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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저축은행 상품도 케이뱅크로…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갈아타기 확대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의 대환(갈아타기) 범위를 제2금융권 전반으로 확대한다. 케이뱅크는 2일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인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의 대환 대상을 기존 은행과 상호금융권에서 저축은행, 보험, 카드·캐피탈사까지 확대했다. 이번 조치로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보험사 등에 개인사업자 담보대출을 보유한 고객들도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케이뱅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비대면으로 조회와 실행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2024년 7월 출시돼 지난달 말 기준 대출 잔액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2025년 3월 후순위대출 대환을 도입하고 같은 해 10월 상호금융권으로 대상을 넓혔다. 이번 확대로 사실상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취급하는 대부분의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갈아타기가 가능해졌다. 케이뱅크 측은 대환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을 늘리면서도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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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금융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플랫폼' 2월 본격 가동
금융보안원은 이달 중 '금융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플랫폼' 을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지난달 3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전 금융회사 보안 담당자가 참석한 세미나에서 해당 플랫폼을 선보이고 오는 6일부터 금융회사와 개발사, 화이트해커 등을 대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랫폼은 금융회사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보다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금융보안원은 소프트웨어 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미리 파악하고 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금융권 취약점 통합관리 △SBOM 관리체계 △버그바운티 운영 기능이 담긴다. 취약점 통합관리 기능은 소프트웨어 주요 취약점에 대해 보안 패치의 개발부터 실제 적용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금융회사 간 취약점을 빠르게 공유하고, 보안 패치 적용이 늦어지는 문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BOM 관리체계는 금융회사가 사용하거나 금융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의 구성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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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산업 특성 반영한 맞춤형 금융 지원 확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이 도약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 자금 공급이 기술 혁신 기업,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생산적 영역으로 보다 폭 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 "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상혁 행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디와이피 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정 행장은 이곳에서 친환경차 부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이 겪고 있는 금융 애로사항과 향후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디와이피는 1967년 '동양정공사'로 설립된 내연기관용 피스톤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대표적인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견기업이다.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2024년 자회사 '디와이피에코'를 설립하고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용 핵심 부품 제조 등 친환경차 산업 영역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단'을 발족하고 국가핵심산업·혁신기업·제조업을 중심으로 자금이 실물경제의 생산적 영역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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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역센트럴 아이파크수자인, 흥행 기대↑…주말 견본주택에 5600명 몰려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 견본주택이 문을 열자마자 인파로 들썩였다. HDC현대산업개발과 BS한양은 지난 30일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 동안 약 5600여명이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 841-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8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407세대. 전용면적별로는 39㎡ 14세대, 43㎡ 355세대, 59㎡ 37세대, 84㎡ 1세대 등이다.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은 전 세대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일부 타입에는 4베이 평면(전용 59㎡·72㎡·84㎡)이 적용됐다. 30대 방문객 A씨는 "43㎡ 타입이라 작을 줄 알았는데 신혼부부(1·2인가구)가 거주하기에는 충분해 보인다"며 "역세권 전·월세 수요가 풍부한 부분 또한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교통 여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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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인디언 기우제식 부동산정책 실패 기도 멈춰라"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에 대해 국민의힘이 연일 공세에 나서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안 없는 비난과 소모적인 정쟁이 집값을 안정시킬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과 서울시가 훼방을 놓고 나섰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고심과 노력을 깎아내리기 바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중과세 유예 중단이라는 강한 의지에는 실패할 것이라며 저주를 내리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행태는 고질적인 불로소득 특혜와 자산 양극화를 손 놓고 방관하겠다는 것 아닌지 의심될 정도"라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서민 주거 안정과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국민의힘은) 인디언 기우제식 정책 실패의 기도를 멈추고 민생에 적극 협력해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부동산 관련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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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다솜케어, GS25 점주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선보인다
