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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현대캐피탈 5천만달러 김치본드 발행 주관
한국투자증권은 현대캐피탈이 발행하는 5000만달러(약 728억원) 규모의 공모 김치본드 발행 대표 주관을 맡아 발행 업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김치본드는 국내 거주자 또는 외화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외화(주로 달러)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이번 현대캐피탈 김치본드는 2년 만기 단일물로 구성됐다.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는 무위험 지표금리인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에 62bp(1bp=0. 01%p)를 가산하는 변동금리부 채권(FRN) 형태로 발행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발행이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환경 속에서도 규모가 큰 발행에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의 신용도와 한국투자증권의 세일즈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외화 유동성을 적기에 확보, 조달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김치본드를 통해 발행사는 자금 조달 창구를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외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조달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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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증' 혐의 로저스 쿠팡 대표, 경찰 출석…"정부 조사 협조"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국회 청문회 위증 혐의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로저스 대표는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로저스 대표는 6일 오후 1시28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흰색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타고 출석했다. 주황색 넥타이와 푸른 양복을 입은 그는 첫 조사 때와 같이 변호인과 동행했다. 차량에서 내린 로저스 대표는 "쿠팡은 계속해서 모든 정부 조사에 협조할 것"이라며 "오늘 진행되는 경찰 수사에도 성실하고 철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위증 혐의를 인정하는지' '국정원은 조사 지시하지 않았다는데 관련 입장이 여전한지' '미 하원에 로비했는지' '조사를 마치고 귀국할 것인지'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갔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해 12월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용의자와 접촉해 노트북을 회수한 이유가 국가정보원 지시라고 밝혔는데, 국정원이 이를 부인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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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정부·지자체 사업 선정…해외유학생 유치 탄력
경남정보대학교가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정주형 해외인력 양성을 가속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사업에 선정됐다.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 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대학을 통해 적정 임금을 받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외국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어 능력시험(TOPIK) 3급 이상인 경우 유학(D-2) 비자 발급 시 필요한 재정능력 요건을 면제한다. 재학 중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현행 주당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졸업 유학생이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를 이수하거나 TOPIK 5급 이상이면서 전공 관련 업체와 초임 연 2600만원 이상으로 고용계약한 경우 신설 예정인 K-CORE(E-7-M) 비자를 발급받아 국내 체류가 가능하다. 경남정보대는 앞서 지난해 5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돼 부산시와 함께 지역 전략사업에 필요한 해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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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 "국내 경영진 53%, 올해 경기 긍정"… 5년래 최고
한국기업 경영진의 올해 경기전망이 지난해 대비 밝아졌다는 컨설팅사 연구결과가 나왔다. EY한영은 지난달 '2026 EY한영 신년 경제전망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기업 경영진 242명에게 올해 국내 경제성장 전망을 설문한 결과 53%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도 조사에선 '부정적'으로 답한 경영진이 91%에 달했다. 올해 '긍정적' 답변률은 최근 5년간 조사 중 가장 높았다. 기업 경영진의 경기인식이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EY한영은 분석했다. 올해 자신의 회사 실적이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 응답자는 전년 대비 14%포인트 증가한 55%로 집계됐다. 실적 악화를 예상한 응답자는 12%로 5년래 최소 수준이었다. 대외 리스크 인식도 일부 완화됐다. 올해 기업운영 주요 리스크로 '경기둔화 및 경제 불확실성(고환율·인플레이션 등)'을 꼽은 응답은 64%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감소했다. 나머지 대외 리스크에 대한 응답률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및 원자재 가격 상승' 50%, '주요국의 자국우선주의 정책(통상·무역 등) 46%, '법제 및 규제환경의 변화' 3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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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솔라나 재단, STO 기반 디지털 자본시장 구축 MOU 체결
DB증권은 전날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 자본시장 구축을 위한 전략적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STO 기초자산 공동 발굴 및 금융 구조화 △대한민국 자본시장법 및 관련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국내 STO 발행 및 사후관리 구조 검토 △솔라나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STO 발행, 공모 및 유통 구조 검토 △제도권 증권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반 토큰 관리 시스템 간 연계 가능성에 대한 기술 검토 △국내외 STO 및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정책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DB증권은 다양한 유형의 실물 및 수익형 자산을 중심으로 STO 기초자산 발굴 작업을 진행 중이다. IB(기업금융) 조직과 협업을 통해 구조화, 자금조달, 투자자 모집까지 연계되는 상품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실제 시장에서 유통 가능한 STO 상품 출시를 목표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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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AT WORK, 업계 최초 주식 선지급 성과보상 서비스 시작
