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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작년 영업익 691억원…전년比 115.4%↑
GC녹십자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91억5000만원으로 전년보다 115. 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912억7900만원으로 18. 5%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260억5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줄었다. GC녹십자는 "해외사업 호조로 인한 영업이익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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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이달 28일부터…교통비 20만원 지원
서울시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어르신 면허 반납 교통카드 지원사업'을 이달 말부터 조기 추진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만5211명을 대상으로 20만원이 충전된 선불형 교통카드를 선착순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9년 도입됐다. 지난해부터 교통카드 지원 금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매년 3월께 시작하던 사업을 올해는 1월 말 조기에 시작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으로,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갖고 방문해야 한다. 지원되는 무기명 선불형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버스·택시 등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운전면허 반납자는 사업이 시작된 2019년 1만6956명을 시작으로 2024년 2만4411명, 2025년 3만209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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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내란재판부 영장전담법관에 남세진·이정재 판사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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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이어 바이오 줄줄이 상폐 위기..."기술자산은 보호해야" 목소리
파멥신이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으로 최종 상장폐지를 앞둔 가운데 카이노스메드, 엔케이맥스 등도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금융당국의 '다산다사'(多産多死) 기조 아래 재무건전성이 낮은 바이오 상장사들의 구조조정이 올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술특례 상장사들의 시장 퇴출에도 남겨진 기술 자산에 대한 보호 필요성도 제기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멥신은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정리매매가 이날 마무리되면 오는 27일 상장폐지된다.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지 약 7년만이다. 파멥신은 지난해 5월 법원에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지난 13일 기각된 바 있다. 파멥신과 함께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카이노스메드도 지난 1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다만 이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정리매매 절차는 보류된 상태다. 회사가 2024년 12월부터 추진해 온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지난 23일 철회되며 위기감은 한층 더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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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유출 3000만건 이상"…로저스 출석 불응시 체포 검토
경찰이 쿠팡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계정 기준 3000만건을 넘기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조사를 앞두고 출국한 뒤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에 대해선 체포영장 신청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쿠팡의) 개인 정보 유출 수사는 거의 윤곽이 나온 것 같다"며 "아직 확정적으로 종결은 안 됐지만 (유출 규모는) 계정 기준 3000만건 이상 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출된 각 계정에 이름과 주소 등 여러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실상 쿠팡에 가입한 대부분 계정 정보가 유출됐다는 것으로 이는 쿠팡이 자체 조사로 밝힌 3000건보다 1만배 많은 수준이다. 쿠팡은 전직 중국인 직원이 3370만개 계정에 접근했으나 실제 그의 노트북에 저장된 3000건가량의 개인정보만 유출됐다고 주장해 왔다. 박 청장은 쿠팡이 사건을 축소하기 위해 허위 발표를 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수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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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 이제는 듣는 시대…박정민도 나선 오디오북, 출판업계 '미소'
출판업계가 얼어붙은 출판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돌파구로 '오디오북'을 낙점했다. 저렴한 제작비와 높은 접근성을 무기로 수요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노린다는 목표다. 26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최근 밀리의서재, 무제, 황금가지 등 주요 출판사와 플랫폼은 오디오북 출간을 대폭 확대했다. 책을 낭독하는 '고전형'부터 효과음을 함께 재생하는 '드라마형', 귀로 듣는 '웹툰형' 등 형태가 다양하다. 예스24나 교보문고, 알라딘 등 대형 온라인서점에서도 오디오북 관련 판매 항목을 새로 만들고 꾸준히 홍보를 늘리고 있다. 판매량이 늘면서 인기 스타들이 제작에 참가하는 오디오북도 많아졌다. 직접 출판사를 운영하는 배우 박정민부터 가수 장혜진, 배우 신소율·김태리·고민시 등이 오디오북을 낭독했다. 서점업계 관계자는 "패키지 판매를 포함하면 판매량이 매년 20~30% 이상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다른 형태의 책과 비교해 봐도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오디오북의 상승세는 이미 세계적인 흐름이 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5 디지털 출판시장 결산 및 2026 전망'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오디오북 시장은 2023년 약 7조30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14조6000억원으로 약 2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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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피자, 국내 법인 EBITDA 흑자전환…'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푸드테크 스타트업 고피자가 지난해 하반기 한국 법인의 EBITDA(상각전영업이익)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수익 경영 단계에 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고피자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점으로 올해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확대와 글로벌 B2B 채널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6년 연간 연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이번 흑자전환이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기술력을 통한 사업 모델 혁신 결과라고 설명했다. 자체 개발한 '파베이크(초벌구이) 도우'는 매장에서 전문 인력 없이 고품질 피자 제조를 가능케 해 외식업을 넘어 제조·유통 솔루션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이끌었다. 고피자는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GS25, CGV 등 국내 대형 채널에 입점했다. 해외에서는 싱가포르 세븐일레븐 30개 매장에 진입하며 '숍인숍(Shop-in-shop)' 모델을 안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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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오른 군인 "500만원 더 땡겨요" 대부업 우르르...채무조정 쑥