교보생명은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교보다솜케어가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전국 GS25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심리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교보다솜케어는 GS25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한 신체와 심리를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전문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컨설팅 및 진단 결과 해설 △건강검진센터 예약 대행 △진료 예약 대행 △간호사 병원 동행 등이다. 특히 서비스 대상은 경영주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부모, 자녀 등 가족 구성원까지 확대했다. 무엇보다교보다솜케어와 GS리테일과의 제휴는 교보생명의 차별화된 헬스케어 역량이 기업 대상(B2B)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보다솜케어는 건강상담을 요청 시 종합병원 출신 전문 간호사가 1차 상담을 진행한 후, 전문의·임상영양사·임상심리사·운동전문가 등과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신체 건강뿐 아니라 생활 습관 개선,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며, 암 등 주요 질환 발생 시에는 간호사가 병원 진료에 직접 동행하는 전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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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암치료 전 과정 보장 '우리WON더담은암보험' 출시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은 암 진단부터 검사, 치료, 입원·통원에 이르기까지 암 치료 전 과정을 폭넓게 보장하는 '(무)우리WON더담은암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주계약은 사망을 보장하며, 고객은 선택 특약 43종을 통해 암 진단비를 비롯해 암검사비, 암주요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항암방사선치료비, 암 입원·통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납입면제 특약과 암 발병과 연관성이 높은 간·폐·신장질환 진단 특약 등을 추가해 보장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 암 수술비, 암 입원·통원비 보장을 추가 구성해 고객에 맞춰 합리적인 보험료로 암 보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제도성 특약으로 갖춰 피보험자의 건강등급에 따라 주계약과 선택특약 보험료를 각각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건강등급은 건강등급 산출 모바일 앱 '로그(LO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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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돌본다
서울 성동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살피기 위해 주민과 함께 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성동구는 지역주민이 이웃을 직접 살피고 돌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통합돌봄국 희망복지과 내에 '지역돌봄팀'을 신설했다. 지역돌봄팀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발견한 위기 신호가 실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중심 발굴 활동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담 조직이다. 지역주민이 주체되는 '촘촘발굴단', '우리동네돌봄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촘촘발굴단은 자치구 특화사업이다. 촘촘발굴단은 2022년부터 시작한 구 자체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주민주도 위기가구 발굴 조직으로,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거주 여부와 생활 실태를 확인한다. 방문 가구는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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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유기농 중심 저탄소 친환경농업 집중 육성
전라남도가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유기농업 2배 확대'를 목표로 47개 사업에 1601억원(자부담 204억원)을 투입해 유기농 중심 저탄소 친환경농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친환경농업 정책 방향을 안정적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인증면적 증가세 유지 △과수·채소 등 인증품목 다양화 △선제적 판로 확보와 농가 경영 안정 △인증품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잡았다. 먼저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320억원 △토양개량제 197억원 △유기농업 자재 235억원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 83억원 등 11개 사업에 985억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농가의 경영 안정과 과수·채소 등 인증 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직불제 229억원 △유기·무농약 지속 직불제 80억원 △인증비 지원 105억원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25억원 등 8개 사업에 510억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업을 가공·체험·관광·수출까지 아우르는 농촌융복합 산업화를 위한 해남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2024~2029년)180억원,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 8억원 등 21개 사업에 58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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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합당 결정, 당원 뜻에 승복…통합이 분열? 언어모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로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의에 대한 공론화의 문을 열었으니 이제 당원들께서 당의 운명을 결정해달라"며 "당 대표도 의원들도 그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인 1표제(대의원-권리당원 투표가치 등가)를 당원 뜻에 따라 결정했듯 합당 문제도 그래야 한다"며 "저는 당 대표로서 합당을 제안한 것이지 합당을 결정하거나 선언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정 대표는 "합당은 당원 토론 절차를 거쳐 당원 투표로 결정될 것"이라며 "합당에 대한 당원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공론화 절차를 밟겠다"고 했다. 이어 "전 당원이 가라면 가고 멈추라면 멈출 것이다. 오직 당심·민심만 믿고 가겠다"고 했다. 정 대표는 "통합이 분열이라는 말은 언어모순이자, '뜨거운 아이스크림'과 같은 형용모순"이라며 "분열한 채 선거를 치르는 것보다 통합으로 치르는 것이 이익이고 승리 가능성을 높인다"고 했다. 정 대표의 합당 제안에 비판적 의견을 쏟아낸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을 겨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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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토젠, CTC 배양 공동연구 '순항'…맞춤형 정밀의료 선도
순환종양세포 기반 액체생검 전문 기업인 싸이토젠이 주요 의료기관 및 오가노이드 기업과 손잡고 '정밀의료 연계 CTC 배양 기술'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최근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넥스트앤바이오와 국내 대형종합병원과 협력해 췌장암 환자의 혈액에서 분리한 CTC를 체외에서 3차원으로 배양, 항암제 감수성을 테스트하는 임상을 본격화했다. 또한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과는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전립선암 CTC 배양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기술의 핵심은 환자의 혈액 속에 극미량 존재하는 CTC를 손상 없이 '살아있는 상태(Live)'로 분리해내는 데 있다. 기존 액체생검이 주로 사멸한 세포의 DNA 조각(ctDNA) 분석에 의존했다면, 싸이토젠은 고밀도 미세다공칩(HDM Chip)을 이용해 전이의 원인이 되는 살아있는 암세포를 회수한다. 이러한 기술로 분리된 CTC를 체외에서 배양하는 것이 가능하다. 배양된 CTC는 환자의 암 조직 특성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어, 환자에게 어떤 항암제가 가장 효과적인지 미리 테스트해보는 '정밀 의료'의 핵심 도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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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도부 "이 대통령 부동산 SNS, 시장 협박…호통 경제학 푹 빠져"
국민의힘 지도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과 최근 발언을 일제히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연이은 SNS 메시지가 시장과 국민을 향한 압박이자 협박 정치에 해당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이 대통령이 화가 많이 난 것 같다"며 "요즘 호통 정치학, 호통 경제학, 호통 외교학에 푹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한테 화내고, 언론한테 화내고, 국민한테도 화낸다"며 "온갖 원색적인 표현도 모자라 심지어 캄보디아어로도 화낸다. 번지수 틀려도 한참 틀렸다"고 했다. 장 대표는 집값 문제를 언급하며 "집값이 안 잡혀서 분노조절이 안 되는 모양인데 국민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보유한 분당 아파트가 1년 새 무려 6억 원 올랐다. 인천 국회의원이 되며 2022년부터 판다더니 아직도 팔지 않고 있다"며 "4년째 못 팔았으면 못 판 게 아니라 안 판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