는 지난 16일 SNS(소셜미디어)에 "이혼 시상식"이란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빌스택스와 전 아내 A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이혼 절차를 마친 뒤 대화를 나눴다. A씨는 "이제 그만 와야 하는 거 알지"라고 말했고, 빌스택스는 "악몽이야 악몽"이라고 했다. A씨가 "마지막이라고 얘기해"라고 하자 빌스택스는" 마지막이야 이제. 절대 안 와"라고 다짐했다. A씨는 "어떤 일이든 마지막이야. 다신 오면 안 돼"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최근 이혼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이혼한 사이지만 함께 웃으며 영상을 찍는 모습에 팬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빌스택스는 2011년 배우 박환희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얻었으나 2013년 이혼했다. 아들은 빌스택스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빌스택스는 10세 연하 뷰티 인플루언서 A씨와 재혼했으나 결국 두 번째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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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길어지는 고속도로 귀경 행렬…부산→서울 '약 10시간'
설날 귀경길 정체가 극심해지고 있다. 부산서 서울까지는 약 10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9시간 50분 △울산 9시간 30분 △강릉 5시간 30분 △양양 4시간 30분(남양주 도착) △대전 5시간 △광주 8시간 30분 △목포 9시간(서서울 도착) △대구 8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귀경 방향 정체는 오후 3~4시쯤 가장 혼잡하고 다음 날 오전 3~4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성 방향도 만만찮다. 오전 7~8시쯤부터 시작된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1~2시 사이 가장 혼잡한 뒤,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후 2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30분 △울산 6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2시간 1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20분(서서울 출발) △대구 5시간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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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집에 돈 묶여 팍팍..."평생 월 133만원 준다" 주택연금 지급액↑
이재명 정부가 주택연금 제도 활성화에 적극 나서는 가운데,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도 주택연금 개선방안'이 저조한 가입률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택연금은 가입자가 주택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제공하고 사망할 때까지 매월 일정액을 수취하도록 하는 제도다. 2007년 도입 당시엔 부부가 모두 65세를 넘어야 가입할 수 있었으나 2020년에는 부부 중 1명이 55세 이상이면 가능해졌다. 주택 가격 요건도 같은 기간 6억원(시가)에서 12억원(공시가격)으로 높아졌다. 그 결과 2007년 도입 이후 약 15만가구가 가입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금융위는 최근 수령액을 높이고 가입 문턱을 낮추는 주택연금 개선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가입률이 지난해 말 2% 수준에서 2030년까지 3%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기금 건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계리모형 주요변수 합리화로 주택연금 수령액을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균 가입자(72세, 주택가격 4억원) 기준 주택연금 수령액은 기존 월 129만7000원에서 월 133만8000원으로 확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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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기차 견적 좀 볼까?… 연 2%대 금리로 신차 마련하기
올해 정부가 전기차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이와 관련한 할부 금융 상품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신차 구매 시 카드사 다이렉트 상품을 이용하면 연 3%대 중반 금리로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 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의 프로모션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는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시기다. 정부는 내연기관 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차 전환지원금'을 신설했다. 기존 3년 이상 타던 내연기관차를 폐차하거나 매각한 후 전기차를 구매하면 기본 보조금 외 100만원을 추가로 준다.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주요 지방자치단체에선 별도 전환 보조금 약 30만원을 추가로 얹어주는 방안을 이미 발표했거나 검토 중이다. 올해 전기차를 구매하면 기본 보조금과 전환 지원금,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해 중·대형 전기 승용차 기준으로 최대 700만~9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차종을 골랐다면 다음은 금융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대표 전기차인 '아이오닉5' 혹은 '코나 일렉트릭' 신차를 할부로 구매한다면(36개월·현금 30% 가정) 카드사 상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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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치다 "앗 뜨거워", 소주·된장 찾지 마세요...화상 응급처치법 [한 장으로 보는 건강]
명절에 전을 부치다 손등에 기름이 튀었을 때, 소주를 붓거나 된장·치약을 바르라는 민간요법이 내려져 옵니다. 과연 효과 있을까요? 절대 금물입니다. 알코올은 화상 부위 조직을 더 손상할 수 있는 데다, 된장·치약 등은 오히려 화상 부위의 세균 감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 가장 중요한 응급처치는 즉시 흐르는 찬물로 충분히 식히는 것입니다. 수돗물로 15분 이상 냉각하면 통증을 줄이고 화상이 깊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 됩니다. 물집이 생겼다고 해서 터뜨리면 감염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그대로 두고, 깨끗한 거즈로 가볍게 덮은 뒤 상태에 따라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응급실에서도 가장 우선하는 처치는 특정 물질을 바르는 게 아니라, '충분한 냉각'과 '정확한 상처 평가'입니다. 설 명절에는 명절 음식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 화상과 뜨거운 국물에 데는 화상이 가장 많습니다. 가스레인지 불꽃, 부탄가스 사용 중 발생하는 화염 화상, 난로·전기장판에 오래 닿아 생기는 접촉 화상, 보호자 부주의로 인한 소아 화상도 명절 기간에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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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극복·평화·공정·성장…촌음 아껴 사력 다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설을 맞아 "부동산 공화국을 극복하는 것이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든, 성장·발전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두려움을 모두 떨쳐내고 촌음까지 아껴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은혜로 저는 소원을 이뤘다. 