최근 대부업 대출을 찾는 현역 군 장병이 늘어나고 있다. 군인 월급이 과거에 비해 급격히 늘었고, 상환 여력이 나아지면서 대출 접근성도 좋아졌다. 정부가 지원하는 군 적금 '매칭지원금'으로 대출을 상환하겠다는 내용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업 대출을 이용한 현역 장병이 코인 투자나 도박 등으로 돈을 탕진하고 신용불량 상태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대부 중개 사이트에서 자신의 신분을 '현역 군 장병'이라고 밝히고 대출을 문의하는 글이 급증하고 있다. 대부분 문의는 군인으로서 받는 월급이나 모으고 있는 적금이 있으니 상환 능력이 충분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대출 희망 금액은 적게는 30만~50만원의 소액에서 많게는 500만원까지 있었다. 구체적으로 '현역 상병으로서 매달 120만원의 안정적 수입이 있어 상환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월급으로 한 달에 30만원씩은 갚을 수 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현역병이 가입할 수 있는 '장병내일준비적금' 및 정부의 '매칭지원금'으로 대출을 갚겠다는 내용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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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셰프 사관학교' 문 연다…올 하반기 수라학교 운영
한식 대가를 키우는 '수라학교'가 하반기 중 문을 연다. 내년에는 한식진흥원 내 소수정예 교육과정이 개설돼 한식 셰프 양성이 본격화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6일 한식진흥원에서 한식·외식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수라학교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식 교육 강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관련 내용은 오는 29일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안건으로 상정된다. 정부는 우선 올해 하반기 한식 전문 교육기관인 수라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처럼 유수의 한식학교를 도입하겠다는 취지다. 셰프·식품기업와 협업해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민간 공모를 거쳐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조리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도 별도로 마련한다. 내년부터 한식진흥원 내에 '프리미엄 수라학교'를 설립해 세계 미식 시장을 선도할 한식 전문가를 소수정예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조희숙(한국의집), 조은희(온지음), 김병진(비채나), 권우중(권숙수), 김성운(테이블포포), 송홍윤(윤서울), 김지영(발우공양), 김은희(더그린테이블) 등 국내 한식·외식 산업을 이끄는 셰프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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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작년 영업익 172.9억…전년比 33.4%↑
GC녹십자웰빙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2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3. 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46억8000만원으로 23. 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1억5100만원으로 43. 6% 증가했다. 회사는 "영양주사제 및 에스테틱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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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습관 실천, 건강수명 연장…과천시가 그리는 올해 '건강 지도'
경기 과천시는 최근 시 보건소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4차년도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건강생활실천협의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송용욱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과 보건의료 분야 단체장, 전문가 등이 참석해 2026년도 지역보건의료 시행계획을 점검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이에 따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실천하는 건강습관, 늘어나는 건강수명'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과 재난·응급 대응 역량 강화 △예방 중심의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8개 추진과제와 23개 세부과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보건소는 이번 심의를 통해 4차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이달 말까지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송 부시장은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그동안의 보건의료 성과를 점검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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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생리대' 쏟아진다…이 대통령 가격 압박에 업계 '화들짝'
정부가 국내 생리대 가격 거품을 지적하며 무상 공급 카드까지 꺼내들자 국내 대형 3사 생리대 생산기업들이 일제히 중저가 생리대 제품 출시 계획을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LG유니참을 필두로 시작된 가격 인하 움직임이 시장 전반의 가격 하향·안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킴벌리는 이날 기존 중저가 생리대의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늘리고 신규 중저가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 순수'와 '좋은느낌 코텍스 오버나이트'를 통해 3종의 중저가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좋은느낌' 브랜드의 수퍼롱 오버나이트 형태의 신제품을 추가해 선택폭을 4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LG유니참도 기본형 생리대를 재단장한 중저가 신제품 출시 절차에 착수했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변경 신고 등을 진행 중이며오는 3월 중순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깨끗한나라도 올해 상반기 중 기능과 품질을 갖춘 중저가 생리대 제품 출시를 검토한다. 신제품의 가격은 각 사 주력 제품의 절반 수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