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는 지난해 매출 25조1841억원, 영업이익 2조927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26%, 영업이익은 4.8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1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엔 매출 6조4873억원, 영업이익 76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3%, 영업이익은 23.34% 늘었다.
GS는 정제마진 개선 영향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양호했던 정유 부문과 달리 석유화학 부문의 경우 공급 과잉 및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인해 제품 마진 약세가 지속되며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전력도매가격(SMP) 하락에 따라 발전 자회사들의 수익성도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GS 관계자는 "올해도 석유화학 및 발전 부문의 영업 환경이 부진하다"며 "정유 부문이 이런 부진을 얼마나 커버할 수 있을지가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