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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동산감독원 설치법 발의..."투기 공화국 오명 종지부 찍겠다"
여당이 부동산감독원 설치법을 발의했다. 부동산판 금융감독원 역할을 하는 부동산감독원은 시장의 불법 행위 등을 적발하고 제한된 범위에서 직접 조사하거나 수사할 수 있다. 여당은 부동산감독원을 통해 '투기 공화국'이란 오명에 종지부를 찍겠단 계획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감독원 설립에 근거가 되는 △부동산감독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 범위에 관한 일부 법률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상반기 중 입법하는 것이 목표인 이번 법안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라며 "국무총리실 산하 부동산감독원을 설치해 강력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특별사법경찰을 도입해 강력한 집행력을 확보하며 높은 전문성과 국민 권익 보호를 동시에 구현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동산감독원을 국무조정실 소속의 독립된 기구로 출범시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개별 부처가 처리하기 어려운 복합·중대 사건을 중심으로 업무를 총괄·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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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KT "위약금 면제 23만명 떠났지만, 전체 가입자는 순증"
KT는 10일 2025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위약금 면제 기간을 14일 운영하면서 고객 23만여명이 회사를 떠났다"라며 "다만 이전에 순증한 고객이 있어 연간 규모로는 가입자가 순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순증한 고객 기반으로 올해 무선 매출을 만들어 낼 것"이라면서도 "고속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운 만큼 유통 혁신과 운영의 효율성으로 수익성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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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지분 5%'만 있어도 의결권 행사방향 미리 공개한다
국민연금이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부터 의결권 행사 방향의 사전공개 범위를 지분율 10% 이상에서 5%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10건 중 4건은 사전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 사전공개를 확대하고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을 개선해 국민연금의 수탁자 책임활동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의 사전공개 범위가 지분율 10%에서 5%로 낮아진다. 국민연금은 주총 개최 이후 14일 이내 의결권 행사 내역을 공시하지만 보유 지분율이 높거나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주요한 안건의 경우 의결권 행사 방향을 사전 공개한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사전공개 범위를 '지분율 10% 이상 또는 보유비중 1% 이상 기업의 전체 안건, 수탁자 책임 전문위원회가 결정한 안건이 포함된 주주총회의 전체 안건'으로 규정했다. 수탁자 책임 전문위원회 결정에 따라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부터는 '지분율 5% 이상 또는 보유비중 1% 이상 기업의 전체 안건, 수탁자 책임 전문위원회가 결정한 안건이 포함된 주주총회의 전체 안건'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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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역사 담았다…안양시사 20권, 온라인 공개
경기 안양시가 지역 역사와 도시 변화를 집대성한 '안양시사' 전권 20권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시청과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추진한 시사 편찬 사업의 결실로 완성된 '안양시사'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했다. 이번 시사는 1992년과 2008년에 이어 17년 만에 다시 펴냈다. 책 구성은 지리·역사·도시·주거·산업·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정리한 1~10권 '주제편', 동네별 변화와 생활사를 담은 11~19권 '지역편', 1950년 시흥군 군지 '금천지'를 완역해 수록한 20권으로 이뤄졌다. 도시의 성장 과정뿐 아니라 마을과 골목, 시장과 학교 등 시민의 일상까지 폭넓게 담아 지역사 연구 자료로서의 활용 가치도 높다. '안양시사'는 시청 누리집 '안양알림' 배너 또는 안양시사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사는 안양의 과거와 오늘을 잇는 소중한 기록이자 시민 모두의 발자취를 담은 공동의 기억"이라면서 "온라인 공개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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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닥 12.35포인트(1.10%) 내린 1115.20 마감
10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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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계의 두쫀쿠"…롯데百, 공급과잉에도 매출·상생 다 잡았다[히든카드M]
지난 4일 오전 11시 전남 완도 죽청항. 20평대의 작은 바지선을 타고 바다로 10분정도 나가니 전복 가두리 양식장이 나타났다. 한칸에 가로·세로 1m가 조금 넘는 길이의 정사각형 가두리 124칸이 바다 위에 거대한 바둑판을 연상케 했다. 어민 차우씨는 크레인으로 수심 약 3m 속에서 전복이 살아 숨 쉬고 있는 셸터(보호 설비)를 끌어올렸다. 성인 남성 손바닥의 절반 정도로 자란 전복들이 크레인에 의해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복은 해조류가 실타래처럼 얽힌 셸터 안에서 미역을 먹고 자란다고 했다. 가두리 1칸 속에 전복 800~1200마리를 양식한다. 이를 1~3년정도 키워서 출하한다. 차씨는 "손톱보다 작은 크기의 전복을 1년 정도 육상에서 키운 뒤 양식장에 넣고 또 몇 년을 키운다"며 "이 과정에서 온전하게 출하할 수 있는 전복은 5%가 채 안 된다"고 설명했다. 낮은 생산성보다 심각한건 가격이다. 10년만에 반토막이 됐다. 국내에 전복 양식장이 늘어나면서 생산량이 증가해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015년 전국 전복 출하량은 1만494톤에서 지난해 2만7177톤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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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지난해 영업익 2조9271억…전년 대비 4.88%↓
㈜GS는 지난해 매출 25조1841억원, 영업이익 2조927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 26%, 영업이익은 4. 8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2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엔 매출 6조4873억원, 영업이익 76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43%, 영업이익은 23. 34% 늘었다. GS는 정제마진 개선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양호했던 정유 부문과 달리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공급 과잉 및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인해 제품 마진 약세가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에 따라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GS 관계자는 "올해도 석유화학 및 발전 부문의 영업 환경이 부진하다"며 "정유 부문이 이런 부진을 얼마나 커버할 수 있을지가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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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지난해 당기순이익 955억…전년 대비 80% 증가
DB증권은 10일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0. 3% 증가한 9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67억원, 매출액은 1조9220억원으로 각각 88. 7%와 45. 8% 증가했다. DB증권 관계자는 "하반기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부문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PIB(PB+IB) 연계 사업모델 추진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고객기반도 확충했다"며 "저축은행, 자산운용 등 연결종속회사의 실적 회복 등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개선된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주주환원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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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종가, 1.2원 내린 1459.1원
10일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 오후 3시30분 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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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식재산센터, 창업·중소기업 'IP나래' 모집…최대 2500만원 지원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지식재산센터가 다음달 11일까지 경기남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와 지식재산처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이 되도록 지식재산 기술·경영 융·복합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최대 2500만원 내에서 △유망기술 도출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제시 △R&D 방향성 제시 등 기술컨설팅과 △IP 사업화 전략 제시 △IP브랜드/디자인 경영전략 제시 △타기관 지원사업 연계 등 경영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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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코스피 3.65포인트(0.07%) 오른 5301.69 마감
10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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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핀테크 비즈니스 안착"…어피닛, 320억 시리즈E 투자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인도에 진출한 AI(인공지능) 금융 플랫폼 기업 어피닛(옛 밸런스히어로)이 320억원 규모의 시리즈E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구름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들을 비롯해 더블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 빅무브벤처, 하나벤처투자 등 신규 재무적·전략적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어피닛은 2024년 K-IFRS 기준 연 매출 1460억원과 1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이익 중심의 경영 구조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해 기준 연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5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10년 이상 축적한 인도 금융 데이터와 함께 자체 개발한 AI 기반 ACS(대안신용평가시스템), 개발도상국 시장으로 확장 가능한 버티컬 AI 금융 인프라 모델이라는 성장성이 투자자의 신뢰를 얻어 이번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