삼성증권은 주식보상 전용 플랫폼 '삼성증권 AT WORK'를 통해 업계 최초로 RSA(Restricted Stock Award, 선지급형 성과조건부주식) 지급 및 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RSA는 회사가 임직원에게 주식을 선지급하고, 일정 기간 성과와 책임 이행 여부에 따라 보상의 가치를 확정하는 성과 보상 제도다. 현금 보너스와 달리 임직원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과 성과에 직접 참여하도록 설계된 주식 기반 보상 방식으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임원 및 핵심 인재 보상 수단으로 보편화돼 있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에서는 주식 선지급 구조에 따른 의무보유 기간, 매도 제한, 성과 조건 관리 등 복합적인 요건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가 부족해 RSA 도입과 실행에 제약이 있었다. 삼성증권은 이러한 제도적·시스템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증권 AT WORK 플랫폼에 RSA 전용 관리 계좌 기능을 구축했다. 해당 계좌는 선지급 주식에 대해 의무보유 기간과 매도 제한 조건을 계좌 구조에 직접 반영해, 지급 이후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건 변화를 체계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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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대한체육회에 1억 상당 비트코인 후원…"올림픽 응원"
두나무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체육회에 1억원어치 비트코인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두나무는 올림픽 기간 국가대표 선수 71명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과 자사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앱에서 올림픽 테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지난해 10월 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후원계약을 체결, 2028년 말까지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기부금은 동계종목 유소년 선수 육성 등 한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한국 동계종목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가장 혁신적 자산인 비트코인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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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세무·부동산 현장상담 전국 확대
NH투자증권 택스(Tax)센터가 '2026년 WM센터 택스·부동산 포커스 데이'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본사 택스센터 인력이 WM센터(영업점)에 매주·월간 단위로 상주하며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세무상담을 넘어 고객 자산구조 전반을 점검하고, 세무·부동산·기업자문을 아우르는 방안을 제공한다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전국 주요 21개 거점 37개 센터에서 포커스 데이를 운영한다. 올해 지원지역으로는 인천·천안아산·평택 등을 추가했다. NH투자증권은 "국세청 17년 경력 베테랑과 VIP 상담 전문가 등 2명의 세무사를 추가 영입, 세무사 총 13명을 포커스 데이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은행(IB) 컨설턴트를 영입해 법인 오너·대주주를 위한 지배구조 개편·인수합병(M&A)·주식보상 컨설팅 등 WM-IB 연계 방안도 제공한다"고 했다. 서울 압구정WM센터·반포금융센터에 대해선 "대규모 부동산 보유고객의 세대 간 자산이전 설계, 자산유형별 맞춤형 세무전략 등 고난도 자문수요에 특화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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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만 3.9억" SK하이닉스에 5억 태운 공무원…"광기" 베팅 결말은
SK하이닉스 주가에 레버리지로 5억원을 투자해 1억4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실현한 공무원의 투자 사례가 화제다. 경제 전문가 A씨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해 11월 30대로 추정되는 공무원 B씨는 SK하이닉스 주가에 5억원을 베팅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적이 있다"며 "재미있는 건 모든 투자금이 자기 자본이 아니라 5억원 중 3억9000만원이 융자였다는 점"이라고 적었다. A씨가 공개한 계좌 사진에 따르면 B씨의 SK하이닉스 매수 금액은 5억3866만원, 평균 매입 단가는 61만9000원, 보유 수량은 814주였다. 전체 투자금 중 융자 금액은 3억9049만6000원으로 적혀 있다. A씨는 "다시금 불이 붙은 현재의 코스피와 달리 당시엔 대부분 사람이 현금화하는 분위기였고 기관과 외국인도 차익 실현 매물을 쏟아내고 있던 터라 많은 사람이 걱정하기도 했다"며 "그중에는 '한강 엔딩'이라며 B씨를 조롱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고 했다. 실제로 B씨가 글을 올린 후 SK하이닉스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 50만1000원 선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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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인교진·소이현 부부 목소리 담은 새 통화 연결음 도입
가연결혼정보㈜(이하 가연)가 지난달 27일 기존 전화 안내 멘트 대신 전속모델인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목소리를 담은 새 통화 연결음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가연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안녕하세요, 가연결혼정보 모델 소이현·인교진 부부입니다"로 시작하는 안내 멘트를 들을 수 있다. 연결음은 대기 멘트를 포함해 총 2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평소 다정하고 돈독한 부부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다. 2024년 하반기부터 가연의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가연 관계자는 "상담 문의가 많은 업종 특성상 전화를 기다리는 고객들이 많다. 조금이라도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연결음을 변경했다"며 "실제 부부의 화목한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연은 서울 본사를 포함한 전국 지점을 직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상담 문의는 대표 전화와 카카오톡 오픈채팅, 네이버 플레이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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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위증 혐의' 쿠팡 로저스 대표, 경찰 출석…2차 소환
6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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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지방선거 기준은 민심...장동혁 자격 잃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의 기준은 민심이어야 하는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자격을 잃었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6일 SNS(소셜미디어)에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의힘에게 주어진 사실상의 마지막 기회"라며 "제1야당의 운명뿐만 아니라 국민과 나라를 지킬 수 있느냐가 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당이 걸어가야 할 길의 절대 기준은 민심이어야 한다"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못 받는 정당은 정당으로서 존립할 수 없다"고 썼다. 오 시장은 "국민은 변화를 요구하는데, 고집스럽게 수구의 길을 가면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나"라며 "장 대표가 원하는 당원 투표 결과가 나온다 한들, 그것이 민심을 거스른다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당심에 갇혀 민심을 보지 못하면 결국 패배한다. 그것이야말로 당심을 거스르는 일"이라며 "장 대표는 스스로 자격을 잃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