이제 전력 질주만 남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의 새해에 모두 소원 성취하시기 바란다"면서 "저에게도 소원이 있었다. 제가 살아왔던 어둡고 헝클어진 세상을 누구에게도 물려주지 않는 것, 저나 제 가족, 이웃들 그리고 모든 세상 사람들이 그 어떤 불의와 부당함에도 고통받지 않고 누구도 부당하게 남의 것을 빼앗지 못하는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통령이 되려고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니다"며 "대통령의 권한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20년전 성남시장에 출마해 엎드려 절하며 드렸던 호소는 '권력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이제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가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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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내 살해한 70대...아들에 전화해 실토, 현행범 체포
설 당일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7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55분쯤 자택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아들에게 전화해 자신의 범행을 털어놨고, 아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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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대통령, 부동산 책임 야당에 돌려…정치적 물타기"
이재명 대통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주택 6채 보유 사실을 거론하며 다주택자 규제에 반대하는지 공개질의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또다시 부동산값 폭등의 책임을 야당에 돌리며 국면 전환에 나섰다"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장 대표의 다세대 주택 보유를 집값 급등의 원인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명백한 정치적 물타기이자 국민 편 가르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장 대표가 주택을 6채 보유하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국민의힘은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이들을 보호하며 기존의 금융·세제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느냐"라고 했다. 이에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장 대표의 이른바 6채는 공시지가 기준 약 8억 5000만 원 수준으로, 상당수는 지방 및 부모 거주 주택 등 투기와는 거리가 멀다"며 "이를 부동산 불안의 본질인 양 공격하는 것은 억지 프레임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자신은 재건축 호재로 시세차익 50억 원이 예상되는 분당 아파트를 보유한 채 '집 팔아 주식 사라'고까지 말해왔다"며 "2023년에는 선거용으로 분당 집을 팔겠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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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조선업 부활 프로젝트 청사진 제시…"한국과 역사적 협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마스가'(MASGA·다시 미국 조선업을 위대하게)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업 분야에서 한국, 일본과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명문화하고 동맹국이 자국 조선소에서 계약 초기 물량을 건조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3일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미국 해양 행동 계획'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은 선박 건조 능력에서 중국과 계속 소통하는 한편 미국의 선박 건조 능력 복원을 위해 한국, 일본과 역사적인 협력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조선업에 투자하는 동맹국 조선업자들에게 연방 정부, 주 정부 차원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 (미국 조선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 매커니즘이 될 것"이라며 "경제적 인센티브는 신용 보증과 대출 제공, 리베이트, 특정 세목 면세, 직접 보조금 제공, 직업 훈련 보조 프로그램 등을 포함할 것"이라고 했다. 보고서 중 눈에 띄는 대목은 '브릿지 전략'이었다. 동맹국 조선소가 미국 측과 계약한 초기 물량을 자국에서 건조하는 대신 미국 내 조선소에 직접 자본을 투자하거나, 미국 측 조선소와 파트너십을 맺게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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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통제' 강화하는 국방부…'장군 인사'도 공무원에 맡긴다
국방부가 현역 군인이 맡아온 장군 인사 업무를 일반직 공무원에게 넘기기로 했다. 문민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7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국방부는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의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인사기획관실 아래 '군인사운영팀'을 새로 설치해 장성급 장교와 고위군무원(2급 이상) 인사를 전담하게 하는 내용을 담았다. 군인사운영팀의 책임자도 서기관급 공무원이 맡는다. 이번 개편은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강조해 온 '문민통제'를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방부는 현역 또는 예비역 장성이 맡았던 인사기획관 자리에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일반직 공무원을 임명하기도 했다. 안 장관 역시 5·16 군사정변 이후 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이다. 인사기획관리과는 군 인사 정책 전반을 총괄한다. 육군사관학교 출신 대령이 독점하면서 장성 진급이 사실상 보장되는 진급코스로 인식돼 왔다. 이를 군 출신이 아닌 공무원이 맡으면서 서열과 기수 중심의 군 문화에도 상당한 변화가 발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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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화장실에 영아 유기한 20대 친모 석방…구속영장 기각
공원 화장실에 생후 100일 미만 아이를 유기한 20대 친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수웅 인천지법 당직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전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고 구속영장을 기각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쯤 인천 계양구 한 공원 화장실에 생후 100일이 되지 않은 B군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화장실을 이용하려던 시민이 B군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를 특정해 같은 날 오후 4시쯤 긴급체포했다. B군 건강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